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1호는 도덕성이 아니라 국가관과 추진력

우리의 역대 대통령 중 단 한 사람도 통상적 기준으론 보통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한 이가 없었다.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되는 李承晩, 朴正熙도 도덕적 인간은 아니었다.
정치인에게 보통사람들보다 월등하게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이고 위선이다. 우리의 역대 대통령 중 단 한 사람도 통상적 기준으론 보통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한 이가 없었다.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되는 李承晩, 朴正熙도 도덕적 인간은 아니었다.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하고 국가의 進路를 설정하는 자리이다. 이런 자리에 앉으려는 인물에게 따져야 할 검증 목록 1호는 국가관과 추진력이다.

국가관은 역사관과 직결되어 있다. 한국의 현대사를 부정하면 한국을 부정한다. 그런 인물은 대통령은커녕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국가관은 主敵觀 및 對北觀과도 깊게 관련된다. 대한민국 헌법이 국민들에게 '국가의 敵'이라고 지정한 김정일 정권을 친구로 보는 자는 청와대가 아니라 감옥으로 가야 한다.
국가관은 헌법觀과도 직결된다. 대한민국 헌법을 우습게 여기는 자는 민주주의 파괴자이므로 청와대가 아니라 학교로 보내야 한다.

추진력은 조직경영력이다. 효율성과 생산성이다. 시간의 단축이고 낭비 요소의 제거이다. 이 추진력은 삶 속에서 증명되어야 한다. 國政운영능력으로 연결되는 추진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선동력은 강한데 조직경영력이 약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아놓으니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

그는, 한 여승이 도롱뇽이란 것을 살리겠다면서 억지 단식을 하니 멋대로 경부고속철도 공사를 중단시켜 2조5000억원을 날렸다. 추진력과 국가관이 약한 인간은 돈을 아끼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나라당은 왜 국가관과 추진력 검증을 하지 않는가? 중요한 것을 소홀히 하니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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