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復: "정당 부수는 건 세상을 어지럽히는 일"

"젊은이들을 취직시키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고를 자유로이 하면 됩니다"
*조갑제닷컴에서 나올 宋復 교수 인터뷰 책에서 발췌.


'정당을 부수고 새로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의 가장 큰 敵입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정당을 부수고 새로 만드는 사람은 세상을 부수고 더럽히는 사람입니다. 열린당의 의장은 세상을 더럽히는 수괴이고 그걸 대통령이 조종했다면 수괴의 조종자이지요.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정당을 새로 만들기보다 민주당을 개선하는 게 바른 길이었습니다'

'젊은이들을 취직시키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고를 자유로이 하면 됩니다'

'시장경제는 투명성을 지향하기 때문에 도덕적이다'

'평준화 하면 할수록 가난한 집 아이들이 서울대학교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집니다. 평준화가 계급재생산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게 해야죠'

'국가가 교육을 규제하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외국으로 나갈 수밖에 없어요. 교육부는 규제덩어리입니다. 교육시스템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그러려면 교육부를 없애야 합니다'

'노무현 정권이나 김대중 정권은 본질과 주체를 몰라 외적인 껍데기를 갖고 안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악합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안 움직이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가면, 정부와 정치권을 넘어서 살아날 방도를 찾을 겁니다. 우리 민간부문은 어떤 방법으로든 규제의 장벽을 뚫어서 앞으로 나갈 겁니다'

'西厓 柳成龍이 망한 나라를 살린 조선조 최고의 정치인'

'우리나라 사람들 머리속에 늘 남아 있는 것이 '此一時 彼一時'(차일시피일시)입니다. '이도 한때요, 저도 한때'라는 뜻이지요. 노무현 대통령도 잠시 지나갑니다'

'좋은 글은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고,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하고, 불분명한 것을 분명하게 하는 게 좋은 글입니다'

'운동권은 현상의 모순을 타파하려는 운동체이지 달성하려는 목표나 수단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집권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보수는 현재의 좋은 점을 지키려고 한다. 그래서 끊임 없이 개혁한다'

'민주국가는 자유와 인권은 기본이고 法治가 되는가를 따지는데 김대중 정권 이후 法治가 무너졌으니 민주주의가 후퇴한 거지요'

'백성을 죽이는 행동을 지난 수년간 하고 자책도 책임도 부끄럼도 양심의 가책도 없이 새 아침을 맞자고 하는 건 厚顔無恥한 일이지요. 타고난 DNA가 도덕성과 거리가 먼 건지 무지한 건지 그런 말을 예사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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