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공서엔 李明博 정부의 國政(국정)지표가 붙어 있다.
선진일류국가 건설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
▲활기찬 시장경제
▲인재대국
▲글로벌 코리아
▲능동적 복지
▲섬기는 정부
法治(법치)와 安保(안보)라는 단어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교양이란 낱말도 없다. 法治, 安保, 국민교양은 일류국가로 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잘 살기만 해선 안 된다. 바르게 살아야 한다. 사회가 따뜻하기만 해선 안 된다. 敵(적)의 도발에 대하여는 단호하고, 犯法者(범법자)들의 不法행위에 대하여는 싸늘해야 한다. 그래야 강한 나라가 된다.
李明博 대통령의 國政지표는 논리적 체계가 없다. 國政을 끌고 가는 가치관과 방향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그런 일관성은 이념과 戰略(전략)에서 나온다. 이념과 戰略이 부족하면 對국민 설득이 어렵다. 즉, 교육과 홍보가 제대로 될 수 없다. 두서 없는 國政지표가 國政에 그대로 반영되는 듯하다.
오늘 李 대통령은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이라고 했다. 이런 용어를 들으면 머리가 아프다. '親서민 정책'이라고 하면 다 알아 듣는데 이미 용도폐기해야 할 '중도실용' 노선을 살리려고 억지로 갖다붙여놓으니 언어의 不和(불화)가 일어난다. 물과 돌을 억지로 갖다붙이려 하면 힘만 든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말-'친서민 중도실용'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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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4, 1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