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님 10월24일 월요 강좌 경연중에서] 카다피가 잡혀가지고 사살 되었다.
카다피가 잡혀가지고 사살되었다. 간단히 말해 독재자가 국민들에게 맞아죽었다.
독재자가 맞아 죽었을 뿐만 아니라 독재자가 맞아 죽는 그 처참한 상황이 그대로 비디오에 찍혀가지고 끌려가고 얻어맞고 피투성이가 되고 총격을 받는 상황까지 다 핸드폰 비디오에 찍혀가지고 순식간에 세계에 퍼져 가지고 우리는 안방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참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냐! 란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카다피는 김정일 정도의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철권통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니까 맞아 죽어버렸습니다. 앞으로 1년 뒤에 김정일이 맞아 죽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역사는 지나놓고 보면 그렇다고 설명하지만 미리 예측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맞아 죽었습니다. 맞아 죽는 장면을 찍혀가지고 그것을 김정일하고 저것 아들이 같이 보면 어떤 생각이 들지. 그것을 보고 무슨 방향으로 나올지 어떤 방향으로 나올지 아주 주목됩니다. 반드시 심리적인 큰 타격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카다피의 경호체계를 북한이 만들어 주었다는 군요. 그러니까 체제가 넘어지면 경호를 아무리 철저히 한들 나중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시르테에서 고립이 되어가지고 끝까지 저항을 하다 안 되니까 탈출을 하다가 탈출을 하는 차량행렬이 나토 전투기 앞에 발각이 되어서 그냥 폭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숨어 들어간 것이 하수구 안에 숨어 들어갔다가 끌려나왔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결사항전 하겠다고 하더니 인간이란 것이 적나라한 폭력 앞에 서 버리면 독재자든 누구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총구 앞에는 용감한 사람이 있을 수 없고 강자가 있을 수 없습니다. 카다피가 죽으니까 카다피와 관련된 자료를 검색해보니까 우리 불교에 보니까 인권위원회가 있더라고요.
불교 인권위원회가 2003년에 카다피한테 인권상을 주었습니다. 그때 그러면 카다피가 한 일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느냐? 이미 그때 카다피가 팬암기를 폭파시켜 가지고 270명을 죽게 한 것 다 알려져 있었어요. 그리고 트리폴리에 있는 교도소에서 좀 항의한다고 그 교도소 제소자 1200명을 다 죽였어요. 이것도 다 알려져 있었어요.
그런 학살자, 도살자 카다피한테 인권상을 주었는데 이 불교인권위원회가 준 상을 받은 사람 중에 내 기억나는 것만 해도 아랍인으로 가장해서 간첩질한 깐수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명이 정수일인데 그 사람도 인권상 받았습니다. 또 박원순도 인권상을 받았습니다.
박원순, 깐수, 카다피 공통점이 뭐냐? 공통점이 뭡니까? 반미죠? 반미하고 김정일하고 친하든지 김정일 나쁜 짓 한 것에 입 닫고 있던지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국의 불교는 최초의 민족통일국가인 신라를 뒷받침해서 통일국가를 만드는데 결정적 정신적 유산을 했던 종교인데 그 안에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와 가지고 이렇게 불교를 욕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똑 비슷한 사건이 대한항공 기장이 연봉 1억 3천만원 받는 기장이 멀쩡하게 직장생활 잘 하면서 돌아가서는 인터넷으로 김일성, 김정일 찬양하는 글을 올리고 퍼트리다가 잡혔어요. 발각이 됐습니다. 대기발령을 했다고 하는데 이 사람이 동아일보 기자하고 인터뷰한 내용이 재미있었어요. 아무런 죄책감이 없어요. 내 취미생활로 이런 것 좀 하는데 어떠냐? 이런 식이에요. 본업은 조종하는 것이고 취미생활은 종북인가봐요.
그런데 의외로 한국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살면서 취미생활로 종북 하는 사람이 꽤 많아요. 수 만 명, 수 십 만 명 될거에요. 그 기장이란 자가 한다는 말이 그 북한 김정일이 그 뭐 멋있잖아요. 이렇게 이야기해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하면 딱 판에 박은 대답이 있잖아요. 그건 내가 안 가봐서 잘 모르겠다고.
이런 자가 기장 하나만 있겠어요. 이런 세력이 요즘 선거판에 나와서 어떤 희극을 만들고 있습니까? 이 원인을 잘 캐고 나가면 어디에 귀착되느냐? 자주국방 의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미동맹은 아주 위대한 이승만 대통령의 작품입니다. 우리의 생명줄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좋은 것에는 반드시 대가가 있어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가 일종의 공짜 안보를 누리고 있는 그 대가가 무엇으로 치루고 있느냐?
국민정신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자주국방의 임무를 미국에게 맡겨놓고 우리는 사소한데 목숨 거는 유희를 즐기고 있습니다.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역이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반역이 유행이고 취미생활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문제는 종북기장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식으로 하면 잘못하면 내년 선거를 통해서 종북 시장도 뽑고 종북 국회의원도 뽑고 종북 대통령도 뽑으면...
그 종북 기장이 대한민국이라는 여객기를 어디로 몰고 가고 어디로 착륙시킬 것이냐 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면 선거를 통해서 종북을 저지하지 않으면 나중에 총을 들고도 견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으니까 선거를 잘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부터 이주영 교수님을 모시고 이념전쟁에서 역사전쟁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趙甲濟강연: "멀쩡한機長이 從北을 취미로 하는 나라"
- 하늘계단(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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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