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제거만이 통일의 길을 연다!

통일의 걸림돌을 상대로 통일을 논의하겠다는 김대중의 사기극은 이로써 명백해졌다.
문제를 원점에서 바라보면 진실을 알고 해답이 나온다. 남북한 통일은 어떻게 해야 하나?

통일은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남북한 兩체제가 자유민주체제로 하나 되는 것을 이른다. 체제가 하나가 된다는 것은 남북한 국민들이 단일 국가 아래서 마음대로 교류하고 이동한다는 뜻이다.

남북한 교류는 아직 단 한 사람의 이주나 결혼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래서 이 정권이 쓰는 교류란 말은 가짜이다. 김정일 정권이 소위 교류를 공작적 차원에서만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북한안에선 교류가 되는가? 지방사람은 평양으로, 평양사람은 지방으로 갈 수가 없다. 여권에 준하는 여행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김정일은 북한조차도 통일시키지 않았다. 그런 김정일을 상대로 연합연방제통일 방식에 합의한 김대중은 '통일사기극'을 벌인 것이다. 남북한 통일을 막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남북한 교류를 막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산가족 상봉을 막고 있는 자가 누구인가? 납북어부와 국군포로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자가 누구인가? 북한사람들의 거주 이전의 자유를 막고 있는 자가 누구인가? 이 자가 바로 통일을 막고 있다. 이 자만 제거하면 통일이 금방 되는 것은 아니지만 통일의 날이 앞당겨진다.

원점에서 생각하니 이렇게 대답이 저절로 나온다. 남북자유통일은 통일의 결정적 걸림돌 김정일을 치우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통일의 걸림돌을 상대로 통일을 논의하겠다는 김대중의 사기극은 이로써 명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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