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사기꾼' 감별법

이 '통일사기꾼들'은 자유통일, 흡수통일, 북한人權, 북한해방이란 말만 들어도 驚氣(경기)를 일으킨다. 자유, 인권, 해방이란 말이 그들의 위장막을 벗기는 칼이기 때문이다.


사기꾼은 항상 거창하고 관념적이며 추상적인 명분론을 내세워 구체적인 사실의 의미를 호도한다.

금강산 관광 사업은 그것이 사업인 이상 본질이 경제활동이지 통일정책이 아니다. 민족사업도 아니다. 그런데도 친북좌익은 금강산 관광은 통일, 민족사업이라고 선동한 다음 좋은 일을 하다가 손해를 보는 것은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는 식으로 사기를 친다.

금강산 관광이 통일사업이라면 금강산 관광사업의 이름으로 이뤄지는 모든 것들, 먹고 자고 놀고 마시고 도박하고 하는 것들도 통일사업, 민족사업이고 금강산 관광을 매개로 이뤄지는 반역도 통일, 민족사업이 된다. 통일사업이기 때문에 법의 잣대를 갖다대어선 안된다는 억지도 등장한다. 통일은, 무조건 좋은 것이므로 어떤 견제도 거부할 수 있는 聖域으로 높여진다. 진짜 통일이 아니라 통일이란 말이 우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말장난에 넘어가는 이들은 主見이 없는 사람, 세상물정을 모르는 사람, 그리고 돈의 무서움을 모르는 白面書生들이다.

남북한 경기도 통일사업이란다. 그러니 태극기를 물리고 정체불명의 한반도기를 들고 나오는 賣國 행위도 통일과 민족이란 단어로 면책되는 정도가 아니라 칭송된다.

主敵에게 군자금을 갖다 바치는 사형감의 반역도 통일사업이 된다. 따라서 통일을 빙자한 반역자는 죽일 놈이 되지 않고 賞을 받는다. 이렇게 하여 말이 거꾸로 서면 나라도 거꾸로 뒤집어진다.

통일, 민족, 민주, 개혁, 진보, 평등 등등의 말을 함부로 쓰는 사람을 주의해야 한다. 그 말을 자신의 恥部를 덮는 이불로 쓴다든지 남을 공격하는 武器로 쓴다면 그는 100% 사기꾼이다. 이 '통일사기꾼들'은 자유통일, 흡수통일, 북한人權, 북한해방이란 말만 들어도 驚氣(경기)를 일으킨다. 자유, 인권, 해방이란 말이 그들의 위장막을 벗기는 칼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귀에 "자유, 자유, 자유"라는 말을 하루에 백 번만 틀어주면 정신이상에 걸릴 것이다.

이들이야말로 反통일 세력이다. 反통일 세력이기 때문에 통일이란 말에 그토록 집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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