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박 대표에 대한 절실한 기대를 갖는 한편, 좌익에 의해 사방으로 포위된 박 대표의 현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 대표께서는 지금 이념적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서 거센 역사의 물결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한의 정치화된 좌익 세력과 북한이라는 엄연한 국가 체제의 김정일 권력을 상대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주의라는 국가이념과 민족의 정체성을 내세워 나름의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의 투쟁은 적군과 아군이 갈라서서 맞상대하는 명백한 전쟁이 아니라, 적과 손을 잡으면서도 원칙을 무기로 이념의 곡예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쟁의 양상이 내면적 기(氣) 싸움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 곡예는 너무나 위태하여 과연 박 대표께서 감당할 수 있는가에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최근 우익 사이트에서 많은 논란이 벌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표께서는 선친이신 고 박정희 대통령의 성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대단히 강직하고 불의를 용납지 않고 나름의 삶의 원칙을 지키며 지조있는 인생을 사는 분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이번 테러 사건에 보여준 모습은 그래서 감동적입니다. 따라서 박 대표께서 보여준 국가관이나 민족관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조국의 미래에 대해 갖고 있는 내면의 정치적 신념과 강직성만큼 외부로 드러난 자신의 정치역량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좌익세력이 너무나 교활하고 간사하며 온갖 속임수를 능란하게 부리기 때문에 일개 지도자로서 갖고 있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정직성과 원칙 하나로 과연 그 많은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느냐 하는 우려입니다. 마치 필마단기(匹馬單騎)로 적진에 뛰어든 양상입니다.
우리는 박 대표에 대한 절실한 기대를 갖는 한편, 좌익에 의해 사방으로 포위된 박 대표의 현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 대표 자신이 이러한 정치 현실에 대해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가를 묻고 싶습니다. 최근 손학규나 오세훈의 망발을 눈앞에서 보고 박 대표는 어떤 감상을 느꼈는가를 알고 싶습니다. 소위 소장파로 알려진 좌파 성향의 진보적 젊은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궁금합니다. 그동안 이런 문제들을 한나라당 내에서 해소하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것을 두고 정치 리더십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표의 능력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분명히 박 대표가 마음에 품고 있는 정치적 이념의 원칙과 대립되는 한나라당 현실에 대해 토론과 설득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국민들은 바로 이 애매한 곡예를 의심하고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제 박 대표께서는 대표직을 떠난다고 합니다. 한나라당은 격심한 당권경쟁을 치르게 될 터인데, 좌파 중도성향의 세력이 크게 득세하리라 예견됩니다. 그러면 한나라당은 이제 열린당 못지않은 좌파 정치세력으로 환골탈태(?)되는 놀라운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박 대표의 정치신념이 실현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고 그 애매한 정치곡예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는지요? 국민들이 겉 다르고 속 다른 곡예를 앞으로도 계속 인정하고 성원하리라고 믿는지요?
박 대표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우익애국단체들의 절규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대표들과도 만나시고 손잡고 나라의 장래를 의논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북한을 탈북한 우리 동포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정치는 생물(生物)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겉으로 들어난 세력만이 정치세력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 다른 민의(民意)를 대표하는 우익애국단체들과 정치적 교류를 이루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제 대표직도 떠났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평소에 간직한 정치이념의 원칙들을 우익의 애국인사들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장래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보다 명증하게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단기필마의 정치투쟁은 이제 끝내기를 바랍니다. 우국충정으로 가득한 보수 민주인사들과 함께 대동단결하여 보수대연합의 정치력을 구현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차기 대선은 이 나라의 흥망이 결정되는 매우 중대한 이념의 결전장입니다. 혼자서는 안 됩니다. 한나라당 만으로도 안 됩니다. 우국의 충정으로 울분을 터뜨리고 있는 수많은 애국국민들의 열기를 구국의 결정적 에너지 자원으로 삼아야 합니다.
한 애국 시민이 우국의 마음으로 드립니다.
김필립
http://www.micah60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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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근혜 대표 신년사에 나타난 남북관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 회담이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핵을 머리 위에 둔 채로는 국민의 안전을 얘기할 수 없고, 평화를 논할 수도 없습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가 분명한 태도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달러 위조 문제는 명백한 국제적 범죄행위로 6자회담과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우리 정부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며, 북한이 이 문제를 회담거부의 핑계로 삼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6자회담이 어려움을 겪을수록 우리 정부는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서 북한이 오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태를 계속 외면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우리 스스로 도덕성을 잃고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북한 주민과 탈북자의 인권은 물론이고, 우리의 국군포로와 강제납북자의 송환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정부는 기초적인 의무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 국민들의 생사조차 나몰라라한다면 어느 국민이 그 정부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최근 몇 년 사이에 상식이 무너지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으로 느껴지는 일들이 너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파간첩을 민주인사라고 찬양하고 6.25때 적화통일이 됐어야 한다는 사람을 정권이 나서서 두둔했습니다. 북한으로 송환된 남파간첩들이 '인권을 침해당했으니 1조원의 보상비를 달라'고 고소장을 내는 기막힌 세상이 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파업과 집회를 무제한 허용하고, 병역거부를 허용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나라의 근본보다는 북한의 눈치 살피기에 여념없는 현 정권의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남북한간에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평화정착에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킬 것은 지키면서 해야 합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한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보다 전향적이고, 대담한 접근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일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올해 저와 한나라당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북한주민의 인권개선, 그리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겠습니다.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흔들림 없이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내부의 안보불안을 용인하는 현 정권의 안이한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대표께서는 지금 이념적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서 거센 역사의 물결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한의 정치화된 좌익 세력과 북한이라는 엄연한 국가 체제의 김정일 권력을 상대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주의라는 국가이념과 민족의 정체성을 내세워 나름의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의 투쟁은 적군과 아군이 갈라서서 맞상대하는 명백한 전쟁이 아니라, 적과 손을 잡으면서도 원칙을 무기로 이념의 곡예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쟁의 양상이 내면적 기(氣) 싸움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 곡예는 너무나 위태하여 과연 박 대표께서 감당할 수 있는가에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최근 우익 사이트에서 많은 논란이 벌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표께서는 선친이신 고 박정희 대통령의 성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대단히 강직하고 불의를 용납지 않고 나름의 삶의 원칙을 지키며 지조있는 인생을 사는 분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이번 테러 사건에 보여준 모습은 그래서 감동적입니다. 따라서 박 대표께서 보여준 국가관이나 민족관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조국의 미래에 대해 갖고 있는 내면의 정치적 신념과 강직성만큼 외부로 드러난 자신의 정치역량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가는 의문입니다. 좌익세력이 너무나 교활하고 간사하며 온갖 속임수를 능란하게 부리기 때문에 일개 지도자로서 갖고 있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정직성과 원칙 하나로 과연 그 많은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느냐 하는 우려입니다. 마치 필마단기(匹馬單騎)로 적진에 뛰어든 양상입니다.
우리는 박 대표에 대한 절실한 기대를 갖는 한편, 좌익에 의해 사방으로 포위된 박 대표의 현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 대표 자신이 이러한 정치 현실에 대해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가를 묻고 싶습니다. 최근 손학규나 오세훈의 망발을 눈앞에서 보고 박 대표는 어떤 감상을 느꼈는가를 알고 싶습니다. 소위 소장파로 알려진 좌파 성향의 진보적 젊은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궁금합니다. 그동안 이런 문제들을 한나라당 내에서 해소하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것을 두고 정치 리더십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표의 능력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분명히 박 대표가 마음에 품고 있는 정치적 이념의 원칙과 대립되는 한나라당 현실에 대해 토론과 설득으로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국민들은 바로 이 애매한 곡예를 의심하고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제 박 대표께서는 대표직을 떠난다고 합니다. 한나라당은 격심한 당권경쟁을 치르게 될 터인데, 좌파 중도성향의 세력이 크게 득세하리라 예견됩니다. 그러면 한나라당은 이제 열린당 못지않은 좌파 정치세력으로 환골탈태(?)되는 놀라운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박 대표의 정치신념이 실현된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언제까지고 그 애매한 정치곡예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는지요? 국민들이 겉 다르고 속 다른 곡예를 앞으로도 계속 인정하고 성원하리라고 믿는지요?
박 대표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우익애국단체들의 절규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대표들과도 만나시고 손잡고 나라의 장래를 의논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북한을 탈북한 우리 동포들의 의견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정치는 생물(生物)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겉으로 들어난 세력만이 정치세력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 다른 민의(民意)를 대표하는 우익애국단체들과 정치적 교류를 이루시기를 부탁합니다. 이제 대표직도 떠났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평소에 간직한 정치이념의 원칙들을 우익의 애국인사들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장래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보다 명증하게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단기필마의 정치투쟁은 이제 끝내기를 바랍니다. 우국충정으로 가득한 보수 민주인사들과 함께 대동단결하여 보수대연합의 정치력을 구현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차기 대선은 이 나라의 흥망이 결정되는 매우 중대한 이념의 결전장입니다. 혼자서는 안 됩니다. 한나라당 만으로도 안 됩니다. 우국의 충정으로 울분을 터뜨리고 있는 수많은 애국국민들의 열기를 구국의 결정적 에너지 자원으로 삼아야 합니다.
한 애국 시민이 우국의 마음으로 드립니다.
김필립
http://www.micah608.com/
----------------------------
*올해 박근혜 대표 신년사에 나타난 남북관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자 회담이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핵을 머리 위에 둔 채로는 국민의 안전을 얘기할 수 없고, 평화를 논할 수도 없습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가 분명한 태도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달러 위조 문제는 명백한 국제적 범죄행위로 6자회담과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우리 정부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며, 북한이 이 문제를 회담거부의 핑계로 삼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6자회담이 어려움을 겪을수록 우리 정부는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고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서 북한이 오판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가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태를 계속 외면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우리 스스로 도덕성을 잃고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북한 주민과 탈북자의 인권은 물론이고, 우리의 국군포로와 강제납북자의 송환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정부는 기초적인 의무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 국민들의 생사조차 나몰라라한다면 어느 국민이 그 정부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최근 몇 년 사이에 상식이 무너지고, 비정상이 정상인 것으로 느껴지는 일들이 너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파간첩을 민주인사라고 찬양하고 6.25때 적화통일이 됐어야 한다는 사람을 정권이 나서서 두둔했습니다. 북한으로 송환된 남파간첩들이 '인권을 침해당했으니 1조원의 보상비를 달라'고 고소장을 내는 기막힌 세상이 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파업과 집회를 무제한 허용하고, 병역거부를 허용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나라의 근본보다는 북한의 눈치 살피기에 여념없는 현 정권의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남북한간에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평화정착에 적극 나서는 것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킬 것은 지키면서 해야 합니다.
저와 한나라당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한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보다 전향적이고, 대담한 접근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일은 확실히 하겠습니다.
올해 저와 한나라당은 북핵문제의 해결과 북한주민의 인권개선, 그리고 국군포로와 납북자,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겠습니다.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흔들림 없이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내부의 안보불안을 용인하는 현 정권의 안이한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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