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의 문
한나라당과 李明博 정부는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집권하였으나, 헌법과 진실을 무기로 삼아 從北세력과 부패세력을 척결하고 나라를 바로잡으라는 역사적 召命을 망각하고 기회주의적 중도노선을 추구하다가 국민의 지지를 잃고, 2012년엔 從北세력에 정권을 넘겨줄 위기를 自招하였다.
현 정권은 악당과 거짓을 상대로 싸우지 않았고 敵과 我, 善과 惡 사이에서 중립함으로써 국가기강을 망치고 국민정신을 타락시키고 반역세력을 오히려 강화시켰다. 대한민국 정통세력을 대표하는 우리는 한나라당과 李明博 정부가 1년 8개월의 남은 임기 중 국가정상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줄 것을 마지막으로 요구한다.
1. 대한민국 헌법에 明記된 正統性과 正體性에 위반되는 기회주의적 노선과 정책을 폐기하고 헌법, 진실, 國益에 입각한 원칙으로 돌아 오라.
2. '萬惡의 根源'인 6ㆍ15 반역 선언을 폐기하고 연방제 赤化 통일을 선전하는 反헌법적 從北세력을 엄단하라.
3.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을 즉각 통과시켜라.
4.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한 사과, 배상, 책임자 처벌을 거부 하는 김정일과 절대로 만나선 안 된다. 민족반역자와 만나기 위한 목적의 비밀 접촉을 중단하고 對北제재를 계속하라.
5. 조국을 미워하고 敵을 편들도록 가르치는 反국가적, 反헌법적, 反사 실적, 反역사적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즉시 폐기하고 교과부 장관을 파면하라.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기 전엔 국사를 필수과목으 로 지정해선 안 된다.
6. 建國 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패사건인 저축은행 非理를 聖域 없이 수사하고, 중단된 노무현 전 대통령 一家에 대한 비자금 수사를 재개하라. 巨惡과 싸우는 중수부 폐지는 안 된다.
7. 헌법과 법률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利敵행위를 예사로 하는 민노 총과 전교조에 대하여 헌법적 제재를 가하라.
8. 공산주의자들과 폭도들까지 민주화 운동가로 규정하여 국가예산으 로 보상해주고 從北반역자와 그 행위를 기리는 시설물을 국가예산 으로 지어주는 정신 나간 짓을 그만두라.
9. 從北세력과는 싸우지 않고 黨內 분란만 야기하면서 정통보수 세력 을 멀리하고 좌경적 정책을 지지하는 한나라당의 이른바 소장파들 은 자숙하라.
10. 낭비적 복지 포퓰리즘은 국가財政을 망가뜨리고 국민정신을 타락 시켜 통일의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영합하지 말고 국민들을 설득하라.
11. 漢字말살에 의하여 정상적인 언어의 기능을 상실해가는 韓國語를 올바른 語文정책으로 바로 잡아라.
12. 대한민국 헌법은 북한노동당 정권을 해체, 자유통일 함으로써 한 반도 全域을 ‘자유롭고 통일되고 번영하며 강력한’ 민주공화국으로 만드는 것을 국가목표로 하고 있음을 國內外에 당당하게 천명하여 조국의 進路를 분명히 하라.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우리 애국진영은 한나라당과 정부가 上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헌법수호 의지가 없다고 판단, 지지를 철회하고 2012년 從北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하여 별도의 代案을 모색할 것임을 선언한다. [끝]
2011년 6월15일
시민사회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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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총협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을 규탄한다!"
"한나라당, 기회주의자들을 출당시켜 정체성 바로세워야"
코나스
지난 달 24일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이 “쪽팔리는 보수의 시대”, “보수 내에서조차 보수를 보수라 부르지 못하는 현실” 등 직설적 표현을 써가면서 보수진영의 몰락을 우려한 발언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15일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이하 애총협)는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을 규탄한다!’제하 성명을 내고 남경필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우리나라의 당면한 현 위기가 보수세력의 잘못으로 초래됐다는 적반하장식 주장"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지금의 위기는 기회주의 정당으로 전락한 한나라당의 실패 때문”이라며 문제의 본질은 “그 중심에 ‘소장파’가 있으며, 남경필 의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명은 남 의원의 최근 발언들을 언급하면서 그의 성향을 비판했다.
성명은 “남의원은 지난해 잡지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정의로운 전쟁도 가장 추악한 평화보다 못하다’라고 해 우리의 귀를 의심케 하는가 하면,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햇볕정책이라는 흐름과 비핵·개방·3000이라는 조건들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제 3의 대북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 실패한 햇볕정책을 옹호하고 나섰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네르바’ 구속도, 광우병 파동의 원인을 제공한 ‘PD수첩’ 작가들 이메일 수사도 자유를 억압했다고 주장했다”며 이는 “자유에 따른 책임을 강조하는 보수적 가치를 외면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성명은 “애총협은 남경필 의원의 이러한 인식이 집권당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법이 허용하는 한, 내년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검토할 것이며, 한나라당은 남경필 의원과 같은 이념을 가진 기회주의자들을 출당, 당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라”고 촉구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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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대한 弔鐘(조종)
집권여당까지 이 선언을 지지함으로써 이젠 반역의 제도화, 즉 반역의 合法化기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국가자살로 가는 길이다.
趙甲濟
反헌법적 6·15 선언 11주년을 앞두고 탈북자 단체가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6·15 선언 관련 설문조사’에서 贊反의사를 명확히 밝힌 한나라당 의원은 3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홍순경)가 최근 실시한 ‘6·15공동선언에 대한 국회의원 의견 조사’에서 한나라당 의원 169명 가운데 찬성-반대 의사를 밝힌 의원은 홍사덕(6·15 찬성), 심재철-정몽준(6·15 반대)의원 등 3명뿐이었다. 나머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모두 설문에 응하지 않았다.
설문에 응하지 않은 166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6·15 반역선언에 대하여 아무 생각이 없거나 동조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정치에선 반박되지 않은 거짓말은 진실로 통한다. 6·15 선언은 명백한 헌법위반이므로 모든 정치인은 명시적으로 반대할 의무가 있다. 그런 의무를 다하지 않은 국회의원은 기회주의자이거나 반역동조자로 볼 수밖에 없다.
6·15 선언에 대한 지지 여부가 한나라당과 민주당 및 민노당의 이념성향을 가르는 유일한 기준이었다. 이 조사로 한나라당은 이념적으로 민노당, 민주당과 크게 다르지 않고, 대한민국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린 정당임을 재확인하였다. 6.15 선언을 지지한다 함은 민족반역 행위, 헌법파괴, 反인도주의, 對北퍼주기, 한반도 공산화에 찬동한다는 것을 뜻한다.
6·15 선언은 從北세력엔 반역면허증, 김정일 집단엔 남한赤化 초대장 역할을 하였다. 從北세력과 북한정권은 '6.15 선언실천'을 '한반도 공산화'란 말과 같은 뜻으로 쓴다. 이번 조사만 기준한다면 한나라당은 '한반도 공산화'에 동조하는 집단이다. 6.15 선언은 대한민국 사회에 반역의 일상화를 가져왔다. 집권여당까지 이 선언을 지지함으로써 이젠 반역의 제도화, 즉 반역의 合法化기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국가자살로 가는 길이다. 교육부 장관이 반역적 한국사 교과서를 공인해준 것도 6.15 선언 실천의 일환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는 미래 세대에게 6.15 반역정신을 주입시켜 한반도 공산화의 첨병으로 활용하자는 거대한 음모의 심부름꾼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조사는 한나라당에 대한 弔鐘(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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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生殖(생식)능력이 거세된 한나라당
"정권 재창출은 이념이란 염색체의 生殖능력에 의하여서만 가능하다. 이념이 없으면 조직도 교육도 투쟁도 불가능하다. 정당이 이념을 버린다는 것은 不姙(불임)정당의 길을 선택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한나라당은 憲法(헌법)이란 線路(선로)를 벗어나 벼랑으로 질주하는 脫線정당이다. 탈선한 기차는 대참사를 빚게 된다. 승객들인 국민이 기관사(한나라당)를 바로잡든지 바꾸지 못하면 같이 죽는다.
한나라당은 헌법에서 벗어남으로써 不孝(불효), 不忠(불충),不妊(불임)정당이 되었다.
不孝: 대한민국의 宗孫인 한나라당이 자랑스러운 조상들(李承晩, 朴正熙 등)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合法국가이고 민족사의 正統국가란 점에 대한 확신이 없고 反共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부족하다.
不忠: 大同단결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敵을 미워해야 하는데, 親李-親朴으로 갈라지고, 대한민국을 멀리하고, 敵에는 굽신댄다. 국가를 헌법 위에 바로 세우지 못하고, 左右同居(좌우동거)의 중간雜種 정권을 만든 셈이다.
不妊: 이러한 不孝-不忠의 罪를 받아 정권을 잉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암말과 당나귀 수컷이 교미하면 노새가 생긴다. 노새라는 雜種은 生殖(생식)능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새끼리 교미하여도 임신이 되지 않는 이유는 암, 수컷이 가진 염색체가 서로 달라 배우자를 만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과 李明博 정부는 從北좌익 세력을 정리하라는 역사의 명령을 거부, 左右同居 정권을 만들어 5년은 유지하겠지만 구성원 사이의 염색체, 즉 이념적 가치관이 서로 달라 後繼(후계) 정권의 재창출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서로 다른 種끼리의 左右동거는 人倫과 天倫, 그리고 자연의 법칙을 위반한 것이다. 물과 불, 돌과 공기,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한 묶음으로 엮어놓아도 오래 가지 못한다.
한나라당이 살 길은 左右동거 체제를 스스로 풀어버리고, 헌법이란 線路로 복귀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헌법 1, 3, 4조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다. 그 명령은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대한민국 영토를 불법점거한 북한 노동당 정권을 해체하고 자유통일하여 북한동포를 해방하고 一流국가를 만들라!>
한나라당은 左右동거 간판을 떼고 이런 구호를 붙여야 한다.
<從北척결 자유통일, 부패척결 一流국가>
左右동거 雜種(잡종) 한나라당이 정권 生殖(생식) 능력이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정치의 主題(주제)를 설정하는 능력이 去勢(거세)되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나라를 거덜내자는 소위 ‘무상급식’, ‘반값등록’ 등 복지 포퓰리즘은 좌파가 만든 아젠다인데, 한나라당은 이를 무시하지 않고 수용함으로써 처음부터 지는 게임을 한다.
반면 ‘반역적 한국사 교과서’, ‘부산저축은행 비리’, ‘자위적 핵무장론’은 한나라당이 정치의 主題로 삼아야 하는 성격인데 문제의 핵심엔 관심조차 없고 변두리를 헤맨다. 한국사 교과서 문제를 黨論(당론)으로 공론화시키려는 한나라당 의원은 없고, 아무도 부산저축은행의 본질을 짚어내지 못한다. 한나라당의 공부 부족과 불성실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좌파는 부지런하므로 그들의 악함을 상당히 덮는데, 한나라당은 게으름으로 찬스를 놓친다.
한나라당은 이념을 공식적으로 포기하였다. 정권 재창출은 이념이란 염색체의 生殖능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념이 없으면 조직도 교육도 투쟁도 불가능하다. 정당이 이념을 버린다는 것은 不姙(불임)정당의 길을 선택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념전쟁과 무장대결이 치열하게 진행 중인 한반도에서 대통령과 與黨이 이념을 버린다는 것은 군인이 총을 버린다는 것과 같다. 戰場(전장)에서 군인이 총을 버린다는 것은 투항 아니면 도망이다(한나라당과 李明博 정부는 좌경적 염색체와 우경적 염색체를 안에서 뒤섞어 놓았다. 염색체와 유전인자가 다른 異種끼리는 野合은 되지만 後世(후계 정권) 생산은 생물학적으로도 불가능하다).
한나라당 정권은 지난 3년 여 從北(종북)세력의 눈치를 보고, 투항하고, 도망 다니기에 급급하였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겐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 웰빙에 전념하라”고 충고하였다. 이 정권은 보수층을 배신한 정도가 아니라 속이기까지 하였다. 정권 生殖 능력이 없는 한나라당에 기대를 거는 건 썩은 새끼줄을 잡고 인수봉에 오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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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장파들은 왜 自滅(자멸)하고 말 것인가?
바깥의 惡黨을 피하고 안의 同志들과 싸워 인기를 얻으려다가 소멸의 길로 들어섰다.
趙甲濟
2008년 4월 反좌파 흐름을 타고 당선된 首都圈(수도권)의 한나라당 初選 의원들을 흔히 소장파라고 부른다. 내년 4월 총선에 이들이 출마하면 무더기로 낙선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들의 몰락은 '보수의 寵兒(총아)'에서 '보수의 배신자'로 전락하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들을 당선시켜준 보수층의 從北척결이란 與望을 거절하였다. 김정일 세력과 싸우지 않았던 것이다. 이들은 민주당 민노당과 싸우는 데는 꼴찌였으나 자신들을 밀어준 대통령이나 이상득 의원 등을 헐뜯고, 정통보수 세력을 멀리하여 從北세력에 추파를 던지는 데는 1등이었다.
바깥에서 싸울 용기가 없으니 안에서 싸우다가 국민들에겐 잊혀진 존재요, 보수층에선 버려진 존재가 되었다. 惡黨과 싸우라고 뽑았더니 동지 험담의 재주꾼으로 변질된 자들은 내년 공천 및 선거 과정을 통하여 도태될 것이다.
싸움의 상대를 잘못 잡아 정치를 망친 '가짜 보수'의 元祖는 김영삼일 것이다. 그 또한 압도적 표차로 김대중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이 되고 나선 歷代 정권을 깎아내리고, 전교조 해직 교사들을 복직시키고, 역사속에 묻어두기로 약속하였던 12.12 사건과 광주사태를 재수사하는 등 反보수, 親좌파 노선을 가다가 정권을 김대중에게 넘겨주었다. '좌파宿主'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이다. 李明博 대통령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남은 임기중 右회전하지 않으면 대체로 김영삼과 닮은 꼴이 될 것이다.
소장파, 이명박, 김영삼의 공통점은 理念의 소중함과 무서움을 모른다는 점이다. 이념은 '공동체의 利害관계에 대한 自覺'이다. 누가 敵이고 누가 동지인지, 어떻게 하는 게 공동체(국가, 한나라당 등)에 도움이 되고 害가 되는지를 알게 해주는 게 이념이다. 이념은 또한 '자기 正當性에 대한 확신'이다. 자신의 言動이 옳은 것이란 확신을 심어주는 근거가 이념이다. 한국 보수정치의 支主(지주)는 헌법정신이고 자유민주주의이다. 헌법에 기록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이념인 것이다. 헌법은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라고 규정한다. 이게 정통성이다. 헌법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한국의 정치이념으로 선포하였다. 이게 정체성이다. 이런 이념체계를 자신의 신념으로 體化시킨 정치인들은 강해지고 크게 된다. 그런 사람들의 발언은 역사성을 띠고 논리적이고 일관성이 있다. 이런 이념에 無知한 이들은 말에 힘이 실리지 않고 행동엔 일관성이 없어 가볍게 보인다.
한나라당 소장파는 理念을 우습게 알다가 自滅과 소멸의 길로 들어섰다. 아직 改過遷善(개과천선)할 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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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연출한 두 개의 기적
한국사 교과서의 反대한민국적 왜곡,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금윰마피아적 본질에 대하여 172명중 단 한 사람도 언급하지 않았다.
趙甲濟
최근 국민들을 가장 화 나게 하는 사건은 敎科部가 공인해준 한국사 교과서의 反대한민국적 왜곡이고, '광주일고 출신 금융마피아'가 일으킨 부산저축은행 사건이다. 이 두 사건의 본질에 대하여 지금까지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 조직이 있다. 집권당 한나라당이다. 李明博 정부의 중도실용 노선이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식별하는 눈을 멀게 하고 善과 惡의 분별력을 마비시킴으로써 正義불감증 환자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부산지역 한나라당 의원들의 의심스러운 침묵
史上최대 규모의 금융사기인 부산저축은행 非理는, 광주일고 출신 경영진이 공모, 부산서민 등의 돈을 모아 임직원끼리 갈라 먹고, 호남지역에 부실 투자, 兆단위의 돈을 날려버린 사건이다. 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는 이를 '광주일고 출신 금융 마피아의 부산서민 착취사건'이라고 이름 지었다. 조영환 대표는 강릉에서 사는데 어제 애국행동대를 이끌고 부산으로 내려가 부산저축은행 사기 피해자들과 함께 기자회견과 시위를 하였다.
이 사건의 본질을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아 부산시민들의 분노가 쌓여간다. 매일경제 신문은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지역 명문고 K고' 인맥이 일으킨 것이라고 보도하여 경남고 동창회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광주일고'를 明記하지 않고 '지역 명문고'라고 하여, 마치 부산지역 名門高 출신들이 사기집단인 것처럼 오해받을 보도를 한 언론이 다수이다.
부산사람들이 民亂을 일으킬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民心이 흉흉한데, 침묵하고 있는 집단이 있다. 직업윤리상 절대로 침묵하여선 안 될 집단이다. 침묵하면 자신들이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침묵한다면 이 사건과 이 집단은 뭔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희한한 집단은 부산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다. 단 한 의원도, 이 사건은 광주일고 출신 경영진이 범죄집단화하여 부산시민들 돈을 털어간 천인공노할 짓이므로 철저히 수사하고 정부는 범죄자들로부터 사기친 돈을 회수하여 피해자를 보상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원론적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부산저축은행을 자신의 지역구에 둔 한 의원은 이 사건은 '가진 자들이 일으킨 것'이란 식으로 얼버무렸다. '광주일고'의 광字도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검찰은 광주일고 출신 경영진이 政官界를 상대로 거액을 뿌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社內에서도 부정을 아는 사람들이 있어 4명이 경영진을 협박, 26억원을 뜯어갔다고 한다. 퇴직한 후 협박한 20代 창구직원한테는 5억원을 선뜻 건네주었다고 한다. 워낙 부정의 규모가 크므로 경영진은 필사적으로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을 상대로 로비를 하여 비밀의 노출을 막으려 하였을 개연성이 있다. 한나라당 부산 지역 의원들이 로비 대상이었을 가능성 또한 높다.
로비의 개연성과 있을 수 없는 한나라당 의원의 침묵 사이엔 무엇인가 석연치 않는 관련성이 있어 보인다. 이런 의심을 벗으려면 한나라당 부산지역 의원은 이 사건의 본질을 파헤쳐야 한다. 그러지 않고 침묵을 계속한다면 유권자들이 심판하는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 부산 지역구 의원 명단 (가나다 순)
김무성 김세연 김정훈 김형오 박대해 박민식 서병수 안경률 유기준 유재중 이종혁 이진복 장제원 정의화 장원제 허태열 현기환 (총17명)
*또 다른 한강의 기적: 한나라당 의원 172명의 놀라운 행동통일
한국의 보수층과 뜻 있는 언론이 깊이 걱정하고 있는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반역성 문제에 대하여 한나라당은 두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성명서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 국회에서도 거론하지 않았다. 장관을 불러 따지지도 않았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은 국회정원 299명중 172명인데, 단 한 사람도 교과서 문제를 의미 있게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 흔한 트위터나 블로거에도 글을 쓰지 않았다. 이는 기적이다.
172명이 以心傳心으로 결의를 하지 않고는 이런 행동통일이 될 수가 없다. 형사 172명이 현행범을 보고도 단 한 사람도 체포에 나서지 않는다면 형사들은 굳은 마음, 아니 독한 마음으로 密約(현행범을 보호하기로)을 하였다는 추측을 할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 172명의 행동통일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1. 너무 바빠서 교과서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였다. 언론 기사도 읽지 못하였다.
2.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 집권여당이 간여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3. 문제를 제기한 조선, 동아일보, 조갑제닷컴, 국민행동본부, 그리고 보수층이 싫다.
4. 교과서의 親北反韓 성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5. 이 문제를 제기하여 親北좌익 세력의 미움을 사기 싫다.
어느 쪽이든 172명의 국회의원들은 정치적 집단자살을 선택한 셈이다. 헌법정신과 국가정체성과 지지층을 배신한 것이다. 김정일이 南侵, 서울을 포위하면, 이들이 가장 먼저, 아마도 從北세력보다 먼저 투항할 것이다. 이런 한나라당 의원과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우기는 민주-민노당 의원 사이에 도덕성의 차이가 있는가.
배신당한 한국의 보수층은 한나라당을 버릴 때가 되었다. 이런 정당이 總選과 大選에 이긴다고 한들 국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벼랑에 선 한나라당을 밀어버리는 게 이들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애국행동세력은 한나라당이냐, 대한민국이냐를 선택해야 할 시점이다. 이런 한나라당과 정부를 비판하지 않는 애국세력은 어용이란 비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민노당과 민주당의 장단에 맞추어 복지포퓰리즘을 노래하기 시작하였다. 돈을 버는 게 어렵지 돈을 쓰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특히 정치인이 국민세금을 쓰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민노당, 민주당, 한나라당은 돈 쓸 궁리만 하고 돈 벌 정책을 내어놓지 않는다. 세금을 그만큼 많이 거두려면 개인과 기업이 이익을 남겨야 한다. 그런 데는 아무 생각도 없이 세금을 마구 쓰자고 한다. 이는 결국 정부 財政을 빚더미 위에 앉히겠다는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은 다가오는 大事에 대비, 건전한 財政을 유지하여야 할 나라이다. 그 大事는 북한체제를 흡수통일하는 일이다. 많은 돈이 들 것이다. 지금 정부가 정치인들이 일으킨 복지 포퓰리즘의 狂風에 휘말려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사람을 위하여 예산을 퍼붓게 되면 통일대비 능력이 약화된다. 정작 통일의 기회가 와도 財政이 펑크나 이를 놓치고 마는 역사적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 복지포퓰리즘은 反통일 정책인 것이다.
정치의 본질은 국민세금을 어떻게 쓰는가이다. 국민세금을 자신을 위하여 쓰는 인간을 政商輩라고 부른다. 정치가는 국가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이고 政商輩는 자신을 위하여 국가가 봉사하도록 만드는 사람이다. 한나라당이 政商輩 수중에 들어갔으니 국민들이 代案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될 때이다. 오늘의 인기를 위하여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포기하는 정당이 보수당이고 집권당일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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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을 찍지 말아야 할 10가지 이유
신의와 철학, 애국심이 없고 배은망덕하며 다수당을 만들어 줘도 제대로 일을 못하는 정당에게 표를 줄 이유가 없다
강철군화
앞으로 총선이나 대선 등 각종 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찍지 말아야 할 이유 10가지를 정리해 봤다.
1. 한나라당은 신의가 없다.
- 애국우파가 한나라당에 투표한 것은 그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킬 것이라는 기대에서였다.
하지만 지금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정강정책으로 약속했던 그러한 가치를 배신하고 좌파 찜쪄 먹는 포퓰리즘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는 자신의 지지세력에 대한 배신이다. 이런 신의 없는 배신자를 더 이상 지지할 이유가 없다.
2. 한나라당은 은혜를 모른다.
-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권 시절, ‘차떼기당’으로 몰린 데 이어 탄핵역풍을 맞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거리에서 노무현 좌파정권과 싸우면고, 인터넷상에서 좌파들과 담론투쟁을 벌이면서 2007년 대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한 것은 애국우파였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애국우파를 공천하지도 않았고, 애국우파의 바램을 정책에 반영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애국우파를 ‘수구꼴통’이라고 비난하면서 거리를 두어 왔다. 이런 배은망덕한 정당을 다시 찍어주어야 할 이유가 없다.
3. 한나라당은 부패했다.
- 과거 한나라당은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존폐의 지경에 놓였었다. 이후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을 거치면서 기사회생했지만, 이후에도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런 저런 비리에 연루되어 수없이 옷을 벗었다.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서도 한나라당 정권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애국세력이 이런 부패세력과 같은 무리로 몰려 공도동망(共倒同亡)할 이유가 없다. 부패정당과는 단호하게 인연을 끊는 것이 애국우파가 살 길이다.
4. 한나라당은 게으르다.
- 한나라당은 정권을 지속적으로 재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당을 헌신적인 투사들의 당으로 만들려는 노력도 없고, 보수의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후계세대를 길러내려는 의지도 없다. 그때 그때 유력한 주자를 잡아서 무임승차할 궁리만 하고 있다.
이런 게으른 자들과 어울리다보면 이쪽도 부패하고 만다. 이쪽이 부패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나라당 같은 자들과는 상종하지 말아야 한다.
5. 한나라당은 대다수 국민을 대변하지 못한다.
- 한나라당 의원들을 보라. 고시 출신자나 변호사 출신이 과다하게 많다. 외국 물 먹고 돌아와 겉멋 든 젊은이, 부모 잘 만나 의원직 물려받은 오렌지 등이 당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기회주의자- 출세주의자들의 집단일 뿐이다. 대다수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져 있고, 국민의 소망을 구현할 수 없는 정당이다. 이런 정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다.
6. 한나라당은 철학이 없다.
- 한나라당은 이념과 철학이 없다. 나라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겠다는 비전이 없다. 나라의 바람직한 앞날을 제시하지 못하는 정치세력은 존재 이유가 없다. 그런 정당은 사라지는 것이 낫다. 때문에 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찍어주지 말아야 한다.
7. 한나라당은 다수당을 만들어줘도 소용없다.
- 국민들은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173석의 사상 유례가 없는 다수당으로 만들어줬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북한인권법도, 한미FTA도 통과시키지 못했다. 민주화보상법 등 좌파정권이 만들어 놓은 악법도 바로잡지 못했다.
압도적 다수당을 만들어줬음에도 제대로 일도 못하는 정당에게 다시 표를 줄 필요가 없다.
8. 한나라당은 임종 직전의 정당이다.
- 한나라당이 이런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한마디로 노쇠했기 때문이다. 신한국당-민자당-민정당, 더 멀리는 공화당-자유당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이 나라 전통 여당은 60여년 세월을 거치면서 노쇠할대로 노쇠해졌다.
그동안은 3당 합당, 재야-신진인사 영입 등을 통해 근근히 명(命)을 이어왔지만, 이제는 그것도 한계에 도달했다. 4-27 재보궐선거 공천 과정이나 선거를 치르는 모습, 선거 패배 이후 우왕좌왕하다가 포퓰리즘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면, 작금의 한나라당은 더 이상 정당으로 존속할 가치가 없는 정당이다.
이런 정당은 안락사시키는 것이 낫다. 다 죽어가는 정당에 기대를 걸고 투자할 이유가 없다.
9. 한나라당으로는 정권을 창출할 수 없다.
- 이념도 없고 정책도 없는 정당, 차세대 정치세력을 자력으로 길러낼 수 없는 정당, 국민들이 외면하는 정당이 한나라당이다.
게다가 특정인이 일방적으로 독주하는 바람에 한나라당 경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모을 가능성도 별로 없다. 이런 식으로 가면 한나라당으로는 내년에 정권을 창출하기 어렵게 된다. 정권을 만들지 못하는 불임(不姙)정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다.
10. 한나라당으로는 나라를 지킬 수 없다.
- 한나라당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했던 사람, 좌파정권에 맞서 싸웠던 사람이 없다. 그런 사람을 존경할 줄 모른다. 오히려 부담스럽게 생각한다. 한나라당은 6-15 반역선언에 대해 단호하게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정당이다. 한 마디로 애국심이 없는 것이다.
이런 한나라당으로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애국자들이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는 정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가 없다.
한나라당은 죽었다!
좌클릭하는 한나라당, 언제 '수구보수'인 적이나 있었나?
강철군화
한나라당의 좌클릭 이동
4-27 재-보선 결과에 놀란 한나라당이 좌클릭을 시작했다. 황우여 신임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8일 “(정부가 추진해온) 법인세·소득세 등 추가 감세(減稅) 정책을 철회하겠다”면서 “감세 철회로 생긴 예산과, 작년에 쓰고 남은 세계잉여금 등으로 10조원의 재원을 마련, 학생 등록금과 육아비, 소시민 주택문제 지원 등에 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FTA에 대해서도 “미 의회가 통과시키면 비슷한 시점에 할 것”이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 중심의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며 “민심의 바다에 들어가 있는 의원들과 가까워져야 한다”고 했다.
한나라당의 활로롤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수장으로는 6-15선언의 지지자인 정의화 국회 부의장이 임명됐다.
‘젊은 리더십’을 외치면서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여겨지는 당내 소장파들, 예컨대 남경필 의원이나 정두언 의원 등도 남북관계나 복지-교육문제 등에서 좌파가 울고 갈 정도의 포퓰리즘적 행태를 보여 온 인물들이다.
정당이 선거 패배를 계기로 삼아 자성(自省)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특히 지금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정말이지 처절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내년 총선과 대선을 기약할 수 없는 형편이다. 만일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좌파가 승리한다면, 자유애국세력과 대한민국은 치명적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의 근본문제는 이념의 不在
하지만 한나라당의 좌클릭 이동은 현재의 위기에 대한 답이 아니다. 한나라당의 근본적인 문제는 이념의 부재(不在)이기 때문이다.
‘이념’ 애기를 하면, 한나라당 사람들은 아마도 심드렁한 반응부터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얘기하는 것은 ‘철학’을 얘기하는 것이다. 당이 중심으로 삼는 철학, 당 대표부터 국회의원, 당료, 의원보좌관들까지 하나로 묶는 ‘철학’ 말이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당원 모두가 우러를 수 있는 이념의 깃발이 한나라당에 있나?
정치인으로서 어떤 간난신고도 무릅쓰고 정치의 무대에서 그 이념을 반드시 실천해보고 싶다는 공통의 가치가 있나?
그 이념의 깃발을 보고 국민들이 기꺼이 한나라당에게 표를 주고 싶어 할만한, 그런 비전이 있나?
한나라당에는 그런 가치, 그런 이념이 있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 이전에 그런 문제를 가지고 고민한 적조차 없다. 그게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진작에 죽었다
그래도 한나라당은 지금까지는 근근히 버텨왔다. 공화당-민정당 시절에는 정보부와 돈으로 그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
그게 한계에 달하자 3당합당을 통해 ‘김영삼’이라는 양자(養子)를 들여서 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김영삼은 선거 때마다 이재오, 김문수, 손학규 같은 재야인사들이나 이회창 같은 인기인을 영입해 당의 화장을 고치면서, 그리고 민자당이라는 간판을 신한국당으로 바꿔 달면서 당의 명맥을 이어나갔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절, 한나라당은 “죽어도 좌파는 안 된다”는 33%의 국민들에게 의지해 연명해 나갔다.
김대중 정권 시절 한나라당이 국회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던 것은, 노무현 정권 시절 탄핵역풍 속에서도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지 않았던 것은, 한나라당이 잘나서가 아니었다. 지금 한나라당이 기를 쓰고 벗어나려는 ‘수구보수’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시절에도 한나라당은 이념을 세우고, 철학을 만들고, 후계세대를 키우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좌파정권과의 싸움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사람도 하나 없었다. '아스팔트우파'가 거리에서 노무현 정권의 주구가 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뉴라이트'가 담론투쟁을 할 때, 한나라당은 뭘 했나?
노무현의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이 말한 '투갑(甲)스(조갑제-서정갑)'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한나라당이 한 게 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그 때 이미 한나라당은 죽은 것이다.
한나라당이 '수구보수'인 적이나 있었나?
2007년 대선에서, 그리고 이듬해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솔직히 무임승차를 했다. 좌파정권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분노, 이명박 후보에 대한 국민의 기대(그게 턱없이 과도한 기대였긴 하지만)에 한나라당은 그냥 몸만 얹었다.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헌정사상 보기 드문 압승을 거두었다. 거기에 비견할만한 승리는 1960년 7-27 선거에서 민주당이 거둔 승리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한나라당은 뭘 했나?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길 했나? 세종시 대못을 뽑아내길 했나? 김대중-노무현의 비리를 파헤치길 했나? 규제개혁을 하길 했나? 교과서를 바로잡길 했나? 사법부의 좌향좌를 견제하길 했나? 국회 상임위에서 서정갑 회장을 위해 나서보길 했나? 6-15선언을 무효화했나? 한미FTA를 통과시켰나?
한나라당은 지난 3년 동안 무위도식(無爲徒食)했다. 그래놓고 이제 와서 재-보선에 졌다고 좌클릭 이동을 하겠단다. ‘수구보수(守舊保守)’로부터 벗어나겠단다.
참 기도 안 차는 얘기다. 지들이 언제 ‘수구보수’인 적이나 있었나? ‘수구보수’의 가치, 자유애국세력의 가치를 대변한 적이나 있었나? 무엇을 '수구'하고 무엇을 '보수'했나?
그래 놓고 이제와서 왜 애꿎은 '수구보수'는 들먹이나? '수구보수'에게 해 준 것도 없는 주제에, 왜 그런 식으로 '수구보수'를 욕보이나?
뼈아픈 자기반성 없이 약간의 좌클릭 이동만으로 현재의 위기를 모면하려 드는 것은 오히려 속이 빤히 보이는 얕은 수다.
아니, 그게 바로 한나라당의 한계다. 그런 얄팍한 수로 현재의 위기를 넘겨보겠다고,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한나라당이 이제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썩은 고목(枯木)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한나라당은 자살했다
미안한 얘기지만, 이제 한나라당은 끝났다. 신한국당, 민자당, 민정당, 공화당, 더 멀리는 자유당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 나라의 ‘보수정당’의 맥을 이어온 한나라당은 이제 자연적 수명이 다했다.
그 동안에는 앞에서 살펴본 것 같은 응급처방으로 잔명을 연장해 왔지만, 이젠 더 이상 약발이 듣지 않는다. 급한 김에 ‘좌향좌’를 선택한 모양인데, 그건 한나라당의 마지막 명줄을 끊는 독배를 들이킨 것이나 다름없다. 진작에 죽었어야 할 한나라당은 그렇게 자살했다.
내년 총선에서 한번 보자. 그렇게 좌클릭 이동해서 한나라당이 중도표, 좌파표를 몇 표나 얻어 오는지 말이다. 그리고 ‘수구보수’표가 얼마나 떨어져나가는지도.....
지금 좌클릭하고, 감세하고, 포퓸리즘하고, 더 나아가 남북정상회담 하고 다시 김정일에게 퍼준다고, 중도표, 좌파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誤算) 중의 오산이다.
예컨대 지금 한나라당이 취해야 하는 것은 손학규가 민노당 등과의 연대를 한답시고 한-EU FTA에 어깃장을 놓는 등 좌클릭하면서 흔들리는 중도우파성향의 표다. 그런데 이건 손학규와 좌클릭 경쟁을 하겠다니, 기도 안 찬다.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다.
행여라도 내년 총선에서 “그래도 한나라당인데...”라며 보수표에 기댈 생각은 말기 바란다.
지난 총선에서 170석이 넘는 압도적 다수를 만들어줬어도 무위도식하면서 세월을 보낸 주제에 표를 달라고 나서는 것 자체가 염치없는 일이니까 말이다.
지금의 좌클릭 작태를 떠나서라도, 그따위 정당에는 더 이상 표를 줄 이유가 없다.
지금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민심의 바다'운운하지만, 내 눈에는 한나라당 정상배들이 '민심의 바다'가 아니라, '이기심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내년 총선에서 자기 혼자 살아남아보겠다는 '이기심의 바다' 말이다.
하지만 나는 장담할 수 있다. 그런 식으로 '각자도생(各自圖生)'하려다가 '공도동망(共倒同亡)'할 거라고 말이다.
그라운드 제로에서
그럼 대안(代案)이 뭐냐고? 가장 좋은 대안은 제대로 된 보수정당을 건설하고, 제대로 된 보수 후보를 내세워 내년 대선에서 승부를 겨뤄보는 것이다.
불행히도 내년 대선에서 좌파세력이 승리한다면, 그래, 그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철저하게 무너진 잿더미 속에서 진짜 이념 있는 보수, 싸울 줄 아는 보수, 목숨을 걸 줄 아는 보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말이다. 그게 한나라당, 저 거지같은 자식들에게 ‘혹시나’하면서 끌려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어차피 지금도 제대로 싸우는 이 나라의 ‘진짜 보수’들은 잃을 게 생각처럼 많지 않다. 그들은 재산도, 지위도 없다. 가진 것은 한 조각 뜨거운 심장뿐이다. 잃을 게 많은 자들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고, 겉멋든 강남좌파들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한나라당은 죽었다. 혹시 마음 한 구석에 한나라당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면, 마음 속의 한나라당에 불을 질러 버려라!
그리고 그라운드제로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다. 그게 이 나라 보수가 사는 길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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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도 더럽게 진 한나라당"
우파 인사들의 냉소: "몸을 팔고 화대도 받지 못한 게 한나라당"
趙甲濟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의 참패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락이 된 우파 인사들은 한결같이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이었다. 그동안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쌓인 원한과 배신감이 폭발한 것이다. 광우병 亂動 사태의 主犯格인 MBC의 엄기영 당시 사장을 강원도 지사 후보로 영입하였던 한나라당은 창녀보다도 못한 집단이란 비판을 받았는데, 그 엄씨가 졌다. 한 우파 인사는 한나라당을 빗대어 "몸을 팔고도 花代조차 받지 못한 창녀" "져도 더럽게 진다"라고 조롱하였다. 이 정권을 그토록 괴롭힌 공공의 敵을 후보로 추대하였다가 진 것은, 한국 정치史上 최고의 패륜이고 개망신이다. 보수는 원칙을 중시한다. 원칙을 지키다가 지는 것은 아름답다. 再起의 발판이 된다. 이번처럼 이념을 팔아먹고 지지층을 배신한 끝에 지면 희망이 없다.
이제 애국세력과 李明博 및 한나라당 사이엔 이념적 義理도, 인간적 義理도 존재하지 않는다.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가 불온문서 수준으로 改惡된 데 대하여 국민들과 언론이 걱정을 해도 한나라당은 아무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同志는 걱정을 같이 하는 관계인데, 보수층은 화를 내고, 한나라당은 不感症을 보이니 교감이 되지 않는다. 이런 냉담성이 이번 투표에 반영되었다.
이번 패배는 한나라당의 존재의미를 희석시킴으로써 分黨 또는 해체로 가는 길을 열 것이다. 가장 큰 책임은 "이념은 필요 없다"면서 취임 직후부터 보수층을 배신하다가 중도실용이란 對국민사기극을 벌이던 중 김정일로부터 두 번이나 당하고도 보복조차 하지 못하였던 李明博 대통령이 져야 한다.
그는 反헌법적 친북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라는 역사적 소명을 거부하고, 친북세력에 굴복, 국가이념과 法治와 國政의 원리를 팔마먹은 자였다. 그 결정판이 대한민국을 부정한 한국사 교과서, 김대중 노무현 시절 교과서보다 훨씬 더 좌편향된 교과서를 敎科部 검정으로 공인해준 행위였다.
李明博 대통령은 자신을 괴롭히는 좌파세력에 아부하기 위하여 애국세력을 멀리하고 좌파 출신을 청와대 참모로 기용하는가 하면, 헌법정신과 국가 정체성이 좌익에 의하여 훼손되는 것을 보고도 맞서 싸울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였다.
애국세력중 상당수는 이런 李明博과 한나라당 정권을 무조건 지지함으로써 어용화되어버렸다. 이 정권은 좌파정권 시절 自生力이 생긴 보수세력마저 마취시켰다. 이 정권을 상대로 是是非非를 따지는 애국단체는 국민행동본부 정도일 것이다.
李明博의 중도실용 노선은 중도편리주의로서 善과 惡, 敵과 동지, 거짓과 진실, 불법과 합법 사이에서의 중립이었다. 李 대통령의 입에선 한번도 MBC, 민노당, 從北세력, 전교조를 비판하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대통령이 反헌법적 좌파와 싸우지도 맞서지도 않으니 눈치 빠른 공무원들도 공공의 敵들과 타협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국 사회 전반에 좌파의 깽판과 건달 생리가 확산되는 길을 열었다.
개인 保身을 위하여 보수층과 헌법정신과 국가의 원칙을 팔아먹는 대통령과 여당에 정이 떨어진 유권자들은 이번 한나라당의 패배를 고소해한다. 특히 약싹빠른 한나라당의 소장파 의원들에 대한 보수층의 경멸감은 대단하다.
李明博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보수층을 배신한 代價를 비싸게 치를 것이다. 대한민국을 배신한 李 대통령은 퇴임후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反국가적 교과서를 公認, 한 世代를 망친 대통령을 역사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념무장 집단은 권력을 잃어도 버틸 수 있지만 기회주의 집단은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이념을 버린 한나라당은 패거리로 전락, 소멸의 길을 갈 것이다.
장차 한나라당 세력의 상당수는 좌익에 투항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선거 敗因이 너무 보수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더욱 왼쪽으로 가려고 할 것이다. 그 끝은 벼랑인 줄 모르고 왼쪽으로 왼쪽으로 기울 것이다. 살찐 돼지 같은 웰빙정당은 너무 오래 끌었다. 비로소 수명이 다하였다. 야윈 늑대한테 잡혀 먹힐 날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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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世代를 레닌에게 넘겨준 李明博!
"나에게 한 世代를 달라. 그러면 혁명을 해 보이겠다."
趙甲濟
"작은 차이가 계속되면 큰 차이를 만든다."
"나에게 한 世代를 달라. 그러면 혁명을 해 보이겠다."
李明博 대통령은 위의 레닌이 한 말을 실천하였다. 그는 취임후 좌익의 억지에 하나씩, 하나씩 양보하더니 드디어 한국사 교과서를 親北좌익 路線으로 넘겨주었다. 작은 후퇴가 큰 패배를 부른 것이다.
이렇게 하여 年間 70만 명씩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젊은 세대를 반역세력에 선물한 것이다. 대한민국을 싫어하고 김정일 세력을 좋아하도록 교육받은 학생들이 10년 뒤가 되면 700만 명이나 된다. 이들이 40~50代가 되는 386 좌경세력의 지도를 받으면 혁명의 主力軍이 되는 것이다. 李 대통령은 젊은 세대를 레닌에게 넘겨준 셈이다.
[ 2011-04-29,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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娼女의 윤리도 없는 한나라당
전 mbc 사장을 강원도 지사 후보로 영입?
趙甲濟
한나라당이 또 다시 엄기영 전 MBC 사장을 강원도 지사 후보로 영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작년 여름 그런 움직임이 있을 때 썼던 글을 재록한다.
娼女의 윤리도 없는 정권
연합뉴스, '엄기영 전 MBC 사장 한나라당 영입 추진'이라고 보도. 차라리 한상렬을 영입하지.
趙甲濟
오늘 연합뉴스는, 與圈 핵심 관계자가 엄기영 전 MBC 사장을 만나 한나라당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1일 알려졌다고 보도하였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嚴 전 사장은 평창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영월 嚴씨여서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에 연고가 있다”면서 “이에 따라 嚴 전 사장의 출마를 권유하기 위해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전 직접 만나 출마를 권유했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嚴 전 사장은 ‘이번 재보선에는 나가지 않겠다. 다만 고향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7·28 재보선에는 출마하지 않았지만 강원도지사 선거가 다시 치러질 경우에는 출마를 검토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연합뉴스의 분석이었다.
엄기영씨가 MBC 사장으로 있을 때 이 방송이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는 세계가 알고 국민들이 안다. MBC는 터무니 없는 광우병 선동 방송으로 어리석은 국민들을 거리로 내몰아 석 달 간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無法(무법)천지로 만든 원흉이었다. 세계 공영방송 사상 最惡(최악)의 조작과 왜곡이었다. MBC 때문에 외국인들은 MCD(Mad Cow Disease: 광우병)가 아니라 MKD(Mad Korean Disease: 狂韓病) 라고 비웃기도 하였다.
이런 亂動(난동)의 책임자를 政權(정권) 핵심 관계자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영입하려 하였다고 한다. 이런 정권이라면 지금 북한에 가서 이명박 정부를 비방하고 있는 한상렬이도 표가 된다면 영입할지 모른다. 이런 정권이니 親北反美 일꾼을 수석 비서관으로 영입한 것이리라. 창녀의 윤리도 없는 정권이다.
이념은 '공동체의 이해관계에 대한 自覺(자각)'이다. 즉, 공동체의 敵과 동지를 구분하는 능력이다. MBC는 대한민국이란 공동체의 危害(위해)요인이다. 李明博 대통령의 선언에 의하여 敵과 동지를 구분하는 이념은 낡은 것이라는 교육을 받은 與圈은 자신들의 私益과 정권 연장에 필요하다면 國家도 팔아넘길 것이다. 이게 중도실용 노선의 正體이다.
李明博 정권은 정치를 '虛無(허무) 개그'로 만들고 있다.
[ 2010-08-01,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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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쿠데타로 교실赤化-李明博의 역사적 범죄
대통령으로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범죄는 국가 正體性의 포기 내지 파괴이다. 그가 임기중 이 죄를 스스로 씻을 수 있을지 두고 보자.
趙甲濟
國史 교과서는 어느 나라이든지 국가의 公式 역사관을 담는다. 國家의 공식 역사관은 국가 正體性이라고도 한다. 국가 正統性과 정체성을 수호하는 것은 대통령의 헌법상 職務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韓國史 교과서에 실린 역사관은 李明博 대통령의 역사관이라고 간주할 수밖에 없다.
작년에 교육과학부가 검정해준 6種의 韓國史 교과서중 왜곡이 심한 몇 개의 교과서가 가르치려는 방향은 대강 이렇게 정리된다.
1. 잔인한 자(김일성 김정일 북괴군 남로당 등)를 동정하라!
2. 동정받아야 할 사람들(북한 동포)에게 잔인하라!
3.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고, 키운 사람들, 특히 李承晩-朴正熙-기업인-국군-미국을 깎아내려라!
4. 김대중-노무현을 美化하라!
5. 1~4의 목적을 위하여 사실을 왜곡, 날조하라!
반역적 교과서로 북한정권을 동정하고 친북세력을 좋아하고 대한민국 정통세력을 미워하도록 교육받은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1. 잔인한 자를 동정하면 동정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잔인해진다(북한人權문제 외면).
2. 善과 惡, 敵과 동지,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한다.
3. 따라서 애국심과 正義感이 생기지 않는다.
4. 이런 교육을 받은 人生은 망가지고 나라엔 망조가 든다.
결론: 李明博 대통령은 反국가적 교과서로 亡國的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는 역사적 범죄이고 탄핵감이다. 그의 中道실용노선이란 것이 善과 惡, 敵과 동지,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중립하겠다는 기회주의였으므로 이런 사태는 예고된 것이었다. 이념무장이 철저한 친북좌익 세력 앞에서 이념무장이 해제된 중도기회주의 노선이 무릎을 꿇은 결과이다.
대통령으로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헌법파괴 행위는 국가 正體性의 포기 내지 파괴이다. 이는 통일의 포기, 法治의 포기, 예절의 포기로 이어진다. 자유통일의 기회가 왔을 때 自虐的 史觀으로 亡國的 교육을 받은 세대는 정의감과 책임감의 부족으로 통일을 거부할 것이다. 자유통일 없이는 一流국가도, 先進사회도 불가능하다.
대통령이 임기중 '반역교육'의 죄를 씻을 수 있을지 두고 보자. '붉은 교과서'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긴급조치를 취하고 교과서 집필 및 검정 과정에 대한 조사, 감사,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역사관을 뒤집는 게 혁명이고, 쿠데타이다. 국가 정체성을 훔쳐간 主犯이 대통령이 아니라면 결백을 증명해 보이라! 좌경세력에 반역 교육 면허증을 줌으로써 학생들의 영혼과 미래를 망가뜨리고 있는 대통령의 미래를 주시한다! 그가 교과서 쿠데타를 주도, 교실赤化를 꾀한 主犯이 아니라면 우선 교과부 장관을 파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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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보수戰線에서 퇴역했다!
피한방울 흘릴 각오 없는 보수를 ‘낙동강 전선’은 받아주지 않았다.
許文道
허문도(전 통일원장관)
‘낙동강 전선이 뚫렸다. 대한민국은 종말이 가까웠다.’ 한나라당 논법대로 분당 보선 결과를 평한다면, 이 같은 표현이 될 것이다.
여당 한나라당 진영은 이번 선거를 ‘좌파와의 낙동강 전투’라면서 ‘대한민국을 흔드는 세력과 끝까지 싸워 이기겠다.’고 했었다. 패배하고 말았으니 ‘낙동강 전선이 뚫렸다’고 해야 할 것이다. 여당 진영이 선거 후에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정작은 “낙동강 전선이 뚫려” 나라나 당이 절체절명의 벼랑 앞에 섰다는 실감은 당 주변에 있어 보이지 않는다. 거들었다면 당락이 뒤집혔을 실력자는 유유히 비행기를 탔고, ‘낙동강 전선’은 다급한 체제 보수가 선거판에 동원한 레토릭이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낙동강 전선’은 동원된 이상은 녹녹치 않다. 피한방울 흘릴 각오 없는 보수를 ‘낙동강 전선’은 받아주지 않았다.
뭐가 피 한 방울이냐?
대결 상대의 좌파성을 폭로하는 노력이 피 한 방울이다. 그 동안 한나라당은 좌파의 반 대한민국 성을 폭로하는 것을 주저하고 회피하려 들었는데 이는 피 한 방울 흘리려 들지 않았다는 얘기가 된다.
피 흘리려 드는 자가 없는데, 어떻게 ‘낙동강 전선’이 지켜지겠나. 분당이 아무리 보수의 문전 옥답이라도 불로소득과 무위도식은 받아주지 않음을 한나라당의 ‘낙동강 전선’은 알려준다.
분당의 ‘낙동강 전선’은 대한민국이 살아 남기 위해서 보수가 해야 할 일을 눈 뜨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극명히 드러냈다.
천안함의 교훈- 응징만이 재발 막아
3월 말로 천안함 사태 1주년이 되어, 그 동안 정부가 재발 방지를 위해 취한 조치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실행에 들어갔음이, 몇 가지 반성과 함께 신문지면에 보인다.
작전지휘체계의 개편, 병기화력의 고도화, 교전규칙의 적극적 운용지침 등 모두 필요한 조치들이다.
일년이 더 지난 지금도 보완되었다고 느껴지지 않는 문제가 있다.
하나는 천안함의 공격주체를 확정하는데 시간이 걸려, 응징공격의 타이밍을 놓쳐 버린 것이다. 나아가서 이를 통해 총사령관의 유화성이 적에게 읽혀버린 일이다.
공격주체인 적의 확정은 현장 지휘관인 경우는 최악일 때라도 상황발생과 동시에 제6감으로라도 순간에 할 수 있어야 한다. 상황보고를 받는 순간까지 적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최고사령관이 수행해야 할 리더십의 가장 핵심적 사항은 적방을 지적하는 일이다. 대통령인 최고사령관은 평소의 대국장악력과 통찰력에 바탕하여 빈약한 초기정보 만으로도 적을 확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일순의 판단지체는 회복 불가능한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적의 기습까지 사전에 예기할 수 있어야 만전을 기할 수 있을까 말까인데, 이미 닥쳐온 공격이 적의 것인지를 확정하는데, 주저함이 있고 시간이 걸린다면, 그 군대는 전쟁을 할 수 없는 군대라 해야 할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천안함 사태는 우리 정치지도자들 그리고 국민들이, 그 동안 평화중독증에 빠져 있었음을 여지 없이 드러낸 일이다. 평화 시에는 평화중독증에 걸려 있어도 평화중독증에 눈뜨지 못하는 것이 평화중독증이다.
평화중독증이 무엇인가?
평화가 오래 지속되어, 평화를 지탱하는 군사력의 존재에 국민들이 무감각해지고, 전쟁문제를 돈으로 풀 수 있다는 믿음이 만연되어, 전쟁을 피하는 것이 현자의 길이라고 믿는 고착된 심정이 국민 위에 자리 잡으면 평화중독증은 이미 깊은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폭침 직후 “(사고 원인에 대해) 예단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했다. 대통령의 이 말 만큼, 스스로의 평화 중독증을 드러내면서, 국민의 평화중독증을 심화시키는 말은 없을 것이다. 일순이라도 빨리 적을 향해, 대응조치를 결단해야 할 총사령관이 적 판단을 유보하려는 의지가, ‘예단하지 말라’ 속에는 들어 있는 것이다.
언론도 평화중독증
대신문의 천안함 사태 보도는, ‘북의 연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는 청와대 인사들의 직감을 크게 제목으로 앞세웠다. 이 제목 속에는 대응 공격에 손대기 싫어하는 청와대 주변의 공기가 배어있다. 이 공기를 부각시켜 천안함 사태를 국민에 알리는 한국 주축 언론 역시 평화중독증의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한다.
천안함 사태는 한마디로, 나라를 지키는 최고책임자인 총사령관이 고유권한인 적 확정판단을 미룸으로써, 피침 당한 적 기습에의 대응문제로서가 아니라, 해난사고를 당한 상선의 가해자를 규명하는 문제쯤으로 내려앉았다.
적을 규명하는 작업이 온 나라와 전세계 앞에 학술세미나 하듯이 까발려졌다. 이 공간에 적방의 프로파간다가 끼어들었다. 본질이 색깔 싸움인 공방이 과학논쟁으로 둔갑하여, 국민대중을 손쉽게 두 쪽으로 갈라놓았다. 과학논쟁으로 끼어든 적방의 프로파간다를 폭로할 센스가 없는 곳에, 오늘의 보수여당의 평화중독증은 남김없이 드러나 있다 해야 할 것이다. 과학논쟁 뒤에 있는 색깔은 눈 감은채, 폭침 일년이 지나서도, 과학 대 비과학으로만 문제를 풀어헤치는 주축언론의 감각 역시 평화중독증과 거리가 먼 것은 아니다.
천안함 사태와 연관하여 국민들의 평화중독증이 결정적으로 드러난 것은 작년의 6.2 지방선거를 통해서였다.
보수여당은 북적에 의한 폭침의 위기 앞에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단결할 것을 믿고 미리부터 ‘승전’무드에 들떠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보수여당의 참패였다. 더욱 통일의 날까지 분단현실에서 사라질 수 없는 색깔싸움의 고지인 다수 교육수장을 좌파에게 넘기고 말았다.
혁명구호- 전쟁이냐 평화냐
레닌 이래의 혁명 구호인 ‘전쟁이냐, 평화냐’가 노무현 정권 등장의 고비에 이어, 천안함 후의 지방선거 전야에 휘둘려진 것은 절대로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군에 간 아들들까지 가담한 ‘여당 찍으면 전쟁 난다’는 흑색선전에, 국민의 천안함 단결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던 것이다. 좌파는 전쟁이라면 안방을 내줘도 피하고 보자는 국민의 평화중독증에 정확하게 방아쇠를 당겼던 것이다.
천안함 폭침과 46용사의 희생을 국민의 평화중독증 각성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책임은 누구의 것인가. 그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대통령과 보수여당이다.
적침의 위기 앞에서 ‘예단하지 말라’는 명령어지만 총사령관의 유화성을 노출시키고 있다. 예단 밖에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예단 말라’는 적을 확정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응징공격을 미루겠다는 지휘행위이고, 있을 수 있는 전투행위는 원천봉쇄하고 보겠다는 의향을 압축한 표현이다. 이처럼 위기 앞에 모습을 보인 대통령의 유화성은 절대로 국민의 평화중득증을 깨울 수 없는 것이다. 어떤 역사에도 최고지도자의 유화성이 국민을 단결시킨 적은 없다.
보수 여당의 지도부는, 침몰원인을 규명한 합동조사단의 결과에 의문이 많다며 한 좌파단체가 유엔기관에 서신 낸 것을 “반국가적 이적행위”라고 비난하고 나왔다. ‘반국가적 이적행위’라 했으면, 이것이 말만하고 말 사안인가. 국가의 자위수단을 동원할 수 있는 정부여당이 ‘이적행위’를 말만하고 마니까 국민의 평화중독증은 깊어만 가는 것이다.
투쟁과 액션을 기피하는 보수여당이 국민의 평화중독증을 깰 수는 없는 것이다. 적침 위기를 당하고도 이를 깨우지 못한 후과는 중대하다.
여당은 그들이 텃밭이라고 믿었던 분당의 보선에서 ‘좌파와의 낙동간 전선’이라며 고단위 처방을 썼건만, 평화중독증에 잠겨있는 유권자들한테는 무력했다.
피 흘릴 생각 없는 한나라당 관념 보수의 무임승차 체질만 두드러졌다.
한나라당은 스스로가 설정했던,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지 못함으로써, 더 이상 보수의 짐을 져낼 수 없는 정당임을 확실히 해 보였다. 다가오고 있는 통일상황을 내다 봤을 때 분당 보선이 한나라당을 보수에서 퇴역시킨 의미는 크다.
일반적으로,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로, 가상적국에 대한 불안이나, 경제적 궁핍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등 여러 가지가 들어지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큰 요소가, 그자 별 것 아니더라고, 상대를 얕보게 되는 계기가 착각으로라도 생겼을 때이다.
중국이 서양 열강에 경쟁적으로 反식민지로 잠식되는 것은, 淸日전쟁에서 淸의 실체가 드러나, 얕 보이고 나서이다.
얕 보이면 전쟁 난다
천안함이 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된 것을 확인하고 나서, 대통령은 북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 했다. 그 각론으로 선언되었던 대북심리전 재개는 북의 엄포로 결국 주저 앉고 말았다. 그 이후에도 군당국은 북의 해안포의 화력이 북방한계선(NLL)을 범했어도 눈 감으려 한 적이 있기도 했다.
천안함의 변을 당하고도, 남쪽의 위기관리 대응체제가 이 정도니 북이 어떻게 유혹을 떨쳐 버릴 것인가. 연평도 포격사태는 천안함 이후의 대응체제가 불러왔다 해도 될 것이다.
재발을 막기 위한 위기관리 체제에서 가장 우선 적으로 보강해야 할 것은 총사령관의 의지 부분이다. 천안함 사태에서 이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46영령의 희생도 헛되지 않을 것이다.
대통령 정신 속에 있는 유화성이 극복되고, 필요하다면 평화 확보의 수단으로 전쟁을 택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의지가 입증되었을 때 도발은 저지되는 것이다. 그 불퇴전의 각오는 천안함 폭침에 대한 응징보복을 통해서만 적에게 알릴 수 있을 뿐이다. 명교수들 데려다가 작전지휘체계나 화력수준을 어찌한다고 총사령관의 의지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대 전략과 국가전략에 고차원의 사유가 있다면 응징공격은 유보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럴 경우에도 총사령관의 보강된 의지가 차선의 방식으로라도 가시화되지 않는 한 위기의 재발 방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천안함 경우라면, 침몰원인 규명과정에서 적방에 연동하는 적의 정치공격의 대행자들이 다수 그 존재를 드러냈다.
응징보복이 아니라면, 총사령관은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북의 의향에 연동하는 이들 내국 분자의 의지를 응징해 보임으로써 만이, 총사령관 스스로의 보강된 의지를 내외에 드러낼 수 있을 뿐이다.
오바마 "정의가 실현되었다"
10년만에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여 수장하고 나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정의가 실현되었다”고 세계 앞에 선언했다. 천안함 폭침을 두고서는 실현되어야 할 정의가 없다는 말인가. 대통령이 답해야 할 것이다.
대북 응징 보복이나 종북 연동분자 응징을 끝내 못한다면, 일어 날 사태 하나를 감히 예단해 보겠다.
내년 후반에 북의 천안함 작전이 재판 될 것이다.
북의 천안함 작전은 천안함 폭침에서 시작하여, 서울의 안방에 과학의 이름으로 흑색 프로파간다를 집어 넣고, 두 달 뒤의 선거공간까지 가서 ‘전쟁이냐 평화냐’로 평화에 중독된 유권대중을 착취한 작전이었다. 6.2지방선거의 야권승리로 결말이 났다.
전쟁의 철인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이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장이다.’는 철언을 남겼지만, 북의 천안함 작전은 클라우제비츠를 문자 그대로 실연해 보인 드물게 보는 하나의 전형이다.
군의 조직이나 화력을 아무리 바꾸어도 총사령관의 의지, 각오의 변화가 가시화 되지 않는 한, 내년 말의 대통령 선거에 맞추어, 천안함 사태는 내용을 달리하여 재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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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패배의 원인제공자는 소장파
소위 ‘서민층 복지 확대’만을 주장하면서 중간층의 고통은 외면했다.
梁東安
한나라당의 민심 오독(誤讀)
한나라당 사람들은 민심을 읽는 데 매우 서투르다. 한나라당 사람들이 민심을 올바로 읽는 데 서투르다는 것은 지난 해 6·2 지방선거에서의 패배나 이번 재·보선에서의 한나라당의 패배가 잘 말해준다.
한나라당의 공고한 아성이었던 분당을구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충격적 사태에 당면하여 한나라당 사람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을 보면, 그들이 민심을 읽는 데 서툰 것에 그치지 않고 민심을 거꾸로 읽는 질병적 경향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한나라당 사람들이 민심을 정확히 읽는 능력을 결여한 것에 그치지 않고 민심을 거꾸로 읽는 질병적 경향까지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사항은 한나라당 사람들이 향후 대책을 논의함에 있어서 당 대표를 젊은 사람으로 내세우자는 ‘젊은 대표론’의 등장이다.
분당을구의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결정적인 원인은 과거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거나 기권한 것이다. 과거 지속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기권한 이유가 한나라당 대표가 늙은 사람이기 때문이라면, 한나라당 사람들이 ‘젊은 대표론’을 제기한 것은 옳다.
그러나 과거 지속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다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기권한 사람들은 한나라당의 대표가 늙은 사람이어서 그렇게 한 것이 결코 아니다. 그들은 한나라당이 집권하도록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정권이 자기들에게 이익을 주기는커녕 고통을 주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리고 한나라당이 집권당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한나라당을 지지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정권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데 대해 분노한 사람들은 한나라당 정권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중간층 유권자들이다. 한나라당이 집권당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분노한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를 바라는 유권자들이다.
한나라당 정권이 중간층에 고통을 주는 잘못된 정책을 취하고, 집권당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데는 한나라당 내의 젊은 의원 그룹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 그들 젊은 의원 그룹은 대중인기에 영합하는 것을 정치활동의 최우선 항목으로 삼는 사람들이어서 소위 ‘서민층 복지 확대’만을 주장하면서 중간층의 고통은 외면했다. 그들은 또 국회에서 물리력을 사용하여 의안을 처리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어설픈 명분을 내세워 한나라당으로 하여금 한·EU FTA 비준안이나 북한인권법안 같은 중요 안건의 처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렇게 볼 때, 이번 분당을구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원인의 일단은 한나라당 내 ‘젊은 의원 그룹’에 있음이 분명하다. 이번 패배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여권의 핵심부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자며 ‘젊은 대표론’을 거론했다거나 한나라당 사람들이 그 문제를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한나라당 사람들이 분당을구 유권자들의 민심을 거꾸로 읽고 있음을 말해준다.
‘분당패전’이후 한나라당에서‘환골탈태',‘재창당 수준의 근본적 변화',‘창조적 파괴’ 등의 주장들이 나오면서 당의 질적 변화를 모색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과거 한나라당을 지속적으로 지지하다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지지로 돌아섰거나 기권한 유권자들, 그리고 한나라당을 이번 선거에서도 지지한 유권자들은 모두가 한나라당의 과감한 질적 변화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그 질적 변화는 민심을 올바로 읽고 그에 부응하는 방향으로의 변화여야지, 민심을 거꾸로 읽고 거꾸로 읽은 민심에 맞춘 변화여서는 안 될 것이다. 민심을 오독한 것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변화는 한나라당에는 물론이고 이 나라에도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 민심이 한나라당에게 요구하는 질적 변화는 정당다운 정당이 되고, 중간층의 고통을 덜어주는 정당이 되라는 것이다.(konas)
양동안(한국중앙학연구원 명예교수)
한나라당을 역사 앞에 고발한다!
- 조갑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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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2, 2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