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소장파의 후보 단일화는 개혁적인가?
531 선거로 국민의 좌파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졌고 한나라당은 정권교체의 힘을 얻게 되었다. 무엇보다 박근혜 대표의 지도력과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의 성공적 업무 수행이 국민의 마음을 다시 사로 잡은 것이 틀림없다.
당대표 선출에 소장파들이 미리 투표하여 후보를 단일화한다는 것은 그동안 그들이 黨의 선배들을 괴롭혀온 개혁의 이슈와 맞는지 묻고 싶다. 그간 박근혜 대표는 계파도 없이 오히려 자기를 반대해온 이재오 원내대표와 전여옥 대변인과 함께 일하면서 한나라당의 승리를 가져왔는데 소장파들은 박근혜의 이런 소리도 없이 이루어낸 위대한 개혁을 뒤집어 엎으려하는가? 소장파면 소장파답게 자기의 정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전당대회에서 심판을 받아야지 철학도 비전도 제시하지 않은 채 당선의 확률만 높이기 위해서 자기들끼리 인기투표로 후보를 내는 패거리 정치를 하려고 한단 말인가? 소장파들의 이런 행태는 그들이 지금까지 외쳐온 개혁이 허구였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밖에 더 무엇이겠는가?
그동안 한나라당내 소장파들은 오히려 열린우리당 사람들하고 같은 부류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국민에게 심어주지 않았는가?
노장층에 도전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정정당당하게 도전하라. 소장파의 패거리 정치는 겨우 살려놓은 한나라당의 국민에 대한 지지를 실망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한나라당이 살아나니까 '빅 3로는 안된다'라거나 '뒤집어지고 감옥으로 가게 될 것'이라거나 소장파가 뭉쳐서 당권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은 국민의 지지를 허망하게 무너뜨릴 수 있다. 소장파는 自重하라. 지금 한나라당은 당신들의 黨權의 욕심으로 술수를 써도 괜찮을 정도로 든든하지는 않다. 그대들이 이런 술수로 혹시 당권을 잡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간 애써 얻은 국민의 마음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해당행위를 중지하기를 권고한다(출처: www.natizen.com).
한심한 인간집단-한나라당 소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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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9,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