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인의 마음, 많은 애국자의 마음에 칼질을 한 이, 내일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지켜보기로 하자.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자신이 괴물과 닮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싸움의 룰을 잊어버리면 저주와 증오로 자신을 망친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것을 범죄로 인식하고 자신을 반대하는 것을 반역으로 치부하는 사람으로 변하여 온갖 모함과 비방과 저주를 끝 없이 경선 마지막날까지 쏟아놓는다. 김대업類와 싸우다가 그만 그를 닮아버린 사람이다. 말은 한번 쏟아놓으면 되담을 수가 없다. 칼로 상처난 것은 나으면 잊지만 말로써 상처난 것은 오래 간다. 많은 한국인의 마음, 많은 애국자의 마음에 칼질을 한 이, 내일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지켜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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