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크 교수 저서 발간 "노동력이 경제성장의 배경"에서 주장.
노동의 질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경제학 교수인 그레고리 클라크는 '자선이여 잘 있거라 : 세계의 경제역사(A Farewell to Alms : A Brief Economic History of the World)'라는 제목의 책에서 노동력이 경제 성장 뒤의 기본적인 배경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클라크 교수는 이코노미스트들은 대부분 국가의 부를 설명할 때 좋은 정책과 국가 기관의 질을 언급하지만 좋은 국가 기관을 갖고 있더라도 반드시 나라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노동의 질이 떨어지면 해외 자금 유입이 줄어들고 결국 그 나라의 빈곤상태가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책조언이나 재정지원이 경제 발전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것이 클라크의 시각이다.
클라크의 분석은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1999년 내놓은 책 '총, 균, 철(guns, germs and steel)'에서 유럽 발전의 궁극적인 원인을 열대성 질병에서 안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동물의 수가 많다는 점 등 지정학적인 요인에 뒀던 것과 상반되는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클라크가 제시한 단순한 예는 경제 발전에서 노동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 19세기, 서구국가와 인도의 섬유공장에는 기본적으로 같은 기계가 구비돼 있었다. 그러나 인도의 경쟁력은 떨어졌다. 인도의 노동비용이 서구에 비해 몇배 낮긴 했지만 인도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훨씬 떨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실, 재료 등을 기계에서 빼내는 도핑 작업에서 미국 노동자의 생산성은 인도 노동자에 비해 6배 이상 높았다. 결과적으로 인도는 많은 투자자금을 끌어들이는데 실패했다.
클라크 교수의 주장은 최근 아웃소싱 트렌드는 국가간 생산성 및 삶의 기준 차이의 큰 역사적 패턴에서 일부분일 뿐이라는 내용도 함축하고 있다.
즉, 부유국들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다른 부유국이나 고도기술 국가들이지 저임금 국가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클라크 교수는 노동력의 고급인력 부족으로 인도는 항상 국제적 경쟁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스콘신대 경제학 교수 로돌포 마뉴엘리와 애넌스 세샤드리의 추정한 바에 따르면 국가간 노동의 질의 다양성을 고려한다 할지라도 노동력 이외의 다른 생산 요소가 1인당 국민소득에 미치는 영향은 27% 뿐이다.
기강확립과 숙련된 노동력의 상대적 강점은 현대사회의 복잡한 생산 절차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클라크 교수는 주장했다.
-- 노무현류에 이런 글은 무엇을 뜻할까? 착취의 가속화?
노동의 질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대 경제학 교수인 그레고리 클라크는 '자선이여 잘 있거라 : 세계의 경제역사(A Farewell to Alms : A Brief Economic History of the World)'라는 제목의 책에서 노동력이 경제 성장 뒤의 기본적인 배경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클라크 교수는 이코노미스트들은 대부분 국가의 부를 설명할 때 좋은 정책과 국가 기관의 질을 언급하지만 좋은 국가 기관을 갖고 있더라도 반드시 나라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노동의 질이 떨어지면 해외 자금 유입이 줄어들고 결국 그 나라의 빈곤상태가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책조언이나 재정지원이 경제 발전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것이 클라크의 시각이다.
클라크의 분석은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1999년 내놓은 책 '총, 균, 철(guns, germs and steel)'에서 유럽 발전의 궁극적인 원인을 열대성 질병에서 안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동물의 수가 많다는 점 등 지정학적인 요인에 뒀던 것과 상반되는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클라크가 제시한 단순한 예는 경제 발전에서 노동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 19세기, 서구국가와 인도의 섬유공장에는 기본적으로 같은 기계가 구비돼 있었다. 그러나 인도의 경쟁력은 떨어졌다. 인도의 노동비용이 서구에 비해 몇배 낮긴 했지만 인도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훨씬 떨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실, 재료 등을 기계에서 빼내는 도핑 작업에서 미국 노동자의 생산성은 인도 노동자에 비해 6배 이상 높았다. 결과적으로 인도는 많은 투자자금을 끌어들이는데 실패했다.
클라크 교수의 주장은 최근 아웃소싱 트렌드는 국가간 생산성 및 삶의 기준 차이의 큰 역사적 패턴에서 일부분일 뿐이라는 내용도 함축하고 있다.
즉, 부유국들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다른 부유국이나 고도기술 국가들이지 저임금 국가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클라크 교수는 노동력의 고급인력 부족으로 인도는 항상 국제적 경쟁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스콘신대 경제학 교수 로돌포 마뉴엘리와 애넌스 세샤드리의 추정한 바에 따르면 국가간 노동의 질의 다양성을 고려한다 할지라도 노동력 이외의 다른 생산 요소가 1인당 국민소득에 미치는 영향은 27% 뿐이다.
기강확립과 숙련된 노동력의 상대적 강점은 현대사회의 복잡한 생산 절차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클라크 교수는 주장했다.
-- 노무현류에 이런 글은 무엇을 뜻할까? 착취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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