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共同통신 보도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조사소가 13일 발표한 盧정권의 對北정책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지지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처음으로 과반수를 넘어 62.3%를 기록했다고 한다.
작년 5월의 같은 조사에선 현정권의 對北정책 지지가 48.1%, 반대가 40.5%였다. 盧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떨어져도 對北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항상 높았는데 이번 미사일 발사 시험 이후에 逆轉된 것이다.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서 對北지원 중단 등 경제제재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50.4%로서 대화로써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44.8%)를 앞섰다. 盧정권의 對北화해 정책에 대해서도 '방향성은 유지하더라도 일부 수정할 필요가 있다'가 58.4%,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가 29.8%, '현재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가 10.3%였다. 5.31 선거와 이번 미사일 사태를 계기로 국민여론이 전체적으로 反盧反北化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서 對北정책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사람들이 약30%로 나온다. 이들이 바로 요지부동의 골수 대한민국 수호세력이라고 보면 된다. 반면, 對北굴종정책과 퍼주기를 계속해야 한다는 약10%가 골수 親北세력이다. 그 사이에 약60%가 浮動層으로 존재한다. 이들이 최근에는 反北化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한나라당은 먼저 30%인 요지부동 지지층을 확실하게 잡은 뒤에 약60%의 浮動層에 대한 설득작업을 해야 순서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점을 먼저 밝힌 다음 異見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면서 설득해야지 자신의 이념성향을 애매모호하게 만들어놓고는 중간층을 설득할 도리가 없다.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지 않고서 어떻게 남의 정체성을 돌려놓을 수 있겠는가?
對北정책 반대가 60% 넘어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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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3, 2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