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말 카터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 계획을 발표하자 당시 야당인 신민당의 李哲承 총재는 미국에 가서 험프리 전 부통령, 브레진스키 당시 대통령 안보보좌관 등 요인들을 만나 不可 입장을 전했다.
歸國하니 黨內에서 반발이 심했다고 한다. 왜 朴正熙 대통령 편을 들어 청부외교를 하는가라고 따지는 의원들이 많았다. 이들에게 李 총재가 한 유명한 말이 있다.
"安保는 둑이고, 자유는 물이다. 그 물을 가지고 농사를 짓고 金氏, 李氏가 나눠가지다가 서로 싸울 수는 있다. 그러나 둑이 터지도록 해선 안 되는 것 아닌가. 둑은 與野가 같이 지켜야 한다."
'자유는 물이다'는 말이 재미 있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자유는 생물에게 주어지는 물처럼 삶을 윤택하게 하고 나라를 강하게 만든다.
李 총재의 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與野는 內政으로 '서로' 싸우더라도 安保를 위해선 '같이' 싸워야 한다. 한미FTA는 안보의 둑을 튼튼하게 만든다. 從北세력이 총집결, 반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李哲承 선생 같은 大人이 민주당엔 없다. 안보를 잊으면 사람이 작아진다. 한국 정치의 가장 큰 전략은 안보이다.
李哲承, "安保는 둑이고, 자유는 물이다."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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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7,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