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짓은 언어를 파괴하는 일이다. 언어는 인간 그 자체이다.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짓은 國語를 파괴하는 일이다. 국어는 조국이며 국가와 민족의 魂을 담는 그릇이다.
國語는 국가와 민족의 역사, 문화, 사상, 미풍양속, 정서를 담는다. 여기에 금이 가면 다 새어나간다. 魂이 빠져 나간다. 魂이 없는, 정신이 나간 사회가 된다.
글로써 먹고 사는 언론-출판인의 大逆罪는 국어를 파괴하는 일이다. 자신을 먹여 살리는 기반을 허무는 자살행위이다. 문화적, 사상적, 예술적 자살행위이다.
한국의 언론-출판인들은 한자를 모르는 젊은이들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그들에게 영합하기 위하여 신문과 책에서 한자를 추방함으로써 한국어의 70%를 차지하는 漢字語를 암호나 소리로 非언어화했다. 국어의 두 가지 표기 수단 중 하나인 漢字를 읽을 줄 모르면 사실상 文盲이다.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다수 국민들을 文盲者로 만든 것이 언론 출판인이다.
세종대왕은 한자를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 한글을 만들었는데, 오늘의 언론 출판인들은 漢字를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 漢字, 즉 국어의 70% 표기 수단을 없애버렸다.
그래놓고도 사회 지도층을 자처한다. 그들은 民族魂의 파괴자, 즉 민족반역자로 기록될 것이다.
다수 국민들을 文盲者로 만든 언론 출판인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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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21, 2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