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의 장개석 비판

"일본 교육을 받은 인간이라 할 수 없는 것 같으니 그런 자를 상대로는 협조할 길이 없다”
*1958년 국무회의 기록중 발췌


7. 국가보안법 국회 제출에 관하여
○홍진기 법무 “국가보안법은 금일 국회에 제출한 바 민주당은 미리부터 성명을 내고 자유당은 일부 무소속의원과 같이 원내 반공투쟁위원회를 조직하여 이에 대치하고 있다”고 보고.
○곽의영 체신 “그들은 이 문제를 가지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
○이승만 대통령 “민주당에서 못되게 하면 전부 몰아넣겠다. 당분간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놓아두어라”고 분부하시며 “민주주의로서는 공산당의 침입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잘 국민에게 알려서 그들이 오해 않게만 만들어 놓도록 하라”는 주의의 말씀.

*1958년 11월18일 국무회의록


15. 유교정신 보급에 관하여
○이승만 대통령 “공자의 도가 없는 나라로서 문화를 자랑하기 어려웁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3강5륜을 내놓고 나가야 동양에서 하여 가기가 좋고 서양인들을 개명시킬 수 있을 것인 바 이번 월남방문에서 얻은 명심보감을 문교부에 보내었으니 우리 말로 만들어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도록 하고, 전일 내 생일에 유생들이 좋은 글을 많이 지어 보내주었는데 답을 못하였으니 잘 말하여 주면 좋겠다. 불교도 우리가 없앨 수 없는 것이며 우리 불교가 본래 타국의 불교와 닮아서 고상한 것이고 상당한 재산이 있던 것을 일인들이 대처승을 대치하여 버려놓은 것이기로 이것을 시정하려고 하여 왔으나 아직도 대처승이 남아 있는데 이것을 결말지우지 못하고 내가 없어지면 다시 혼란이 있을까 염려된다”는 주의의 분부.
○최재유 문교 “3강5륜을 말씀하신 이후 유생들이 총궐기하여 지방유세를 하는 등 유교정신 보급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비구승은 수가 적은데 재정이 곤란하여 욕을 보고 있다”고 보고.

*1958년 11월25일 국무회의록


7. 장개석 정권에 관하여
○이승만 대통령 “전에 反共유대 결성에 일본을 넣어야 한다고 하여 말을 하였더니 일시 중지하였다가 근일 다시 또 친일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 교육을 받은 인간이라 할 수 없는 것 같으니 그런 자를 상대로는 협조할 길이 없다”고 개탄하심.
○조정환 외무 “한국의 의도를 따라서 잘 하려고 하고 있다는 김 대사의 보고가 있었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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