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은 1994년 김일성 사망 100일에 즈음하여 소위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과의 담화에서, '지금 해외동포들은 조선민족을 김일성 민족이라고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또 '우리 민족의 건국 시조는 단군이지만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는 위대한 김일성 수령 동지'라고 말했다.
평양방송은 1995년에 '우리 민족은 수령을 시조로 하는 김일성 민족이고, 현대 우리나라는 수령이 세운 김일성 조선'이라고도 했다. 가짜 단군릉 발굴과 개축을 주제로 한 단편 [2000년의 분출](한익훈, 조선문학 1995년8월호)에서 주인공은 이렇게 외친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 동지는 명실공히 민족사의 뿌리를 찾아주신 우리 민족의 위대한 시원이시며, 우리 인민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긍지 높은 김일성 민족이라고...'
1996년 평양방송은 '김정일 민족'이란 말도 썼다.
'우리는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 우리는 태양의 나라에서 사는 김일성 민족, 김정일 민족. 태양이 영원하듯 김일성 민족, 김정일 민족은 영원무궁하리라.'
한국의 좌익들이 부르짖는 '민족공조'란 김일성-김정일 민족이 되기 위한 '민족반역자끼리의 공조'란 이야기이다.
韓民族을 '김일성 민족'이라 우기는 자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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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3, 2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