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1黨 독점시장을 깨야 한다.

좌파3黨에 대해 우파1黨 체제이다. 無경쟁상태에서 웰빙하는 한나라당을 위해서도 경쟁자가 나타냐아 한다.
정치에서나 인간事에서 他人의 善意를 기대하면 거의 틀림없이 배신감을 맞본다. 상대방에게 善行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제도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노동자는 기업인의 善意를 기대하는 것보다는 노조를 만들어 기업인의 행태를 바꾸려고 한다. 기업인은 노동자에게 善意를 기대하기보다는 행패를 부릴 때 처벌할 수 있는 社規를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에 대해 善意를 기대한다. 정신을 차려서 내부 개혁도 하고 좌익세력과 용감하게 싸워줄 것을 기대한다. 그 기대는 번번이 배신당했다. 한나라당이 善行을 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게 되는 제도나 정치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스스로의 힘으로 개혁하고 용감해질 수 있는 조직이 아니다. 외부로부터 견제와 경쟁이 들어가야 한다. 견제는 유권자들과 애국행동단체들의 비판에 의해서 이뤄질 것이다. 경쟁은 선명한 우파이념정당이 나와야 한다.

한국에서 좌우를 가르는 기준은 對北정책이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지금 좌파는 3黨이다. 민노당, 열린당, 민주당. 우파는 한나라당 하나밖에 없으니 경쟁이 되지 않는다(그나마 그들의 對北정책은 열린당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사이비 우파로 분류하는 것이 정확할지 모른다). 정치적 우파시장은 무경쟁 체제속에서 한나라당이 웰빙하고 있다. 이 無경쟁체제를 깨야 한다. 우파 3黨 체제로 가는 것이 한나라당을 위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다. 우파 3黨이 정책과 이념으로써 정치적 소비자인 유권자들을 경쟁적으로 공략하는 과정에서 우파 유권자 수가 늘어날 것이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가 경쟁하는 과정에서 다 부수가 늘었다.

우파 정당들끼리 경쟁하여 확대시킨 우파시장의 소비자들(유권자들)은 결정적 시기엔 反좌파 연합전선으로 大同단결할 수 있다. 이른바 分進合擊 전략이다.

한나라당 하나에만 모든 기대를 거는 것은 외줄만 잡고 인수봉을 오르는 것과 같다. 그 외줄이 썩은 줄임이 밝혀질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삼겹줄이 더 안전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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