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한국인은 이제 群衆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찍으면, 좌파정치인은 간다. 그러나 노무현이 찍으면, 우파 정치인은 산다.
오늘날 김대중이 뒤에서 훈수정치를 하고 노무현이 행동대장으로 깽판정치를 하면서, 국민들을 호리고 있지만, 이미 훌쩍 커버린 한국의 책임성 있고 성숙한 판단을 내리는 민주시민들은 개발도상국가의 변동사회에서 발생되는 무책임하고 미숙한 群衆이 아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찍어서 키우든지 죽이든지 하면, 그들에게 예속된 汎여권의 정치인들에게는 먹혀들어갈지 모르지만, 보수야당과 국민들에게 먹혀들어가지는 않는다. 아무리 한나라당 競選주자를 악마시하고 한나라당을 분열시키는 선동을 방송을 통하여 해대어도, 李明博의 지지율이 35%대를 웃돌고,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50%를 웃도는 것은 한국인들의 성숙도를 반증한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미는 정치인은 성공하고, 이들이 치는 정치인은 실패하는 현상은 한나라당에는 먹히지 않을 것이다. 노무현이 찍으면, 나가떨어진, 몇몇 정치판을 기웃거린 학자나 관료는 좌파정권에 기생하는 좌파세력의 불쏘시개들일 뿐이다. 정운찬, 고건, 손학규는 변동사회에서 나타나는 가장 전형적인 群衆이다.

群衆연구가들은 배운 것과 군중이 되지 않는 것 사이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단정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찍으면, 좌파정치인은 간다. 그러나 노무현이 찍으면, 우파 정치인은 산다. 한나라당의 大選주자들을 노무현이나 김대중이 찍어서 퇴출시킨다는 전제는 이미 한물간 신화에 불과하다. 오늘날 김대중에게 낙점을 받아서 汎좌파세력의 대통령 후보가 되려는 손학규는 가장 대표적인 '배운 무식장이(learned ignoramus)型' 群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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