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好戰性 對 남한의 非戰論

평화, 人權, 웰빙에 취해버린 사회는 군사력을 古鐵로 만든다.
人類의 역사를 살펴 보면 하나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나라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할 때는 국민들이 강건하고 尙武정신이 충일하며 公益을 위하여 희생하려는 명예심이 강하다. 잘 살게 되면 이런 강건한 국민성이 약해지고 지도층부터 평화至上주의에 빠져 문화 예술을 탐닉하고 애국심, 尙武정신, 희생정신이 약화된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未開 국가가 쳐들어와 文明국가를 먹어버린다. 로마가 미개한 게르만족에게 먹히고, 중국이 미개한 유목민족에게 유린당하고, 비잔틴 문명세계와 아랍문명권이 미개한 투르크족에게 짓밟혀간 과정이다.

2700년 전 중국 齊 나라의 명재상 管仲은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경고를 남겼다. 管子에서 인용한다.

<非戰論이 판을 치면 아무리 견고한 요새가 있더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兼愛사상(남이나 자신을 똑 같이 사랑해야 한다는 묵자의 사상)이 판을 치면 병사들은 戰意를 상실한다. 無爲長生 사상이 판을 치면 염치심이 없어진다. 민본사상이 판을 치면 군주의 명령은 지켜지지 않는다. 다수결주의가 판을 치면 賢者와 愚者의 구별이 없어진다. 拜金사상이 판을 치면 작위와 家門의 가치는 떨어진다. 정실만능 사상이 판을 치면 법률은 제 구실을 못한다. 아첨과 거짓이 판을 치면 간교한 인간이 득세한다>

管仲이 말하는 非戰論은 요사이 용어로는 평화至上주의이고, 兼愛사상은 위선적 人權論이고, 無爲長生 사상은 웰빙 풍조일 것이다. 평화, 人權, 웰빙에 취해버린 사회는 아무리 강력한 군사력(요새)를 갖고 있더라도 敵이 쳐들어왔을 때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國軍이 신무기를 갖고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하라는 명령을 국가 지도부가 내릴 용기가 없으면 古鐵이 되어버린다.

지구상에서 가장 好戰的인 북한정권을 상대로 한국이 非戰論으로 대응하여 이길 수 있나? 없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