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로 죽은 체코의 하벨 전 대통령과 독재자 김정일은 천사와 악마의 차이이다. 하벨은 知性과 교양의 지도력으로 공산체제를 붕괴시키고 평화적인 민주화 과정을 관리하였다. 김정일은 선동과 폭력으로 수백 만의 人命을 앗아갔다. 세계의 지도자들이 하벨의 장례식에 참석하였고, 유엔에선 '김정일 추도 묵념'에 반발, 집단 퇴장 사태가 발생하였다.
권력세습은 前代의 罪過(죄과)까지도 이어받아야 한다. 700만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할아버지, 아버지의 罪의 짐이 加重되어 김정은을 내려누를 것이다. 중국이 이런 김정은을 감싸다가는 文明국가라는 간판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한국이 이런 김정은을 비호하다간 민주국가라는 간판을 내려야 할 것이다.
인간 생명은 자유를 얻을 때만이 생명력을 갖게 된다. 하벨은 체코 사람들에게 그런 자유를 주었고, 김정일은 생명체로부터 자유를 박탈, '총폭탄' 수준으로 격하시켰다. 그는 북한주민 1인당 15cm의 키와 1인당 16년이란 세월을 앗아간 불가사리였다. 이런 김정일의 죽음을 맞아 기뻐할 줄은 모르고 '서거' '애도'운운한 從北세력은 자신을 고발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후손들까지 '친일파 후손' 신세가 되어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하는 시절이 다가오고 있다.
하루 사이로 죽은 하벨과 김정일=천사와 악마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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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4, 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