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세력의 긴장감이 그만큼 해이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빨리 한나라당 특정후보의 대세론이 형성되면서 애국우파 운동진영 내부가 ‘통일전선의 확대’보다 대세론 전파의 통로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한미FTA 마무리에 정치권이 적극 나서라
편집장
2007년 3월 2일, 오늘은 남북장관급회담 쟁점과 북 김계관 외무성 부상의 방미 등이 중점 조명되고 있으며, ▲한나라당 경선주자 동향, ▲노대통령 3.1절 기념사, ▲고 윤장호하사 추도식, ▲검사 윤리강령 발표, ▲정부정책 자체평가 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노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측과 이명박 전 시장측이 ‘대운하 공약’ 논쟁을 벌였습니다. 노대통령은 열린우리당 사람들과 만났던 지난 22일, 한나라당 후보들을 ‘역사퇴행적’ 인물들로 지칭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노대통령님은 ‘선거관리 중립내각’ 요구에 대해, 독재정권의 유산이니 뭐니 하면서 중립내각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 현직대통령과 청와대가 차기 대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 것이 과연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는 없습니다. 지지율 10%대의 현직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하거나 또는 비판한다는 것이 과연 그 당사자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생각해 볼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방향이든 ‘선거에 영향을 미칠 언행’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 엊그제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재정 통일장관은 북한의 선거개입 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장관이 그런 주문을 하던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북한기관지 노동신문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대결과 전쟁의 길’이 될 것이라며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었습니다.
- 최근 노대통령의 정무특보 역할을 하고 있는 이해찬 전 총리가 DJ의 제1 가신이었던 권노갑씨와 골프 회동을 했다해서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DJ는 열린우리당 탈당파들에게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주문했습니다.
- 노대통령과 청와대의 노골적 선거개입 시도, 북한 김정일권력의 반복되는 남한 대선 개입 행위, 그리고 DJ의 끊임없는 대선관련 발언 등은 일관된 하나의 흐름을 갖고 있습니다. 최소한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는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공통된 정치적 목표는 ‘한나라당 대선승리 저지’로 일치하고 있습니다만, 그 명분과 이유에 대해서는 설득력있는 공통분모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 그동안, 우리는 차기 대선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한 보수우파 진영과, ‘노무현-DJ-김정일 3각 얼치기 좌파 동맹’이 맞서는 양자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고 예견해왔습니다. 현 범여권의 4분5열 양상이 ‘한나라당 독주체제’를 지나치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만, 대선에 가까워질수록 얼치기 친북좌파진영의 결집력도 높아지고 결국 차기 대선은 팽팽한 양자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을 듯 합니다.
- 그런 점에서, 어제 3.1절 시청집회는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반미친북좌파정권 종식’이라는 거대 슬로건을 중심으로 범우파-중도 진영의 대결집을 시도한 행사였지만 생각보다 참여 규모와 열기가 높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 빅3 중 이명박 전 시장만 살짝 행사장을 들렸다간 것도 그다지 좋은 모양새는 아니었습니다.
- ‘반미친북좌파정권 종식’을 위한 애국세력의 긴장감이 그만큼 해이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빨리 한나라당 특정후보의 대세론이 형성되면서 애국우파 운동진영 내부가 ‘통일전선의 확대’보다 대세론 전파의 통로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 ‘노무현-김대중-김정일 3각 동맹’을 기반으로 얼치기 친북좌파진영의 총궐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애국우파 운동진영은 물론 한나라당의 유력 후보들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서로의 사소한 차이보다 어떻게 하면 ‘대통합’을 통해 정권교체의 길을 나아갈 수 있을지 더욱 고민하고 더욱 개방된 열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아직까지 밥솥은 끓지도 않고 있는데, ‘다된 밥’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면, 향후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한나라당과 애국우파 진영은 더욱 경계하고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대선에서까지도 얼치기 친북좌파들이 권력을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 한미FTA 협상이 8부 능선쯤 올라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쟁점 대결이 팽팽했던 의약품 분야에서도 한미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대로가면 한미 FTA협상이 예정된 일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실무적 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한미FTA 반대세력의 집요한 공세에 맞서 정치권이 실무협상결과를 제대로 뒷받침해줄 수 있을지, 또 실무협상의 허실을 날카롭게 따져서 국민적 신뢰감을 더하게 해줄 수 있을지 걱정되는 대목이 많습니다. 일각에서,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들에게 한미FTA에 대해 보다 확실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대목입니다. 실무협상팀의 막바지 분발을 당부하면서, 또 한미FTA에 대한 국민적 동의가 탄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책임있게 나서주기를 바라고 싶은 오늘입니다.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프리존뉴스/freezonenews.com]
한미FTA 마무리에 정치권이 적극 나서라
편집장
2007년 3월 2일, 오늘은 남북장관급회담 쟁점과 북 김계관 외무성 부상의 방미 등이 중점 조명되고 있으며, ▲한나라당 경선주자 동향, ▲노대통령 3.1절 기념사, ▲고 윤장호하사 추도식, ▲검사 윤리강령 발표, ▲정부정책 자체평가 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 노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측과 이명박 전 시장측이 ‘대운하 공약’ 논쟁을 벌였습니다. 노대통령은 열린우리당 사람들과 만났던 지난 22일, 한나라당 후보들을 ‘역사퇴행적’ 인물들로 지칭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얼마 전 노대통령님은 ‘선거관리 중립내각’ 요구에 대해, 독재정권의 유산이니 뭐니 하면서 중립내각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 현직대통령과 청와대가 차기 대선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 것이 과연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는 없습니다. 지지율 10%대의 현직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하거나 또는 비판한다는 것이 과연 그 당사자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생각해 볼 대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방향이든 ‘선거에 영향을 미칠 언행’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 엊그제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한 이재정 통일장관은 북한의 선거개입 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장관이 그런 주문을 하던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북한기관지 노동신문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대결과 전쟁의 길’이 될 것이라며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었습니다.
- 최근 노대통령의 정무특보 역할을 하고 있는 이해찬 전 총리가 DJ의 제1 가신이었던 권노갑씨와 골프 회동을 했다해서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DJ는 열린우리당 탈당파들에게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주문했습니다.
- 노대통령과 청와대의 노골적 선거개입 시도, 북한 김정일권력의 반복되는 남한 대선 개입 행위, 그리고 DJ의 끊임없는 대선관련 발언 등은 일관된 하나의 흐름을 갖고 있습니다. 최소한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는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공통된 정치적 목표는 ‘한나라당 대선승리 저지’로 일치하고 있습니다만, 그 명분과 이유에 대해서는 설득력있는 공통분모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 그동안, 우리는 차기 대선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한 보수우파 진영과, ‘노무현-DJ-김정일 3각 얼치기 좌파 동맹’이 맞서는 양자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고 예견해왔습니다. 현 범여권의 4분5열 양상이 ‘한나라당 독주체제’를 지나치게 부각시키고 있습니다만, 대선에 가까워질수록 얼치기 친북좌파진영의 결집력도 높아지고 결국 차기 대선은 팽팽한 양자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는 변함이 없을 듯 합니다.
- 그런 점에서, 어제 3.1절 시청집회는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반미친북좌파정권 종식’이라는 거대 슬로건을 중심으로 범우파-중도 진영의 대결집을 시도한 행사였지만 생각보다 참여 규모와 열기가 높지 않았습니다. 한나라당 빅3 중 이명박 전 시장만 살짝 행사장을 들렸다간 것도 그다지 좋은 모양새는 아니었습니다.
- ‘반미친북좌파정권 종식’을 위한 애국세력의 긴장감이 그만큼 해이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빨리 한나라당 특정후보의 대세론이 형성되면서 애국우파 운동진영 내부가 ‘통일전선의 확대’보다 대세론 전파의 통로로 전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 ‘노무현-김대중-김정일 3각 동맹’을 기반으로 얼치기 친북좌파진영의 총궐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애국우파 운동진영은 물론 한나라당의 유력 후보들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서로의 사소한 차이보다 어떻게 하면 ‘대통합’을 통해 정권교체의 길을 나아갈 수 있을지 더욱 고민하고 더욱 개방된 열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아직까지 밥솥은 끓지도 않고 있는데, ‘다된 밥’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면, 향후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사실을 한나라당과 애국우파 진영은 더욱 경계하고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대선에서까지도 얼치기 친북좌파들이 권력을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 한미FTA 협상이 8부 능선쯤 올라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쟁점 대결이 팽팽했던 의약품 분야에서도 한미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대로가면 한미 FTA협상이 예정된 일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실무적 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한미FTA 반대세력의 집요한 공세에 맞서 정치권이 실무협상결과를 제대로 뒷받침해줄 수 있을지, 또 실무협상의 허실을 날카롭게 따져서 국민적 신뢰감을 더하게 해줄 수 있을지 걱정되는 대목이 많습니다. 일각에서, 한나라당 유력 대선주자들에게 한미FTA에 대해 보다 확실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대목입니다. 실무협상팀의 막바지 분발을 당부하면서, 또 한미FTA에 대한 국민적 동의가 탄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책임있게 나서주기를 바라고 싶은 오늘입니다.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프리존뉴스/freezo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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