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5개 대학이 지방으로 내려가면 교육도시가 형성되어 150만 명이 이동합니다. 캠퍼스 타운을 만들면 학생들은 하루 24시간 공부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를 없애야 합니다. 교육부 직원이 500명인데 그들을 먹여살리려고 학부모들이 교육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본고사 보면 안된다, 학교차등화 안된다, 기여입학제 하지말라, 교육부가 전교조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정부가 무능할수록 큰 정부를 만듭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숫자는 인구가 세 배인 일본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는 '공무원의, 공무원에 의한, 공무원을 위한' 나라입니다. 공무원 수가 적으면 民尊이 되고 공무원 수가 많으면 官尊이 됩니다. 오늘날 우리는 官尊民卑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많으면 규제건수가 늘고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시장이 위축되고 민간기업이 투자를 않고 해외로 나갑니다. 자연히 일자리가 줄어들고 청년실업자가 늘어납니다. 이건 자동공식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교는 기업의 소중함을 가르쳐야 하는데 전교조가 기업에 대한 反感을 키웁니다. 정부도 反기업 정서를 부추깁니다. 기업가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내세워 反기업 정서를 고쳐야 합니다. 인간사회는 피할 수 없는 불평등 사회입니다. 고칠 수 없는 그것을 고치려다가 망한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불평등이 가져오는 위화감은 해소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줄일 수 있습니다.
교양은 文史哲에서 나옵니다. 문학은 감동과 직관의 언어이고, 역사는 통찰과 지혜의 언어입니다. 철학은 思惟와 판단의 언어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언어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통해서 생각을 합니다. 고급 文化語가 새로운 개념을 만들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창조를 합니다. 이 언어가 갖는 창조력이 FTA에서 우리를 살아남게 하는 것입니다. 기초학문을 하는 이유도 언어능력을 높여야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語彙力(어휘력)이 적은 사람은 궁지로 몰릴수록 막말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휘력이 적으면 사고와 행동에 여유가 없어집니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古典을 읽어야 합니다. 古典은 가장 오래 된 것이면서도 가장 새로운 것입니다.
가장 좋은 지도자는 없습니다. 모두가 결함을 갖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번보다 더 나은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완벽한 것을 찾으려 해도 망하고 더 못한 지도자를 뽑아도 망합니다. 우리가 그래도 좌파정권의 10년 失政을 버텨온 것은 그 전에 튼튼한 바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이순신 장군의 배 12척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정권을 바꾸면 12척은 남지만 이대로 더 가서 12척마저 부서지면 끝납니다. 지금부터 나라를 새로 일으켜야 하는데 앞으로의 지도자는 뭐든지 지난번과 반대로 하면 성공합니다'
"교육부를 없애라. 농담이 아니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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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30, 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