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가장 崇高하게 보일 때는?

逆境을 딛고 일어설 때이다. 가장 추하게 보일 때는 공짜로 얻은 富를 누리면서 무례할 때이다.
사람은 逆境(역경)을 딛고 일어설 때의 모습이 가장 崇高하게 보인다. 사람은 공짜로 얻은 물질적 富에 탐닉, 무사안일하면서 고마움을 모르는 무례함을 보일 때 가장 추하게 보인다.

建國, 護國시기와 개발연대의 한국인들이 아름답게 보였고, 1980년대 이후 386 철부지 주사파들과 이기주의적인 猝富(졸부)들이 추하게 보이는 이유이다.

어려움과 배고픔을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그럭 기억을 傳承해주어야 할 사람들은 부모이고, 교사이며, 글과 말로 먹고 사는 이들이고, 대통령이다. 특히 문학은 非체험 세대에게 체험세대의 기억을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 사회의 이런 기억장치가 제대로 작동해야 위, 아래를 모르고, 조상과 국가에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들의 횡포를 저지할 수 있다.

이런 기억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사회는 뿌리 뽑힌 사회이다. 교양이 없어지는 사회이다. 자연히 인간이 경박해지고, 무례해진다. 漢字 사용에 의한 한국어 復舊, 올바른 역사교육, 문학과 예술의 진흥, 국가엘리트층의 솔선수범, 法治회복, 어린이 예절 교육이 필요하다. 경제는 이런 바탕에서만 영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교양의 뒷받침이 없이는 경제성장이 불가능하다. 예절은 국가 경쟁력이다. 매년 300만 명의 한국인이 일본으로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인들의 친절, 청결, 정직성, 그리고 편리한 제도가 한국인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