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토론방에 실린 글이다. 옮기는 과정에서 교정한 부분이 있다.
훌륭하기 짝이 없으신 이회창씨!
지금 뭣하고 계십니까?
나라 안팎은 지난 사십여 개월 동안,
빨갱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노무현과 그 철부지 일당정권의 어이없는 짓거리로,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그리고 이젠, 김정일과 그 일당이 한입에 먹기 좋도록 나라 안보를 거덜 내는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지금 작통권 단독행사 반대 시위가 열리는 곳에는
훌륭하기 짝이 없으신 이회창씨보다,
더 늙고,
더 가난하고,
국가에 덜 감사한 국민들이,
병약한 몸을 이끌고,
태극기를 힘겹게 흔들면서,
(이제 곧, 세상을 하직할 것임으로,
자신들에게 별 이해가 없음 직 할 분들이)
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며 9월의 따가운 햇볕 속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못된 무리들에게 정권이 넘어가도록 억울하게 당하신 분께서,
그들의 사기극과 거짓말에 의해 빼앗긴 분께서,
그러한 음모의 실체가 백일하에 밝혀진,
오늘도,
연일 이곳 저곳에서 서명 운동이 벌어지며,
나라가 요동을 치고 있는데도,
달다 쓰다 한 마디 없이,
고고하게 침묵을 지키고 계신,
무척 훌륭하신 이회창씨에게 부탁 드립니다.
이젠 좀 나서세요!
나서서 무슨 얘기든 하세요!
어떻게 해야 한다고 외쳐주세요!
책임을 지세요!
그리고 현 大權주자 가운데 그럴 만한 사람이 있다면,
이 나라를 살릴 사람을 찍어, 밀어 주든지
그도 저도 아니면,
자신의 잘못을 온 국민에게 공개 사죄한 후,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당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서,
이 나라를 바로 잡아보겠다는 각오로,
남은 인생을,
훌륭하게 산 분으로 기억되도록 던져보지 않으실 겁니까?
만약 그렇게 하신다면 귀하는 말 그대로 훌륭한 분이 될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비겁하기 짝이 없고,
쓰레기 같은,
지금 나라를 망치는 무리들과 동류라고, 저는, 생각할 것입니다.
훌륭하기 짝이 없으신 李會昌씨에게
- 勉山(회원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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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12, 1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