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이 오늘 '한나라 비대위, 경박한 완장'이란 제목으로 박근혜, 이상돈, 김종인 위원을 비판하였다. 그는 <이상돈 위원은 2007년 대선 때 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이회창을 적극 도왔다. 한나라당으로 보면 ‘害黨 행위자’의 브레인으로 활동한 것이다. 그런 사람이 점령군이 되어 절차를 무시하고 특정인 불출마를 주장한다>면서 <이런 이상돈 위원은 쇄신의 주체인가 대상인가>라고 물었다.
김진 위원은 또 <김종인 위원은 1992년 노태우 대통령의 경제수석일 때 안영모 동화은행장으로부터 2억1000만원을 받았다. 집행유예로 풀려날 때까지 그는 징역형(2년6개월)을 살았다. 그는 5공 세력이 만든 민정당에서 8년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17대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만든 새천년민주당의 비례대표가 됐다. 그는 최근까지 안철수 교수의 중요한 멘토(mentor)였다. 그런데 지금은 박근혜 옆에 붙어 있다. 그러면서 ‘인적 쇄신’을 외친다>면서 <이런 김종인 위원은 쇄신의 주체인가 대상인가>라고 물었다.
김진 위원은 <비대위가 도덕과 원칙에서 ‘쇄신 대상’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박근혜는 2004년 천막 당사를 지키던 잔다르크가 아닌 것 같다. 비대위는 이미 동력을 잃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또 <이대로라면 혁신은 달아나버릴 것이다. 혁신이 도망가면 박근혜의 정치 생명도 같이 갈지 모른다>라고 경고하였다.
김진, "박근혜의 정치생명도 같이 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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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2, 2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