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유북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의 남북 국회회담 제안 발언에 대하여 “그건 대꾸할 만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짓이다. 남북 국회들끼리 회담을 한다면 서로 할 얘기가 뭐가 있느냐”며 “내가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의장을 11년간 해서 아는데 그건 완전히 김정일의 로봇집단이다”라고 주장했다(미래한국신문).
黃 위원장은 이어서“발언 한 마디도 다 黨에서 써 준 것을 다시 김정일에게 일일이 비준 받고 나오는데 무슨 국회고위급 회담이냐”며 “여기와는 다르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비준 받아서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기 때문에 로봇도 그런 로봇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김형오 의장은 인간과 로봇과의 회담을 제의한 셈이다. 너무 순진한 탓인가? 순수한 것은 장점이지만 순진한 것은 자랑이 아니다. 순수한(Pure) 마음은 항상 변함이 없지만 순진한(Naive) 마음은 無知의 소산이다.
황장엽, 김형오의 순진성 비판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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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5, 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