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명의 희생을 헛되게 만든 한국인들

300만의 동족이 굶어죽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국민들에게 다음에 올 재앙은 무엇인가.

1. 1950~53년간 김일성이 일으킨 6.25 남침전쟁으로 약300만 명이 한반도에서 죽었다. 이를 통해서 한국인들은 '공산주의와 김일성은 안된다'는 각성을 했다. 300만명의 생명값으로 공산주의에 대한 全민족적 거부반응이 생긴 것이다. 이 抗體의 기능은 그 뒤 약50년을 갔다.
2. 1980년대부터 대학을 중심으로 다시 김일성 김정일을 추종하는 惡의 씨앗이 뿌려지고, 번지기 시작했다. 6.25 남침과 공산주의의 惡行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면서 다시 증오의 과학이 힘을 쓰게 된 것이다.

3. 이러한 때 결정적 사건이 두 개 터졌다. 1989년에 동구 공산권이, 1991년에 소련이 무너지고 김일성을 닮은 차우세스쿠가 反共민중혁명에 의해 처형되었다.
4. 1995년에서 5년 사이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개혁 개방 거부로 인해 북한동족 약300만 명이 굶어죽었다. 김정일은 여러 가지 구제수단이 있음에도 장기집권의 편의를 위해서 충성분자들에게만 식량을 공급하고 나머지 주민들에겐 식량을 끊어버렸다.

5. 당연히 한국인들은 '김정일도 안된다'는 각성을 해야 했다. 그런데 300만의 동족이 굶어죽은 직후에 남한에서는 김정일에게 굴종하든지 그를 추종하는 세력이 득세하여 2代에 걸친 좌파정권을 탄생시켰다. 300만의 희생이 헛되어버린 것이다.
6. 300만의 同族을 굶겨죽인 사실을 알고도 그 主犯과 손잡고 대한민국과 주류층을 공격하고 있는 좌파정권이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등장했다는 것은 한국인의 분별력에 대해서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7. 국민들의 분별력을 망가뜨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kbs, mbc 등 親권력언론과 위선적인 사이비 지식인들이었다. 이들은 김정일 정권엔 유리하고 대한민국엔 불리한 사례와 억지들만 생산하겨 국민들의 귀와 눈을 가렸던 것이다.
8. 300만의 동족이 죽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국민들에게 다음에 올 재앙은 무엇인가. 이번엔 대한민국 안에서 300만이 죽는 사태가 나야 한 50년간 정신을 차릴 것인가? 역사의 실패에서 배우지 못하는 국민들은 그 실패를 되풀이하고만다는 경고가 한국 역사에선 왜 이렇게도 들어맞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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