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올라야 할 김대중의 거짓말들

토씨만 빼곤 다 거짓말. 이 짧은 문장에 거짓말을 이렇게 많이 넣을 수 있는 인간은 이 지구상에 김정일과 김대중씨뿐일 것이다.
人生말년에 들어서, 그것도 김정일의 핵실험을 前後하여 좌익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김대중씨는 며칠 전 목포에 가서 이렇게 말했다.
“남북관계를 개선해서 안심하고 사는 세상 만들었다. 과거 판문점에 총소리만 나도 피란 갈 준비했는데 이제는 핵실험 했다 해도 안심하고 산다. 남북교류를 통해 우리가 정치경제적으로 북한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동시에 북한은 우리를 부러워하고 감사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이 짧은 문장에 거짓말을 이렇게 많이 넣을 수 있는 인간은 이 지구상에 김정일과 김대중씨뿐일 것이다.
첫째,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자가 남북관계를 개선했다고 주장한다. 간첩을 보내고 서해상에서 두 차례 도발하고 한국을 겨냥한 핵실험을 하고 김대중씨의 訪北마저 불허한 북한정권을 놓고서 개선이란 말을 쓴다면 김대중씨는 노예근성의 소유자임이 분명하다. 노예는 주인이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해도 죽이지만 않으면 주인과 노예의 관계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과거 판문점에서 총소리만 나도 피란갈 준비를 했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다. 1976년 도끼만행 때, 1968년 1.21 청와대 습격사건 때 국민들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뭉쳐 一戰不辭의 정신으로 대응했다. 그때 도대체 누가 피란 갈 준비를 했단 말인가? 김대중 본인이 그랬다는 고백에 다름 아니다.

셋째, 핵실험을 해도 안심하고 산다는 말은 김대중類의 從金세력에게만 해당된다. 국제깡패가 핵무기를 들었는데 한국인이 안심하고 산다니? 안심하고 산다는 인간들은 반역자들, 정신차려야 할 젊은이들, 그리고 교육이 필요한 인간들이지 정상적인 국민들은 아니다. 김대중씨는 非정상적 국민들만 국민들로 보이고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 김정일의 핵무장을 기필코 無力化시키겠다는 애국시민들은 국민들로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일부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는 이유는 김대중씨 덕분이 아니라 이승만, 박정희 같은 위대한 지도자들이 구축한 韓美동맹과 국군의 對北억지력 때문이다. 김대중씨가 이 對北억지력을 무너뜨리려고 노심초사했던 것을 국민이 알고 세계가 알고 김정일이 안다.

넷째, 북한, 즉 김정일이 한국에 대해 감사하도록 만들었단다. 감사의 표시가 핵실험이고 미사일 발사인가? 김대중씨가 현대그룹을 앞세워 김정일의 해외 비자금 계좌로 한국인의 피와 땀과 눈물이 서린 4억5000만 달러를 보내 핵개발을 도운 데 대해서 김정일이 감사했다는 뜻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김대중씨는 주인인 김정일에게 얻어맞을수록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변태적 성격의 노예인가?

연설 내용을 토씨만 빼곤 모두 거짓말로 채울 수 있는 김대중씨에겐 기네스 북이 새로운 종목을 하나 만들어주어야겠다.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란 종목을 신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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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핵실험해도 안심하고 산다”
햇볕정책 논란중 목포간 DJ… 환영대회 3천명 몰려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이 8년 만에 목포를 찾았다. 시내 곳곳에는 환영 현수막이 붙었고, 가는 곳마다 환영 인파에 둘러싸였다. 호남에서 그의 정치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방문이었다.

28일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환영대회엔 시민 3000여명이 모였다. 열린우리당 천정배·김원웅·유선호·우윤근·이상경 의원과 민주당 한화갑·이낙연·최인기·이상열·채일병 의원도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죽을 고비 맞았을 때, 여기서 굴복하면 우리 국민과 차별받는 고향분이 얼마나 좌절할까 생각했다”며 “대통령, 노벨평화상 등 모든 영광을 전라도의 여러분께 바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를 개선해서 안심하고 사는 세상 만들었다. 과거 판문점에 총소리만 나도 피란 갈 준비했는데 이제는 핵실험 했다 해도 안심하고 산다. 남북교류를 통해 우리가 정치경제적으로 북한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동시에 북한은 우리를 부러워하고 감사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고 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정치를 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민족 화해협력에 헌신할 것”이라며, 미국이 한국의 참여를 요구하는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대해 “한반도 주변에서 했다가는 전쟁이 되고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반대했다. 김 전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고향의 봄’ ‘목포의 눈물’ 노래를 불렀고, 청중 중 일부는 눈물을 흘렸다. 저녁에는 환영 불꽃놀이 행사가 열렸다.


환영 만찬에서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유선호 의원은 “김 전 대통령은 지지자의 동의 없이 세력이 나뉘어서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것이 잘못된 것이란 지적을 했다”며 “이런 지적을 들으면서 (민주당과) 연대의 손을 맞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의원이 테이블로 돌아오자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열린우리당에서 제명당하고 민주당으로 빨리 오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 전 대통령은 29일엔 목포 평화의 광장과 유달산 공원에서 차에서 내려 환영 나온 시민들과 직접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도 했다. 비서진은 “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오시라”며 김 전 대통령과의 사진 촬영을 권하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전남 도청을 방문했을 때는 방명록에 ‘무호남(無湖南) 무국가(無國家)’라고 적었다가, 잠시 후 방명록을 다시 가져오라고 한 뒤 ‘이 충무공 왈(曰)’이란 말을 추가하기도 했다.



목포=황대진기자 djhwang@chosun.com
김성현기자 shkim@chosun.com

입력 : 2006.10.30 00:5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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