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長燁씨는 최근 이신철씨와 함께 쓴 ‘논리학’(시대정신)이란 책에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헤겔과 마르크스는 자유는 自覺(자각)된 필연이라고 주장하였다. 필연적 법칙을 自覺하게 되면 필연적 법칙의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電氣(전기)의 법칙을 인식하게 되면 電氣를 취급할 때 感電(감전)사고에 걸리지 않고 오히려 電氣를 자기생활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必然(필연)을 自覺할 수 있는 창조적 정신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필연에서 벗어날 자유를 가질 수 있는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객관적 사실에 맞는다는 한 가지 조건만 가지고서는 진리로 인정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 우리의 지식이 진리로서의 자격을 가지기 위하여서는 그것이 인간의 실천에 쓸모가 있는 것, 有益(유익)한 것으로 되어야 한다. 객관적 사실에 맞는다 하더라도 실천적으로 쓸모가 없을 때에는 진리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없다>
黃長燁씨는 理念을 ‘共同體(공동체)의 利害(이해)관계에 대한 自覺’이라고 定義한 적도 있다. 대한민국이란 공동체의 利害관계는 누가 敵(적)이고 同志(동지)인가를 분명히 自覺하는 데서 파악이 가능하다. 공동체의 敵과 동지를 알아보는 눈을 주는 게 이념이란 이야기이다. 반역적 햇볕정책과 위선적 中道노선은 이 눈을 멀게 하였다. 黃長燁 선생은 자신의 책 이름을 이렇게 붙인 적이 있었다.
“어둠의 편이 된 햇볕은 어둠을 밝힐 수 없다.”
"자유는 自覺된 必然"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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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1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