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문 스포츠 면을 읽고서야 축구 스타 박지성의 漢字 이름이 朴智星임을 알았다. 한국신문은 장관 이름도 한글로만 표기한다. 이상희 국방장관의 漢字名이 무엇인지 나도 모른다. 朴智星은 참 잘 지은 이름이고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아주 지혜로운 스타'라는 뜻이다. 朴 선수의 머리 좋은 플레이가 作名 때부터 운명지워져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언론은 四川大地震이라고 표기한다. 한국언론은 四川의 현지발음을 표기한다. 독자들은 생소한 地名으로 어리둥절해진다. 전달력에서 일본언론이 앞선다는 이야기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한자명도 일본신문을 읽어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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