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 대한 질문
1. 한나라당의 이념은 있는가. 한나라당의 적과 동지는 누구인가.
2. 한나라당은 헌법을 수호하는가. 수도분할과 6.15공동선언 인정이 헌법위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3. 한나라당은 무엇과 누구와 相生하려는가. 反헌법, 반역과도 相生할 수 있는가.
4. 한나라당은 대중정당인가. 대중과 직접 접촉하는 채널이 있는가. 黨外의 대중적 애국조직과 어떤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가. 한나라당은 대중동원능력이 있는가. 시청광장에 10만 명을 모을 수 있는가. 젊은 세대를 교육하는 기관이 있는가. 한나라당은 왜 애국단체의 대중집회를 기피하는가.
5. 어용언론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책은 있는가. 어용언론과 대결하지 않고 정권을 차지할 수 있나. 어용언론에 의지하지 않는 自家발전식 言路 확보는 불가능한가.
6. 왜 한나라당은 피해를 당하고도 침묵하는가. 金大業 사기사건을 왜 盧정권 퇴진 운동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가. 피해자相, 동네북의 이미지로써 남북한의 좌파연합전선과 대결할 수 있는가.
7. 한나라당은 왜 金正日을 직접 비판하지 않는가. 독재자를 비판하지 않는 북한비판은 가짜 아닌가.
8. 한나라당은 여의도의 온실정당으로서 말과 글로써만 싸워 정권을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9. 한나라당은 왜 거리의 움을 포기하는가. 탄핵결의안 가결 뒤 왜 거리로나오지 않았는가. 거리로 나와 대신 싸워주는 애국단체를 왜 기피했던가. 한나라당의 투쟁은 왜 실내적이고 지속성이 없는가.
10. 한나라당의 국가선진화 비전, 그 구체적 실천방안이 있는가.
11. 한나라당은 전교조 한총련 민노총과 대결할 실력과 이론무장이 있는가.
12. 한나라당은 민노당의 정강정책이 위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13. 한나라당은 여론을 만드는 정당인가, 있는 여론에 편승-추종하는 정당인가.
14. 2002년 한나라당의 패배는 이념적 전략의 不在 때문이라고 보는데?
15. 학부모에 대한 득표전략은 있는가.
16. 한나라당은 역사의 방관자인가.
[ 2005-06-20, 23:47 ] 조회수 :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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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경쟁할 애국정당論
이 30%의 골수우파층을 정치세력화하려면 이들의 뜻을 대변하는 정당이 나와서 이들을 의식화시키고, 이들이 가진 자원(돈, 경험, 지식, 직위, 나이 등)을 동원해야 한다
趙甲濟
'한반도의 기본 대결 구도는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방식과 선과 악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따라서 한국인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투쟁과 경쟁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한나라당의 문제점-한국인의 숙명인 이념투쟁을 포기한 정당.
1. 반역세력과 싸우지 않고 타협하려 한다.
가. 김정일 정권을 비판하지 않는다.
나. 친북좌파 세력과 이념적으로 맞서지 않는다.
다. 6.15 선언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계승하려는 자세를 취한다.
라. 김정일 민족반역 정권과 공존하려 한다.
2. 좌파정권의 反국가적, 反헌법적 행위를 사실상 묵인한다.
가. 공산폭력혁명 조직 南民戰의 총기 확보, 강도 등 행위를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가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해도 반대 성명 한 장 없다.
나. 한명숙 총리 피지명자 청문회에서 이념적 문제점을 제대로 따지지 않았다.
다. 反헌법적인 수도이전과 언론규제법에 찬성했다.
라. 反대한민국적인 과거사 조사법에 찬성했다.
마. 盧정권의 정체성을 밝히라고 요구하더니, 대통령이 '우리는 좌파'라고 해도 반박이 없다.
바. KBS와 MBC 등 어용언론에 대한 대책이 없다.
사. 이념적인 공부가 부족하여 좌파의 억지에 굴복하고 있다.
3. 몸으로 싸우지 않고 드물게 입으로만 싸우려 한다.
4. 애국시민들 및 애국행동 세력과 손을 잡지 않고 오히려 경원시한다.
애국시민들이 좌파로부터 한나라당이 먹어야 할 욕을 대신 먹으면서 한나라당이 해야 할 싸움은 대신하고, 한나라당으로부터는 고맙다는 인사도 듣지 못한다.
5. 선거 및 공천 과정에서 부패상을 노출시키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의 유착관계를 청산하지 못함으로써 애국세력 전체를 욕보이고 있다.
6. 특히 경상도 출신 의원들이 기득권을 守舊하면서 부패해가고, 체제수호 투쟁을 기피하고 있다.
7. 유권자들, 특히 청년층에 대한 선전과 교육을 포기하고 있다.
8. 애국심과 자유민주주의로 신념 무장이 되어 있지 않다.
9. 전투적 우파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려는 내부 개혁의 움직임이 전혀 없다.
10. 애국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배신하면서도 보수정당임을 자처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마취하고 있다. 즉, 국민들이 행동으로 나서고 거리로 나서는 것을 한나라당이 가로막고 있다.
11. 이런 한나라당이 요행으로 집권해도 좌파와 타협하든지 애국세력을 배신하고 헌법과 국익을 팔아먹을 가능성이 높다.
*국민들이 바라는 애국정당은 어떤 정당인가?
1. 전 유권자의 약30%를 차지하는 골수 우파가 있으나 이들의 불만과 희망, 그리고 이념을 대변하는 정당은 없다.
2. 이들 골수 우파는 40대 이상, 수도권과 영남, 전문직종인, 기독교인, 中上層에 기반을 둔 근대화 시기의 모범생들이지만 투쟁성은 부족하다.
2. 이들의 願望을 정리한 강령을 만든다면 이런 것이 되지 않을까?
<-복지, 자유, 안보가 보장되는 자유통일과 선진국의 비전-
애국정당 강령(案)
1. 우리는 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과 자유와 헌법을 수호한다.
2. 우리는 최초의 민족통일국가를 만든 新羅의 三國통일과 이를 이어받은 최초의 국민국가 대한민국의 建國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두 偉業을 정통성 확립의 준거로 삼는다.
3. 우리는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통국가임을 확인한 대한민국 헌법 제3조는 개정이 불가능한 조항임을 확신한다.
4. 우리는 헌법이 명령하는 바 자유통일로써 조속히 노예상태의 북한주민들을 구출함으로써 한반도 전체의 안보 복지 자유를 증진시킨다.
5. 우리는 韓美동맹을 국가안보의 중심축으로 설정하고 韓日우호, 韓中-韓러협력을 통해서 국제평화와 세계의 공존공영에 이바지한다.
6. 우리는 자유통일을 이룩한 여세를 몰아 先進國을 건설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先進國 수준에 걸맞는 교양을 가진 先進국민과 애국심을 가진 국가엘리트 집단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7. 우리는 東洋문명권의 일원으로서 민족사의 전통과 東洋문화를 이어가는 데 있어서 한국어의 약70%를 차지하는 漢字語의 활용과 漢字사용이 필수적임을 인정하고 漢字-한글혼용을 지지한다.
8. 우리는 북한의 김정일 독재정권과 그들을 추종하는 從金세력을 反민족, 反국가, 反인류 守舊집단으로 규정하고 이 세력을 무력화시키고 응징하는 데 총력을 경주한다.
9. 우리는 민족문화의 창조성과 인류문명의 보편적 가치를 조화, 발전시킴으로써 국가의 品格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10. 우리가 대한민국이다. 우리가 대한민국을 책임진다. 우리는 민족사의 영광뿐 아니라 오욕까지도 우리의 것으로 수용하며, 21세기중에 반드시 일류국가를 만들어낼 것을 다짐한다.>
3. 이 30%의 우파층을 정치세력화하려면 이들의 뜻을 대변하는 정당이 나와서 이들을 의식화시키고, 이들이 가진 자원(돈, 경험, 지식, 직위, 나이 등)을 동원해야 한다.
4. 행동하는 정통우파와 비겁한 수구세력을 분간해야 한다. 무기력한 한나라당, 정경유착 하고 불법상속하는 대기업주, 그리고 자유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는 부자들을 守舊세력으로 규정하고 비판해야 한다. 수구세력을 보수나 우파로 분류하여 同行하면 안된다. 그러나, 이건희의 정경유착을 비판하되 삼성은 보호해야 한다. 기업주와 기업을 분리하여 비판해야 한다.
5. 우파 정당은 경쟁해야 발전한다. 한나라당, 정통애국정당, 뉴라이트 정당식으로 경쟁, 견제, 협력하면서 分進合擊할 수 있다.
6. 애국정당은 선명한 강령과 구체적인 정책을 국민들 앞에 내어놓고 지지를 구해야 한다. 예컨대 이런 정책들이다.
가. 민족문화를 황폐화시키는 한글전용을 끝내고 한글-漢字혼용의 새로운 언어정책으로써 국민교양을 높인다.
나. 한미동맹을 와해로 몰고가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협상의 즉각중지.
다. 민노당이 위헌적 정강정책을 바꾸지 않으면 해산추진.
라. 전교조의 反헌법, 反국가적 교육을 저지하기 위한 입법추진.
마. 反국가행위자의 공직 취임 금지법 추진.
바.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집회시위법 개정 추진. 불법시위 엄단.
사. 공안기관의 수사능력 강화
아. 납북자, 6.25피살자 가족 보호법 추진.
자. 6.15 선언 폐기, 국가보안법 엄정 적용, 언론규제법 철폐, 수도분할 반대 등 좌파 10년 惡政의 청산과 국가 정상화.
7. 애국정당은 반드시 대학과 생활인 속에서 보루를 설치하여 교육과 당원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8. 애국정당은 돈이 있는 정통우파 세력을 기반으로 함으로 회비를 내는 진성 당원으로 구성해야.
9. 애국정당은 국가의 敵, 헌법의 敵, 자유의 敵과 싸우되 동시에 우파의 내부 각성운동을 펼쳐야 한다. 각성의 핵심은 비겁함과 무사안일을 청산하고 사회, 이웃, 국가를 위한 행동으로 나서겠다는 다짐이다.
10. 애국시민은 일류 선진 시민으로서의 표상이 되고 행동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 애국정당은 자유, 진실, 과학, 관용을 조직과 구성원의 행동철학으로 신념화함으로써 거짓선동 세력을 분쇄한다.
11. 애국정당은 애국열정의 저수지이자 常時교육, 常時투쟁 조직이며 10년내 집권을 목표로 하는 受權정당이어야 한다.
총리지명자에 대한 한나라당의 억지
'국보법 폐지 입장'을 포기하라고 해야지 왜 당적을 포기하라고 하나?
趙甲濟
국민행동본부는 지난 24일자 성명에서 '國保法 폐지를 주장하는 한명숙 의원을 총리로 지명한 것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한편 한나라당은 韓의원이 열린당 당적을 이탈해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 한나라당의 문제의식은 패거리 수준이고 국민행동본부의 문제의식은 애국적이다.
韓의원은 남편과 자신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반대한 혐의로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적이 있다. 韓의원은 자신의 사건을 민주화 운동으로 美化하고 남편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만들어진 통혁당에 연루된 데 대해서 확실한 반성의 뜻을 밝힌 적이 없다. 두 사람이 그 정도의 重刑을 받아 마땅했는가 하는 문제와는 별도로 두 사람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는 유효하다. 韓의원은 남편과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해명, 전향, 또는 반성을 하지 않고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국무총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더구나 韓의원은 이념문제에 대해서 자중하기는커녕 국가보안법 폐지에 앞장섰고, 북한정권의 달러위조에 대한 미국의 압박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이런 韓의원의 친북반미적 성향을 보면 그의 과거 성향을 짐작하게 한다. 그의 지금 言行으로 미뤄서 과거 사건의 성격을 유추해 보면 그가 주장하듯 조작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마저 든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중에 국가 보안법이 있어 불편한 사람은 북한 공작원이나 간첩 말고 누가 있단 말인가.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보안법을 폐지하겠다는 韓의원의 이념은 反대한민국적이든지, 親김정일적이라고 봄이 타당하지 않는가.
스스로 좌파라고 밝힌 盧대통령의 좌경화를 견제하고 완충할 사람이 총리가 되는 것이 좋다. 韓의원은 견제나 완충보다는 좌경화를 부채질할 성향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장인은 남로당 비밀당원으로서 양민 11명을 죽음으로 몰고간 사람이고 총리의 남편은 북한노동당의 남한내 지하당에 연루되었던 사람이라고 하면 온건한 국민들 입에서도 '이 정권은 남로당 정권인가'하는 이야기가 절로 나오게 생겼다.
한나라당은 당연히 '국가보안법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을 포기하지 않으면 총리 임명에 반대한다'는 조건을 달아야 한다. 韓의원에 대한 한나라당의 당적포기 요구는 무슨 계산과 원칙에 입각한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정당정치하에서 여당 의원이 총리를 맡는 것이 정상인데 왜 당적을 포기하라고 하는 걸까? 이런 소승적인 자세로 韓의원의 총리 지명에 반대한다면 국민들이 절대로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의 60% 이상이 반대하는 국보법 폐지에 찬성하는 인물을 총리로 지명해선 안된다고 해야 명분도 있고 표계산에도 맞으며 한라라당의 소신과도 일치한다.
한나라당이 정작 중요하고도 본질적인 문제를 회피하고 사소한 트집을 부리는 것은 이 정당이 이념무장이 되어 있지 않고 체제수호정당으로서의 기백이 부족하고 魂이 달아났다는 증거가 아닌가. 한국정치판에선 이념이 전략이다. 이념이 정립되지 않으니 戰略도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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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국보법 폐지주장 韓의원 총리 지명을 반대한다!
대한민국에 대한 존중심이 불투명한 총리와 '좌파'대통령이 북핵문제와 위폐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의문이다.
국민행동본부
국가보안법 폐지주장 열린당 한명숙 의원 총리 지명을 반대한다.!
1. 오늘 총리로 지명된 열린당 韓明淑 의원은 1979년 크리스천 아카데미 사건으로 2년 간 수감생활을 한 적이 있다. 크리스천 아카데미 사건은 농민, 학생, 노동자 등에게 좌파적 사상을 교육해 사회주의 실현을 기도한 것으로 韓의원은 여기에 연루돼 반공법 위반으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2. 韓의원의 남편은 1968년 통혁당의 산하조직인 ‘기독청년 경제복지회’ 결성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통혁당은 북한의 對南 공작부서가 조직한 남한內 지하黨으로 통혁당 관련자들 중 주동자 3명은 월북해 노동당에 입당한 사람들이었으며 핵심 주동자로 사형이 집행된 김종태는 당시 북한에서 영웅으로 인정받아 혁명열사릉에 가묘를 만들어 놓고 있다.
3. 韓의원은 “국가보안법은 독재정권 유지를 위해 역사를 바로 이끌고자 하는 양심세력을 무참히 잘라냈다. 이쯤에서 폐지해야 한다”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했고 북한의 위폐제조에 대해 “미국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한반도 평화정착에 찬 물을 끼얹고 있다”며 북한의 범죄 증거를 무시하고 미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韓의원이 대한민국과 韓美 동맹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반면 범죄국가인 김정일 정권에 대한 비판의식이 결여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4. 이처럼 韓의원은 과거의 행적에서 보듯 대한민국과 헌법에 대한 존중심과 확신이 불투명한데다 최근에는 반미친북노선을 걷고 있다는 의심을 받을만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런 총리가 스스로 ‘좌파’라고 밝힌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운영해 나간다면 북핵 문제, 북한의 위폐 문제로 미래가 불투명한 한반도 주변 정세를 슬기롭게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
5. 韓의원이 단지 여성이고, 겉으로 온화한 이미지를 가졌다는 이유로 총리에 지명되는 것을 그냥 바라 보고만 있었던 한나라당은 뭐하는 정당인가. 총리 지명자의 불투명한 이념적 성향과 반미친북적 시각에 대해 기초적인 검증의 노력조차 하지 않고서 탈당이나 요구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무슨 생각을 하는 정당인지 묻고 싶다.
우리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자유를 김정일 집단에게 부여하려는 韓 의원은 국무총리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총리지명에 반대한다. 우리는 韓의원의 총리 지명에 반대하는 방향으로 국민행동을 조직할 것이다.
2006년 3월 24일
국 민 행 동 본 부
본 부 장 徐 貞 甲(대령연합회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 회담이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핵을 머리 위에 둔 채로는 국민의 안전을 얘기할 수 없고, 평화를 논할 수도 없습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가 분명한 태도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달러 위조 문제는 명백한 국제적 범죄행위로 6자회담과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우리 정부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며, 북한이 이 문제를 회담거부의 핑계로 삼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6자회담이 어려움을 겪을수록 우리 정부는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서 북한이 오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태를 계속 외면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우리 스스로 도덕성을 잃고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북한 주민과 탈북자의 인권은 물론이고, 우리의 국군포로와 강제납북자의 송환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정부는 기초적인 의무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 국민들의 생사조차 나몰라라한다면 어느 국민이 그 정부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최근 몇 년 사이에 상식이 무너지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으로 느껴지는 일들이 너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파간첩을 민주인사라고 찬양하고 6.25때 적화통일이 됐어야 한다는 사람을 정권이 나서서 두둔했습니다. 북한으로 송환된 남파간첩들이 '인권을 침해당했으니 1조원의 보상비를 달라'고 고소장을 내는 기막힌 세상이 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파업과 집회를 무제한 허용하고, 병역거부를 허용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나라의 근본보다는 북한의 눈치 살피기에 여념없는 현 정권의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남북한간에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평화정착에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킬 것은 지키면서 해야 합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한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보다 전향적이고, 대담한 접근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일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올해 저와 한나라당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북한주민의 인권개선, 그리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겠습니다.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흔들림 없이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내부의 안보불안을 용인하는 현 정권의 안이한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 성향분석 자료 공개
5점 이상 의원 6명.. 좌파성향 약해
프리존
<프리존뉴스>의 '국회의원 성향분석 위원회'(위원장 : 김주년 기자)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성향분석 자료에 이어 예정대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성향분석 자료를 6일 공개했다.
각 의원들의 성향분석의 준거는 지난 2004년 6월 17대 국회 개원 이후 각종 언론에 보도된 의원들의 공식 발언 또는 서명, 입장표명을 간추린 후 각 항목에 해당되는 내용이 있을 때마다 5점씩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점수를 집계했다.
<프리존뉴스>가 정한 항목은 1.강정구교수 불구속 두둔 2.맥아더동상 철거 찬성 또는 입장표명 유보 3.반미선동발언 4.한총련 비호 5.국가보안법 폐지 주도 6.대북지원 증액 주장 7.북한인권법 반대 8.전교조 두둔 9.김일성 옹호 10.헌법 영토조항 수정 발언 등 10개 항목이다.
이처럼 모두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항목당 5점을 산정한 결과, 최근 사학법 반대 장외투쟁이 비판적 입장을 나타낸 고진화 의원과 원희룡 의원이 각각 25점과 15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2004년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한 배일도, 이재오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5점 이상을 얻은 의원이 6명에 불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열린우리당에 비해 전반적으로 좌파 성향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39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5점 이상의 점수를 얻었으며, 20점 이상을 얻은 의원도 25명이었다.
<프리존뉴스>는 곧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의 성향분석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외교-안보 관련 공식 발언 목록
1. 강정구 비호
- 고진화 “강 교수가 학문과 사상의 자유의 범위를 벗어났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 (2005년 10월 19일 연합뉴스)
- 원희룡 “강정구 교수 문제에 대해 색깔론으로 몰고 나가는 것은 이 사안과 맞지도 않고 소모적인 색깔론의 함정이자 이념적 편협성을 스스로 악화시키는 것” (2005년 10월 17일 내일신문)
2. 맥아더 동상 철거 지지 또는 입장표명 유보
- 고진화 : “자유민주주의 다원성을 인정한다면 그런 학문에 있어서 논쟁은 당연히 인정을 해야 한다” (2005년 10월 14일 데일리서프라이즈)
3. 반미 선동
- 고진화, 배일도 : 자이툰부대 철군 주장 (2005년 12월 30일 오마이뉴스)
4. 한총련 비호 – 없음
5. 국가보안법 폐지 주도
- 고진화, 배일도, 이재오 : 당론과 달리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 (2004년 9월 3일 문화일보)
6. 대북지원 증액 주장
- 원희룡 “북핵문제와 관계 없는 대북식량 무상지원하자” (2005년 6월 8일 데일리안)
- 강재섭 “정부 대북지원 비난 삼가야” (2005년 11월 YTN)
- 정형근 “평화라는 원칙에서 남북대화의 틀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비료지원은 필요하며 동포애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7. 북한인권법 반대
- 원희룡 “북한의 인권만을 문제삼는 건 일면적 접근” (2005년 4월 25일 데일리안)
8. 전교조 두둔
- 고진화 “전교조는 민족, 민주, 인간화 교육 아니냐” (2005년 12월 14일 조선일보)
9. 주한미군 철수 주장 – 없음
10. 영토조항 삭제 발언 – 없음
한나라당의 路線투쟁은 이렇게 하라
조갑제
한나라당의 路線투쟁을 어떻게 助長할 것인가.
1.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앞장서서 공개적으로 이 黨의 노선을 비판한다. 기회주의적 노선을 버리고 대한민국 편으로 복귀할 것을 충고하고 만약 듣지 않으면 黨 해체 운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한다.
2. 한나라당내의 기회주의자들에 대한 實名 비판을 강화한다.
3. 애국단체들이 앞장서서 한나라당 비판에 나선다.
4. 차기 大選후보群도 한나라당 내분에 끼여들도록 유도한다.
5. 한나라당 내분은 국가의 안보와 정책을 놓고 다투는 노선투쟁이어야지 파벌싸움이 되어선 안된다. 국가의 진로를 놓고 다투는 노선투쟁은 많이 할수록 黨도 사회도 건강해진다.
6. 2007년 대통령 후보경선이 한나라당만의 잔치가 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여 국민참여식 개방형 경선이 되도록 한다.
7. 한나라당의 노선투쟁에는 애국단체나 지식인층, 그리고 일반국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汎국민적 화제가 되도록 한다.
8. 그렇게 되면 언론의 관심도 이 노선투쟁으로 집중될 것이다. 노선투쟁은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해야 한다.
9. 노선투쟁이 공청회, 토론회, 강연회, 거리집회 등 대중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하여 全국민적 관심사가 되도록 한다.
10. 이 노선투쟁을 통해서 진정한 국가엘리트와 '전투적 민주주의자群'이 만들어지려면 이 투쟁이 한국사회의 모든 모순을 다 끌어안는 깊이와 넓이, 그리고 진지성을 갖추어야 한다.
11. 이 노선투쟁의 결과로서 한나라당의 본색이 드러나고, 반성이 이뤄지고, 그리하여 애국행동조직으로 개편되고, 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고, 도태되어야 할 사람은 도태되고, 들어와야 할 사람은 들어온다면 이 당은 드디어 권력기생 체질을 스스로의 힘으로 청산하게 된다. 노선투쟁은 한나라당의 허울벗기이다. 한나라당이 허울벗기를 두려워한다면 평생 애벌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12. 한나라당에 대한 노선투쟁이 애국세력으로 번져 대한민국 수호 진영 전체의 노선투쟁으로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과정에서 누가 정말 守舊이고 누가 진정한 자유세력인지가 판별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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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먼저 정체성을 밝혀야
조갑제
朴槿惠 대표가 盧武鉉 대통령을 상대로 '귀하의 정체성은 무엇이냐'고 물은 것은 잘한 일이다. 같은 논리로써 국민들은 '한나라당과 朴대표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고 물을 권리가 있다. 상대방에게 정체를 드러내라고 요구하려면 자신의 정체성부터 확실히 하는 것이 순리이다.
나는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알 수 없다. 체제수호정당을 자처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과연 이 당이 보수정당인지, 자유수호정당인지, 헌법유지정당인지, 보수위장정당인지 확신이 가지 않는다.
보수야당의 정체성은 對與견제와 對北견제를 기준으로 판별할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수도이전과 수도분할이란 反헌법적이고, 망국적이고, 또 좌파적인 정책에 동조했으니 盧정권의 정체성에 동조한 셈이다.
한나라당은 盧정권이 밀실에서 결정한 對北200만KW 송전을 반대하지 않아 가구당 250만원의 세금 부담을 초래하도록 방치했으므로 對北퍼주기 정책에 동조했다. 이 정권은 경수로를 지어주지 않는 조건을 달고 對北송전을 해주겠다고 발표했다가 6자 회담장에 나가서는 미국 등 관계국가를 상대로 경수로를 지어주자고 로비하고 다녔다. 이렇게 국민을 속이는 盧정권에 대해서 아무 견제도 하지 않은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盧정권과 무엇이 다른가.
한나라당은 한번도 애국운동의 현장에 나온 적이 없다. 나이 80이 넘은 원로들도 서울시청광장과 서울역광장에 나와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는데 한나라당은 黨 차원에서 한번도 참여한 적이 없다. 친북좌파를 향해서는 추파를 던진 한나라당이 자신의 지지자들이 수십만 명이나 모이는 곳을 피해다닌다. 이런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인가. 盧정권과 다른 점이 과연 있는가.
한나라당은 작년에 대통령 탄핵결의를 주도했던 洪思德씨가 여론조사에서는 1위인데도 10.26 재선거 후보로 내지 않았다. 그를 공천하면 작년의 탄핵 악몽이 살아난다고 판단한 결과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작년의 탄핵결의가 과오였음을 인정한 것인가.
작년의 탄핵결의는 합법적으로 이뤄졌었고, 국회가 탄핵사유로 삼았던 盧대통령의 위헌행위도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에 의하면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었다. 다만 재판소가 대통령이 뉘우치리라는 예상에 입각하여 이 정도의 위헌으로써는 대통령을 파면시킬 수 없다고 결정했을 뿐이다.
작년의 탄핵결의로써 한나라당이 제1당이 되지 못했다는 주장은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잘못이었다고 말한다면 자신을 속이고 정권에 굴복하는 것이 된다. 그럼에도 洪思德씨에 대해서 공천을 거부함으로써 탄핵결의를 죄과인 것처럼 만든 朴대표의 한나라당은 과연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가. 국회가 대통령의 越權행위에 대해 합법적인 견제를 한 작년의 탄핵의결은 우리 헌정사에 남을 만한 업적이었다. 이를 의회쿠데타라고 왜곡한 盧정권의 논리에 한나라당이 항복한 것이 분명함으로 국민들은 먼저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알고싶은 것이다.
야당의 정체성은 구체적 정책과 투쟁으로써 증명된다. 머리속에만 있는 정체성은 관념일 뿐이다. 한나라당이 투쟁과 정책으로써 증명한 정체성은 盧정권과 본질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잘 분간이 가지 않는다.
朴대표의 한나라당과 盧정권은 아주 중요한 부분에서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다. 그것은 김정일 정권을 비판하지 않는 점에서이다. 盧정권은 '우리가 대화 상대로 삼고 있는 북한정권을 비판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자유수호정당을 자처하는 야당인 한나라당의 침묵은 이해할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과 정당의 정체성을 가장 확실하게 구분짓는 기준은 김정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이다. 이 부분에서 나는 한나라당과 盧정권의 본질적 차이를 알지 못한다.
[ 2005-10-25, 02:44 ] 조회수 : 993
한나라당은 정권이 아닌 행복을 추구
조갑제
2차세계대전의 초장에서 히틀러의 전격전에 휘말려 어이없는 대패를 한 프랑스는 드골이 없었다면 패전국으로 끝났을 것이다. 국방차관 드골은 영국으로 탈출하여 '프랑스는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선 지지 않았다'고 프랑스 사람들의 봉기를 촉구한다. 그는 처칠과 루스벨트의 골치를 썩여가면서 프랑스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벌인다. 연합군이 노르만디 상륙전을 통해서 유럽 대륙 수복 작전에 나서자 드골은 프랑스 군대를 이끌고 파리에 입성하여 조국을 전승국으로 만들었다.
드골은 戰後 프랑스의 지도자로 추대되지만 내각책임제의 무질서를 개탄하면서 정계에서 은퇴하여 10여년간 고향에 칩거했다.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에서 독립전쟁이 일어나고 알제리 주둔 프랑스 군대가 반란의 기미를 보이자 프랑스 국민들은 드골을 다시 지도자로 불러낸다. 드골은 내각제를 대통령 중심제로 바꾸는 개헌을 통해서 강력한 대통령으로 재등장하여 그 후 10년간 프랑스의 재건을 지휘했다.
이 드골이 한 말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조용한 가운데서 행복을 찾는다. 그러나 권력을 쥔 사람은 행복을 추구해선 안된다'
즉, 정치인들은 권력을 잡았기 때문에 행복해지려고 해선 안된다는 이야기이다. 드골은 권력자의 숙명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치는 갈등하는 인간사를 조정하고 국가를 지키며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들에게 자유와 행복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직업인이므로 조용하게 살 수가 없다. 정치인들은 항상 문제의 현장 속에 있어야 한다. 인간사의 고민들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의 진흙탕속으로 들어가 자신을 더렵혀야 한다. 정치인은 국회라는 절간에서 수도하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때로는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도 하면서 大義滅親의 비정함을 보여야 한다.
드골이 말한 정치의 定義에 가장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살찐 돼지' 같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다. 그들은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면서 행복을 추구한다. 폭탄주, 해외여행, 골프를 즐기는 그들은 웰빙족이라 불리기도 한다. 권력도 휘두르고 행복도 맛보면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도피하고 있다. 애국단체가 맥아더 동상 파괴운동단체와 死鬪하는 자리에 그들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한국역사의 격류 그 한복판에서 싸워야 할 한나라당은 조국의 死活이 걸린 左右대결을 피크닉 정도로 생각하고 인생을 즐기고 있다. 드골의 文法을 빌면 이들은 정권을 노리는 정치인이 아니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족인 것이다. 한나라당 金文洙 의원이 자신의 당을 웰빙족이라 분류한 것이 드골의 말과 기가 막히게 맞아떨어진다. 박근혜의 한나라당이 행복을 추구하는 한 정권의 길로부터 그만큼 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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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나라당 의원, 특히 朴槿惠 대표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사석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애국세력을 비하하고 때로는 경멸하는 말을 한다. 이들은 金正日에 대해서보다도 더 가혹하게 행동하는 애국세력을 비난한다. 국민행동본부 같은 행동하는 우파가 무슨 죄를 지은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듣고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든다.
1. 행동파 애국세력이 한 일은 나라를 지키자는 것뿐이었다.
2. 행동파 애국세력이 한 일은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것뿐이었다.
3. 행동파 애국세력이 한 일은 김정일 독재세력을 타도하여 북한 땅에 사는 국민들을 구출하자는 일뿐이었다.
4. 행동파 애국세력이 한 일은 미국의 도움을 잊지말고 韓美동맹을 강화하자는 것뿐이었다.
5. 행동파 애국세력이 한 일은 헌법을 준수하자는 것뿐이었다.
6. 행동파 애국의 사령탑이 된 국민행동본부는 이런 일을 재벌이나 정당의 도움 없이 순수한 국민성금으로 해냈다.
그렇다면 朴槿惠와 한나라당은 그동안 무엇을 하지 했던가.
1. 朴대표는 2002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李會昌을 흔들고 金正日을 만나 이 독재자의 팬이 되었다.
2.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리로 나와 조국과 헌법 수호를 외친 적이 없다(있다면 부패한 동료의원을 잡아넣지 말라는 시위를 한 것뿐이다).
3. 朴대표의 한나라당은 한번도 金正日을 비판한 적이 없다.
4. 朴대표의 한나라당은 한번도 애국집회에 참여한 적이 없고, 애국인사들이 좌파정권의 주구들로부터 공격을 당할 때 도움을 준 적이 없다.
5. 朴대표의 한나라당은 한번도 盧武鉉 정부의 對北정책을 제대로 비판한 적이 없고 한번도 미국 정부의 對北정책을 지지한 적이 없다.
6. 朴대표의 한나라당은 전범의 국립묘지 방문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고 있다.
7. 朴대표의 한나라당은 수도이전, 對北퍼주기를 한번도 비판한 적이 없고 동조하고 있다.
그런데 왜 한나라당은 애국세력을 비하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이란 존재는 자신보다 더 용기를 가진 자에 대하여 존경도 하지만 질투도 한다. 열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못난 인간들일수록 자제심이 부족하여 이런 열등감을 촌스럽게 드러낸다. 한나라당처럼.
이런 한나라당에 미래는 있는가. 있다. 자신들의 부패와 무능과 비겁에 대해서 참회하고 거듭 태어나면 희망이 있다. 그런 自淨 노력이 없다면 한나라당은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 2005-08-14, 15:07 ] 조회수 : 784
'김대중의 정체'(조갑제 著), 新刊 '대한민국赤化보고서'(김성욱 著)
주문 전화 : 02-527-4514 (담당자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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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守舊性 연구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富國强兵을 이룬 주류층은 역사의 진보-선진세력이지만 朴槿惠의 한나라당은 守舊세력이 맞다.
守舊란 무엇인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개혁을 거부하는 자세이다. 한나라당의 기득권은 이 당소속 의원들의 재산과 직위이다. 이들이 최근 3년간 보여준 행태는 이런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서 國益을 초개 같이 저버리고 좌파정권에 아부하면서 한국 주류층을 배신한 모습이었다. 한나라당이 웰빙당, 내시정당, 매춘정당이라고 욕을 먹어도 그 어느 의원도 반격 해명을 하지 않으려 한다. 自衛를 포기한 조직은 동네북이다. 그러니 이 남자 저 남자가 돌아가면서 '나와 동거하자'고 하는 판이다.
한나라당 국회원들은 전문직, 관료 출신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신사이고 머리도 좋다. 다만 투지가 보이지 않고 이론무장이 되어 있지 않다. 이념의 신념화가 이뤄지지 않으니 불리하면 권력과 私益과 여론에 끌려간다. 본인들은 스스로를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한반도에서 역사가 요구하는 엘리트의 제1조건은 용기이다. 정치에서는 용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용기 없는 엘리트는 김정일 세상이 되어도 그 기술을 팔아먹으려고 경쟁할 것이다.
1. 그들은 망국적인 수도이전과 수도분할, 그리고 반역적인 對北정책에 찬성하고 있다. 둘 다 한국의 건전한 국민들이 모두 반대하는 정책이다. 이들이 수도이전과 수도분할에 찬성한 것은 충청도 표를 얻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관련 법안을 통과시킬 때도 '이렇게 하면 나라가 결딴나는 줄 알지만 의석 확보를 위해선 할 수 없다'고 말하곤 했다. 다행히 헌법재판소가 수도이전은 헌법위반이라고 결정했을 때 한나라당은 깨끗이 단념했어야 했다. 여당이 수도이전보다 더 나쁜 수도분할을 추진하자 박근혜의 한나라당은 또 이에 호응했다. 여당과 동반자살을 기도한 야당을 헌법재판소가 구출해놓았더니 또 여당과 함께 강물에 뛰어들어 자살한 셈이다. 한나라당은 겉으로는 좌파정당과 싸우는 척하지만 그것은 지엽적인 것이고 수도분할과 對北정책이란 양대 부문에 대해서는 같은 보조이므로 盧대통령과 聯政을 하더라도 큰 정책차이는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한나라당을 守舊라고 부를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은, 두번이나 자살극을 벌이면서 충청도 표를 구걸했는데도 그 표를 여당한테 빼앗긴 점이다. 기회주의는 그래도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하는데 한나라당식 기회주의는 바보중에 상바보이다.
2.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를 따라가서 집단적으로 김정일한테 항복하고 말았다. 박근혜 대표가 김정일을 비판하지 않으니 한나라당도 이 민족반역자를 비판하지 않는다. 김정일 비판을 하지 않고는 對北정책을 비판할 수 없고 북핵문제도 북한인권문제도 제기할 수 없다. 한나라당의 행태를 보면 그들은 북한이 이렇게 못사는 것이 김정일은 잘 하려고 애쓰는데 북한주민들이 게으르고 미국과 한국의 주류층이 못되게 굴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오늘날 한반도는 김정일 편인가, 대한민국 편인가로 갈라서 대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편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3.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지 않기 때문에 守舊세력이다. 야당은 의무적으로라도 여당과 싸워야 한다. 그래서 영어로 야당을 '반대당'이라 부르지 않는가. 그들은 김정일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그러니 의분심이 일어나지 않아 조국이 이렇게 당하고 있는데도 침묵과 굴종으로 일관하고 있다.
4. 한나라당은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지기로 예약한 정당이다. 남북무장대치상황에서 한나라당이 누구를 믿고 싸워서 정권을 차지한단 말인가. 김정일의 도움을 받아 정권을 잡겠다는 생각도 하는 모양인데 노무현 정권이 더 잘하고 있는데 김정일의 마음이 딴데로 갈까. 그렇다고 김정일에 대하여 추파를 보내고 있는 정당한테 한국의 주류층이 마음을 줄까. 그렇다면 경남북 표만 가지고 대통령이 된다는 말씀인데 이것은 영남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다. 한나라당 사람들은 열심히 싸워서 정권을 잡는 것보다는 열심히 놀아서 의원직이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영남야당을 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죽으려 하면 살고 살려면 죽는다는 말도 모르는가.
5. 한나라당의 守舊性은 자기 편을 멀리 하고 반대 편에게 추파를 던지는 비열성에 있다. 순수한 애국심밖에 없는 애국세력이 정권의 방해책동을 무릅쓰고 거의 매일 거리로 나와 아무리 외쳐도 한나라당은 못본 척 피해간다. 작년 10월4일 서울시청 광장에 20만 군중이 모였을 때 한나라당 지도부는 눈에 뜨이지 않았다. 20만 명 중 90% 이상이 한나라당 지지자일 터인데 자기 표가 있는 곳에도 얼굴을 내밀지 않는 정치인이 있는가. 이는 정치의 기본 윤리를 부정한 행위이다. 한나라당은 싸우는 것이 두려우니 그런 내시적 행태를 보인다.
6. 한국 애국세력한테도 한나라당은 짐이다. 한나라당이 도맡아 져야 할 수구꼴통이란 욕을 선진세력인 애국인사들이 대신 먹고 있으니 말이다. 한나라당에 기대다가 지도부의 배신행위로 정권을 좌파한테 건네준 것이 두번. 세번째 대한민국 세력이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지금의 한나라당을 해체하고 건전한 주류층을 대변할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김정일 편을 공격하는 것만큼 한나라당을 비판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대한민국 수호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든지, 아니면 盧정권과 연정하여 소멸되든지 하는 것이 매국정당으로서 역사에 죄를 짓지 않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7. 한나라당은 보수층 대변은 일체 하지 않으면서도 大選기간이 다가오면 전당대회를 열어 '우리가 뽑은 후보가 보수층의 단일후보이니 다른 후보들을 들어가라'고 호소할 것이다. 지금 애국세력이 정권을 가져올 유일한 방법은 김정일 편에 선 후보를 빼고는 다 하나로 뭉쳐 단일 후보를 내는 길이다. 이 反김정일 연합전선에 한나라당이 속하려면 지금 당장 김정일 비판과 견제를 시작해야 한다. 보수층을 배신한 한나라당이 선거 때 또 다시 보수를 사칭하는 것을 허용할 유권자들은 퍽 적을 것이다. 자신들끼리의 잔치인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야권 단일후보를 뽑는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오만한 짓은 없다. 선거에서 오만은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다.
[ 2005-08-13, 23:29 ] 조회수 : 701
'김대중의 정체'(조갑제 著), 新刊 '대한민국赤化보고서'(김성욱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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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김정일을 겁내는 이유
조갑제
웰빙黨으로 조롱받고 있는 한나라당안에서 그래도 가장 용감하게 북한정권을 비판하고 북한동포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金文洙의원은 한 달 전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나도 북한정권을 비판할 때는 김정일을 의식하게 된다. 다른 한나라당 의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김정일은 한국의 정치판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많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정일이 무서워 북한정권 비판을 삼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金大中 정권 이전의 대한민국 정부는 김일성-김정일 세력이 한국의 정치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차단했다. 국가보안법을 이용하여 김정일이 보낸 간첩을 잡고 김정일을 추종하는 從金세력을 억제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국군 검찰 경찰 안기부들을 동원하여 북한정권의 영향력을 차단해준 무대위에서 與野정치싸움이 벌어졌기 때문에 이 싸움이 國基를 파괴하는 쪽으로 가지는 않았다.
김대중 정권은 김정일 정권에 굴종하고 남한내 從金세력의 발호를 방치함으로써 김정일 세력을 한국의 정치판으로 불러들였다. 노무현 정권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김정일 세력과는 우호관계, 대한민국 정통세력과는 적대관계를 형성했다. 그들은 이제 한국에서 선거에 이기고 정권을 잡는 데는 김정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朴槿惠 한나라당 대표까지 가세했다. 朴대표는 2002년 봄 김정일을 만나고 와서는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그 뒤 김정일에 대해 일언반구 비판도 하지 않고 있다. 김정일을 비판하지 않고서는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할 수 없고, 對北정책도 견제할 수 없다. 朴대표는 한나라당을 이끌고 金正日 앞으로 가서 침묵의 굴종을 시키고 있는 셈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정일을 두려워하는 것은 朴대표가 자진해서 김정일에 대해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의지할 데가 없어서일 것이다.
이로써 김정일은 한국내부 정세에 영향을 끼치는 중대 요소가 된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정권 내부 사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단이 없고 있던 수단도 폐기했다. 정치력의 면에서 김정일 정권이 한반도의 주도권을 잡게 된 것이다.
이는 경비원이 문을 따고 바깥에 있던 살인범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사이좋게 지내면서 주인을 겁주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주인이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몰래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출동을 요청해야 한다. 경비원과 살인범이 그 전화를 잡고 있는데 이런 自救노력도 쉽지 않다. 경비원의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길다. 이런 위기를 맞아 주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주권자 국민들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할 때이다.
[ 2005-07-31, 13:49 ] 조회수 : 2370
'김대중의 정체'(조갑제 著), 新刊 '대한민국赤化보고서'(김성욱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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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會昌씨의 이념대결論이 옳다!
2007년 大選의 본질은 그가 말한대로 좌파 對 비좌파연합이다. 한나라당의 세 후보는 이념으로 한 덩어리가 돼야 이긴다.
趙甲濟
李會昌 전 한나라당 후보가 극동포럼 강연에서 차기 大選의 성격을 '좌파 對 非좌파연합의 대결'로 규정한 것은 정확하다. 그는 정계는 은퇴했지만 한 국민의 자격으로서 제3기 좌파의 등장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또한 읋은 행동이다. 남북한 좌파연합 세력과 대결하는 데는 '김정일에 반대하고 대한민국에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편이다'고 크게 선을 그어야 하기 때문이다.
李會昌 전 후보가 결심만 하면 非좌파연합 세력이 단합하여 단일후보를 내고 경선에서 탈락한 세력도 그 후보를 진심으로 밀어주도록 하는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그 결심이란 것은 '나는 大選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과 '후보 단일화를 위한 大同團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李 전 총재의 힘은 그에 대한 국민들의 아쉬움과 미안함, 그리고 私心을 비웠다는 데 대한 신뢰일 것이다.
한나라당은 李明博, 朴槿惠, 孫鶴圭라는 대통령 후보감을 갖고 있다. 李 시장의 카리스마 있는 행정력, 朴대표의 부드럽고 냉철한 리더십, 孫 지사의 참신성과 부드러움을 하나로 합칠 수 있다면 최강의 경쟁력이 된다. 李會昌씨는 이 세 사람의 잠재력을 하나로 묶어 낼 수 있는 조정력과 통합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그렇게 하려면 집권 이후 대통령 중심제의 권력을 분점할 수 있는 약속의 틀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정권의 軸을 대통령, 實權 총리, 黨 대표로 나눌 수도 있고, 경제분야는 누구, 안보분야(국정원, 국방부, 통일부, 외교부)는 누가 관할한다는 식으로 업무를 갖고 권력분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소수이던 좌파는 우파를 속이든지(김대중이 김종필을 내각제 약속으로 속인 것), 우파와 손잡고 깜짝 쇼(여론조사에 의한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를 연출하여 분열된 우파에 이겼다. 좌파가 이념적인 확신이 우파보다 강했다는 이야기이다. 李會昌씨가 차기 大選의 성격을 이념대결로 규정한 것을 한나라당은 크게 참고로 하여야 할 것이다. 이념으로 분단되고 이념으로 분열된 한국에서 이념은 가장 큰 전략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후보가 이념대결을 피해가는 안일한 선택을 한다면 절대로 정권을 탈환할 수 없을 것이다. 좌파는 이념대결을 무서워한다. 색깔론이 일어나면 자신들의 반역적 속성이 드러날 것이고 소수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지금 빅 스리 후보群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혼자 힘으로써는 남북한 좌파연합전선에 이기기 힘들다. 1997년과 2002년 大選의 교훈은 우파가 분열되었기 때문에 대통령을 내지 못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내부단결은 보통 외부의 위협에 의해 조성된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는 것도 약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한나라당은 반드시 生死의 기로에 서야 달라진다. 특히 한나라당내의 기득권 세력인 경상도 정치인들에 대한 여론의 준엄한 질타가 있어야 할 것이다.
[ 2006-04-13, 17:37 ] 조회수 : 1124
'김대중의 정체'(조갑제 著), 新刊 '대한민국赤化보고서'(김성욱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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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과 李會昌
조갑제
처칠과 이회창을 비교해본다. 두 사람 모두 엘리트 출신이다. 공통점은 여기서 끝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처칠의 애국심과 이회창의 기회주의이다.
처칠은 1930년 히틀러가 집권하기 전부터 그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 뒤 끊임없이 히틀러의 전쟁광적인 면을 폭로하고 영국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對獨 유화론자가 많았던 보수당내에서도 고립되었다. 챔버린이 1938년 뮨헨 회담에서 히틀러에 양보하여 체코를 내어주고 유럽의 평화를 확보한 것 같았을 때 여론은 챔버린을 평화주의자로 칭송했으나 처칠은 곧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전쟁광이라고 욕을 먹었다.
1939년9월 히틀러의 군대가 폴란드를 침략하면서 2차세계대전이 열렸다. 챔버린은 히틀러한테 철저하게 속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론은 자연히 처칠을 전쟁 지도자로 모시자는 쪽으로 흘렀다. 그는 1940년 봄 수상에 추대되었다. 만약 처칠이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히틀러에 대해서 적당히 대했다면 수상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그의 길을 갔고 역사와 만난 것이다.
李會昌씨가 1997년 대통령 선거에서 金大中의 사상적 위험성을 폭로더라면 그는 욕을 먹고 더 큰 차이로 떨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뒤 5년, 국민들은 이회창의 예언이 적중한 것을 보고는 이회창을 용기 있고 先見力이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하게 되었을 것이다. 2002년 大選에서 국민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뽑는 데 주저하지 않았을 것이다.
[ 2003-06-21, 01:51 ] 조회수 :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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