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의 恨은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김대중의 노선을 이어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풀어지지 않는 것인가?
이번 투표결과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지방색이 거의 사라진 것같이 보인다. 열린우리당이 참패함으로 나라의 좌경화에 대한 전반적인 반성이 보이는 것 같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호남마저 한나라당이 다 되었다면 어쩌면 정말 일당 독재를 걱정해야 할 판이었으니 호남이라도 민주당, 열린우리당이 차지한 것은 일방적 극우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왜 호남은 다른 지역사람들과 달라야 하는가' 큰 한숨을 쉬게 된다. 그동안 호남 사람들을 제외하고 지역주의에 대한 반성이 계속 되어왔다. 정치가들은 속생각은 어떤지 몰라도 무조건 호남으로 달려가 달래주고 반성하고 묵념하고 호남에 대해서는 조금도 비판할 수조차 없었다. 호남사람 앞에서는 웃음 조차도 조심해야하고 무슨 말한마디도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호남지역이야말로 지역감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남은 민주당, 전북은 열린우리당이 터주대감임을 보여주었는데 지역주민이나 그지역 정치인이나 조금도 부끄러워할 줄 을 모르고 민주당은 희희낙낙하고 열린우리당은 그나마 불씨라도 살아남은 듯 놀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분명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심판이다. 정동영도 포함된다. 그런데 호남인들은 이들이 자기 지역이해와 관계가 있다고 아직도 무조건 지지할 것인가? 호남지역의 한은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노벨상까지 받고 김대중의 노선을 이어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풀어지지 않는 것인가?
이제 우리는 북한의 김정일을 다루어야 하는 민족사의 매우 중요하고 위험스런 일을 앞두고 있다. 이런 일에 지역감정과 어떤 이해보다 정의로움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시점에서 호남의 동포들은 집단적 지역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정신으로 김대중도 비판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호남인이 우뚝 설 수 있는 길이며 다른 지역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이다.
얼마 전 나는 '김정일은 우리 전주 김씨의 철천지 원수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성만 같은 것이 아니라 우리 집안은 평안도에서 월남하였으니 지역적으로도 같은 것이다.
호남인 중에 호남인의 지역주의적 행태를 반성하는 것을 보거나 김대중을 비판하는 인사를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호남인을 비판하기를 두려워하는 他지역 사람들보다 더 두려운 이유가 있는가? 특히 호남지역이나 호남 출신의 목회자들이나 사회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은 왜 한마디도 못하는가? 정말 호남인에게 반성할 점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잘못 되어있는 줄 알면서도 다른 호남인들에게 당할 후환이 두려워서인가? 호남인들이 김대중 우상에서 벗어나는 날이 우리 민족의 하나됨을 위한 진보일 것이며 그래야 우리는 우리의 절체절명의 과제인 북한의 동포들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투표결과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지방색이 거의 사라진 것같이 보인다. 열린우리당이 참패함으로 나라의 좌경화에 대한 전반적인 반성이 보이는 것 같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호남마저 한나라당이 다 되었다면 어쩌면 정말 일당 독재를 걱정해야 할 판이었으니 호남이라도 민주당, 열린우리당이 차지한 것은 일방적 극우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왜 호남은 다른 지역사람들과 달라야 하는가' 큰 한숨을 쉬게 된다. 그동안 호남 사람들을 제외하고 지역주의에 대한 반성이 계속 되어왔다. 정치가들은 속생각은 어떤지 몰라도 무조건 호남으로 달려가 달래주고 반성하고 묵념하고 호남에 대해서는 조금도 비판할 수조차 없었다. 호남사람 앞에서는 웃음 조차도 조심해야하고 무슨 말한마디도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호남지역이야말로 지역감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남은 민주당, 전북은 열린우리당이 터주대감임을 보여주었는데 지역주민이나 그지역 정치인이나 조금도 부끄러워할 줄 을 모르고 민주당은 희희낙낙하고 열린우리당은 그나마 불씨라도 살아남은 듯 놀랜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분명 김대중과 노무현에 대한 심판이다. 정동영도 포함된다. 그런데 호남인들은 이들이 자기 지역이해와 관계가 있다고 아직도 무조건 지지할 것인가? 호남지역의 한은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노벨상까지 받고 김대중의 노선을 이어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어서도 풀어지지 않는 것인가?
이제 우리는 북한의 김정일을 다루어야 하는 민족사의 매우 중요하고 위험스런 일을 앞두고 있다. 이런 일에 지역감정과 어떤 이해보다 정의로움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시점에서 호남의 동포들은 집단적 지역 중심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정신으로 김대중도 비판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야 말로 호남인이 우뚝 설 수 있는 길이며 다른 지역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이다.
얼마 전 나는 '김정일은 우리 전주 김씨의 철천지 원수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성만 같은 것이 아니라 우리 집안은 평안도에서 월남하였으니 지역적으로도 같은 것이다.
호남인 중에 호남인의 지역주의적 행태를 반성하는 것을 보거나 김대중을 비판하는 인사를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호남인을 비판하기를 두려워하는 他지역 사람들보다 더 두려운 이유가 있는가? 특히 호남지역이나 호남 출신의 목회자들이나 사회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은 왜 한마디도 못하는가? 정말 호남인에게 반성할 점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잘못 되어있는 줄 알면서도 다른 호남인들에게 당할 후환이 두려워서인가? 호남인들이 김대중 우상에서 벗어나는 날이 우리 민족의 하나됨을 위한 진보일 것이며 그래야 우리는 우리의 절체절명의 과제인 북한의 동포들을 구출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