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의 한국인은 母國語를 알았다!

문맹률이 50%가 넘는 2008년의 한국인은 40년 전의 국민보다 더 무식해졌다!
한글을 國語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알파벳을 英語라고 착각한는 것과 같다. 한글과 알파벳은 언어를 표현하는 수단, 즉 문자이지 말이 아니다. 國語는 문자에 담긴 말이고 뜻이다.

韓國語의 표기수단은 두 가지이다. 비, 눈, 물, 여름, 파랗다 같은 고유어는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 韓國, 知識, 自由, 常溫 같은 漢字語는 한자로 표기해야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된다. 한자어를 한글로 표기하면 전해지는 것은 소리이다. 소리로도 의미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알듯 말듯 애매한 경우도 있다. 완전히 암호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어 낱말의 70%는 漢字語이다. 이 많은 漢字語를 1960년대말까지는 전부 漢字로 표기했다. 1960년대 영화 포스터를 보면 배우, 연출자, 감독이름, 그리고 제목이 전부 한자로 표기되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영화 관객은 대중이다. 1960년대 한국의 대중은 2008년의 한국 대중보다도 한자를 많이 알았고 따라서 한국어를 더 잘했다는 이야기이다. 영어나 인터넷 기술은 2008년의 대중이 더 잘하겠지만 母國語 실력은 40년 전의 대중보다 뒤떨어졌다. 뒤떨어진 정도가 아니라 한자文盲이 되어 버렸으니 한국어 실력이 반신불수가 된 셈이다.

母國語 실력이 퇴보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母國語가 끼치는 영향권 안에 드는 부분이 퇴보했다는 뜻이다. 국어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퇴보했다는 뜻이다. 언론, 학자, 문학, 정치의 質的 수준이 떨어졌다는 이야기이다.

2008년의 신문은 1960년대의 신문보다 후퇴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신문의 생명은 정보의 정확하고 공정한 전달이다. 이 부분에서 오늘의 신문은 하루 8면이 나오던 1960년대의 신문보다 못하다. 기사문장이 부정확하고 한글專用으로 해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기사 내용과 제목의 品格도 떨어진다. 공정성도 40년 전이 낫다.

요약하면 母國語의 쇠퇴는 정신의 쇠퇴, 영혼의 혼탁을 의미한다. 물질적으론 더 잘 살지만 정신과 영혼은 더 못 산다. 이게 오늘날 한국의 진정한 위기이다. (한자)文盲率이 50%가 넘는 오늘의 한국인이 더 무식해진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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