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모라는 사람이 내 욕을 그렇게 한다네. 내 제자인 교수가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해야 합니다'그러더라고. '나는 지금까지 내 가족밖에 못 먹여살렸는데, 나를 욕해서 먹고사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도 일종의 布施(보시)다. 내 욕해서 그걸로 먹고 살라고 해라. 일본에서 아사히 신문을 욕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수수천 명이라더라. 미국에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욕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수수만 명이라더라. 남 욕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도 살아가는 방식이니까, 밥 먹고 살겠다는데 왜 거부하냐'고 그랬지요. 신경 쓸 것 뭐 있어. 나와 생각이 달라서 그런데...욕을 하면 '생각의 차이다'라고 여기면 그만이지. 차이가 있다는 것, '다름'이라는 걸 나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宋復 교수 인터뷰에서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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