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나라당 대변인은 北의 미사일 도발로 일대 혼란에 빠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딴나라 대통령인가'라고 물었다. 약간 핵심이 빗나간 질문이다. 盧대통령 스스로 '우리는 좌파이다'라고 했다. 여기에 정답이 들어 있다. 좌파는 사회를 계급적 대결구조로 보는 이들이다. 그들은 그들 편에 선 계급만 대표하고 옹호한다. 자기 계급에 들지 않은 세력은 자동적으로 적대계급이 된다. 소위 '계급적 원수'가 그들이다. 김정일과 같은 극단적 좌파는 '계급적 원수'에 대해서 거짓말하고 사기치고 고문하고 죽이는 것도 '혁명투쟁'이라고 美化한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것이 좌파이고, 그런 좌파의식을 가진 것이 盧대통령이다. 盧대통령이 대표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아니다. 그는 좌파, 즉 자기 편의 계급(노동자, 농민, 민중, 대중 등등으로 불린다)을 대표한다.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믿고 있다.
좌파대통령은 국민 전체의 權益을 대표해야 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반역을 하게 되어 있다. 이런 갈등은 숙명적이다. 좌파들은 자기 편 계급이 독재하는 것을 민주주의라고 부른다. 국민들이 보면 독재이지만 자신들은 그것을 민주주의라고 우긴다.
盧대통령은 사상, 즉 가치 기준이 정상인과 다르다. 그러니 같은 좌파인 김정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유감이 생기지 않고 '계급적 敵'인 대한민국 주류층에 대해서는 증오심이 솟구치는 것이다. 문제는 그가 옛날부터 부르조와식으로 살아왔다는 점이다. 그의 좌파의식은 관념의 유희이다. 그래서 말장난이 심하다. 그러니 사이비 좌파인 것이다. 사이비 좌파는 국민들이 속지 않을 때 끝난다.
左派대통령 노무현은 左派만 대표한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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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20, 1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