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正熙 집권 18년과 김정일 17년이 대비된다. 朴 대통령의 공적을 깎아내리려는 이들은 "장기 독재를 하면 경제개발쯤은 저절로 된다"고 말한다. 김정일은 1994년부터 죽을 때까지 박정희만큼 오래 집권하였는데(實權을 행사한 기간을 포함하면 박정희보다 더 길다), 경제개발은커녕 경제를 파탄시켜 수백만 명이 굶어죽게 하였다. 장기집권을 한다고 자동적으로 경제가 성장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장기집권은 경제개발에 해로운 경우가 더 많다. 군부 장기 집권이 50년간 계속된 미얀마의 참상이 좋은 예이다. 능력 있고 마음 좋은 사람이 장기집권을 해야 국가가 발전하는 법이다.
朴 대통령은 장기집권 18년에 농업貧國을 공업大國으로 바꿔놓았다. 원조의존국을 自立경제-自主국방의 나라로 발전시켰다. 수출을 200배로 늘렸다. 자전거를 부러워하던 시대를 '마이카' 시대로 변화시켰다. 의료보험제도를 도입, 돈이 없어 병원 구경도 못하고 죽는 이들이 없도록 하였다. 해외에 나가면 기가 죽던 한국인이 세계를 활동무대로 당당하게 일하도록 하였다. 굶주리는 사람들이 사라짐으로써 人權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다. 그리하여 민주주의가 작동할 수 있는 경제력과 제도를 만들었다.
김정일은 북한정권의 생활수준을 130여 전 철종 고종 시절보다 더 못한 상태로 후퇴시켰다.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세태가 되었다. 영양공급을 줄이고 억압함으로써 주민 1인당 평균수명을 16년씩 갉아먹었고, 남자 평균키를 10cm 이상 낮추었다. 북한주민은 광우병 걸린 소나 죽은 쇠고기를 먹고 김정일 一家는 곰발바닥 요리를 먹었다. 17년간 강제수용소를 유지, 확대하여 100만 명(누계)을 죽음으로 몰고갔다.
세계최고의 경제성장률로 富國强兵을 이룩하고 민주복지 국가의 기틀을 놓은 박정희 18년과 세계最惡의 경제성적으로 평화시기 세계最多의 인명희생을 자초한 김정일 17년의 차이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이다.
박정희 18년과 김정일 17년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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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6,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