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가 지적한 신부는 누구일까?

터무니 없는 의혹을 제기한 신부들을 가리켜 "인간적으로 정말 너무 하더라"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말했었다.
김현희씨는 월간조선 조갑제 기자와 인터뷰하면서 대한항공 폭파사건에 대하여 터무니 없는 의혹을 제기한 신부들을 가리켜 '인간적으로 정말 너무 하더라'면서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말했었다. 조선닷컴은 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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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인터뷰에서 김현희가 지목한 신부들은 누구일까?

지난 2003년 11월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는 ‘김현희 칼858기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천주교 신부 115’인 개최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당시 신부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987년 사건발생 당시 폭파된 기체의 잔해나 실종자의 유해가 하나도 없었고, 범인으로 발표된 김현희씨가 북한 공작원이 아니라는 증거가 나오는 등 사건이 조작된 의혹이 있다”며 “국가정보원은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라”고 주장했다.

‘가짜 김현희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 중에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전종훈 신부도 있었다. 전종훈 신부는 당시 MBC PD수첩 ‘16년간의 의혹, KAL 폭파범 김현희의 진실’ 편에 출연해 “김현희가 KAL기를 폭파시켰다는 증거가 어디 있느냐”는 발언을 했다.

2006년부터 사제단의 대표직을 맡아온 전종훈 신부는 현재는 서울대교구로부터 안식년 발령을 받은 상태다. 그는 지난 2007년 ‘삼성그룹 비자금’ 논란 속에서 사제단을 통해 김용철 변호사를 보호했다. 또한 작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때는 서울광장에서 시국미사를 개최해 ‘쇠고기 전면 재협상’과 ‘국민과 대화에 나설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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