韓國은 다시금 朝鮮으로 회귀하고 있다!

歷史는 반복되며 변곡점(變曲點)에 이르러서는 모든 惡材가 맞물려 돌아간다.

구한말 나라가 망해가는 꼴을 보고 《매천야록》(梅泉野錄)을 쓴 황현(黃玹)은 조선이 “미친 사람들이 날뛰는 귀신의 나라”라고 했다. 민비는 첫째 왕자를 낳았으나 항문이 없어 죽자 전국의 명산대천 곳곳에 제를 드리게 하고, 무당을 불러들여 굿판을 벌리며 득남을 기원했다.

민비는 풍수에도 광신적 집착을 보였는데 1866년부터 자신이 시해당하기 1년 전인 1894년까지 28년 동안 무려 네 번이나 친정아버지의 무덤을 옮겼다. 1875년에는 세자로 책봉된 외아들 순종이 자폐증에 걸리자 좋다는 절 좋다는 약 좋다는 무당은 다 불러 국고를 탕진했다.

고종은 병적으로 미신에 빠졌던 인물이다. 1895년 갑오개혁 기간 중에는 궁중에서 쫓겨났던 무당들이 궁중의 모든 일에 영향력을 미치고 국고(國庫)로 들어가야 할 세금까지 가로챘다고 한다. 러일전쟁 때는 러시아가 승리할 것이라는 무당들의 말을 듣고 안심하기도 했다.

대원군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집권하기 전 지관에게 부탁해 명당 터를 수소문했다. 이후 지관은 최고의 명당 터라면서 덕산의 한 산기슭을 알려왔다. 대원군이 가보니 그곳에는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다. 그는 가보로 내려오는 귀한 벼루를 팔아서 충청감사에게 뇌물로 주고 가야사를 헐어 버렸다. 그리고 연천에 있던 선친 남연군의 시신을 상여에 담아 모셔왔다.

그 결과 7년 후에 차남 명복이 태어나고 훗날 고종이 되었다고 한다. 과연 이 터가 명당일까? 며느리는 일본 자객의 칼에 맞아 죽고, 자손은 일본으로 끌려가고 후손도 모두 흩어져 버렸다. 대원군도 평화롭게 죽지 못했다. 오히려 나라를 망친 인물로 역사에 남아 있게 되었다.

美 스탠퍼드 대학의 경영학과 교수 출신의 짐 콜린스는 'How The Mighty Fall'에서 기업도 인간 환자의 경우처럼 1기에서 5기까지 악화된 다음 몰락(사망)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강대기업은 물론 어떤 기업도 몰락이라는 질병에 걸릴 수 있고, 몰락이라는 질변이 그 원인의 조기진단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콜린스에 따르면 병은 1기에서 5기까지 진행되는데, 4기까지도 치유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일단 말기 암에 해당되는 5기까지 진행되면 사망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콜린스가 밝힌 기업 몰락의 5단계는 아래와 같다.

제1기(성공에서 오는 오만): 기업의 성공에는 세계경기 회복, 국가의 적절한 경제정책, 운 등 수 많은 요인이 작용한다. 경영진이 이런 요인을 무시하고 성공이 오로지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만해지는 단계이다.

제2기(미숙한 확장): 일단 성공하면 우리는 무엇인건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는 단계이다.

제3기(리스크의 부정): 회사가 잘못되어 가는 징조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지만 좋은 면을 부각하면서 이를 무시하는 풍조가 만연하는 단계이다. 

제4기(구세주에 대한 의존): 잘못되어가는 징조가 사방에 나타나므로 외부로부터, 심지어 국내 문화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을 ‘구세주’로 영입한다. 구세주는 검증도 안 된 전략을 과감하게 추천한다. 깜짝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회사 사정은 악화되어 사망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제5기(멸망의 수용): 경영진은 소생의 희망이 없음을 인정하고 청산이나 매각을 생각한다. 배의 ‘흘수선(吃水線) 가설’이라는 것이 있다. 전 회사원이 승선한 회사라는 배가 대해를 항해할 때 배의 구멍이 흘수선 위에 작게 나면 수리가 가능하지만 흘수선 아래 크게 나서 수리가 불가능하면 배를 버릴 수밖에 없게 된다는 가설이다.

짐 콜린스의 이론대로라면 韓國은 말기 암에 가까운 4기와 5기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고 있는 듯 하다. 가히 朝鮮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 歷史는 반복되며 변곡점(變曲點)에 이르러서는 모든 惡材가 맞물려 돌아간다고 한다. 필자는 더이상 이 나라의 미래와 관련하여 요행을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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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평선 2016-06-07 오후 12:17

    경기도 성남시청사 호화 판으로 짓고 빚더미에 올랐다가 , 여론의 매질 대단 했죠. 결국은 지자체장 바뀌면서 , 그 채무 다 갚았다고 하던데. 경북도청사 문제 , 황당 하죠. 나라 곳간 무작정 빨대질에 풍수지리 합처서 , 참 가관 들 이십니다.경남 도지사는 재정 흑자 전환 했다고 하시던데여 ??

  • 유신 2016-06-07 오전 1:07

    어이 없다!
    나라가 안 망하니?

  • 지평선 2016-06-06 오후 11:1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조선의 비극의 주인공들이 몰락의 무덤을 팟네요 .
    그 이유가 자명해 집니다.
    이럴수가 ~~~~~~~~~~~


    시진핑은 영국에서 풍수지리 찾았다 하더구만 ,
    경북도청은 풍수지리 찾아서 혈세를 쏱아 붓는다 두번씩이나 ?
    시진핑의 풍수지리를 본받은건가 ? 중국의 쇠락을 생각 했더니 .....


    왜 그런 행위를 하면 망하는지, 그 인과의 법칙을 조금만 전해 드립니다.
    日蓮正宗. 日蓮大聖人의 어서(御書 ) 말씀에는 !

    입정안국론 (立正安國論)
    곰곰이 미관을 기울여 약간 경문을 펼쳐 보니 세상은 모두 정(正)을 배반하고 사람은 모두 악에 귀하였도다. 그러므로 선신(善神)은 나라를 버리고 다 떠났으며, 성인은 거처를 마다하고 돌아오시지 않느니라. 이로써 마가 오고 귀가 오고 재(災)가 일어나고 난이 일어나니, 말하지 않을 수가 없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느니라./략 -

    인왕경에 가로되 「국토가 어지러워질 때는 먼저 귀신이 문란하고, 귀신이 문란하는 고로 만민이 어지러워짐이라. 적이 내침하여 나라를 위협하고 백성이 망상하며, 신·군·태자·왕자·백관이 함께 시비가 생기리라. 천지는 괴이(怪異)하고 이십팔수(二十八宿)·星道·日月이 時를 잃고 도를 잃으며 많은 적이 일어날 것이로다」라고./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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