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제5회 국민행동 아카데미 월례강좌(국민행동본부 주최)가 2006년 3월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李長春 대사는 '홍색反逆의 물결'이란 제목의 강연을 하였다. 준비된 연설문을 읽어내려간 그의 강연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의 반역성을 정확하게 짚고,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가 당면한 과제를 깊게 분석한 이 연설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名文이다. 6년이 지나 다시 읽어도 6년 전 제시되었던 문제의식은 2012년의 상황에 그대로 적용된다. 이 글의 결론은 아직 유효하다.
<結語: 한국은 그 민주주의가 충분히 자라기 전에 신종 獨裁勢力(독재세력)에 의해 醜行(추행)을 당하고 있습니다.
執權勢力(집권세력)은 어린 민주주의를 깔보고 홍색反逆의 물결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權主(권주)'인 帝王的(제왕적) 대통령은 헌법상의 受任(위임)을 無視(무시)하고 권력의 無所不爲(무소불위)를 신봉합니다.
한국은 絶對者(절대자)로부터 爭取(쟁취)한 국가권력을 민주적으로 分讓(분양)한 실적이 없습니다. 한국의 民主化(민주화)는 겉치레의 選擧(선거)민주주의를 발전시킨 데 불과합니다.
참(眞)민주주의에 불가결한 制度(제도)민주주의의 조건 즉 自由言論(자유언론)·司法(사법)의 독립·官僚(관료)의 中立(중립)을 아직 확립하지 못했습니다. 그 세 가지가 대단히 虛弱(허약)하고 不完全(불완전) 합니다.
한국에서의 國論分裂(국론분열)은 민주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있을 수 있는 理念(이념) 또는 空理(공리) 논쟁 즉, 右派(우파) 對 左派(좌파) 또는 保守(보수) 對 進步(진보 혹은 自由) 간의 對立(대립) 또는 差異(차이)에서 비롯되는 것과 다릅니다. 分斷國家(분단국가)로서의 敵對關係(적대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상태에서 민주주의와 全體主義(전체주의)가 서로 극한적으로 싸우는 樣相(양상)입니다.
한국의 소위 保守(보수)는 개발독재로 일궈낸 기적의 결과를 지키면서 先進世界(선진세계)를 지향하는 實用主義(실용주의)집단입니다. 반면 한국의 소위 進步(진보)는 북한의 共産王朝(공산왕조) 편에서 민족의 偶像(우상)을 신봉하는 浪漫的 集團(낭만적 집단)입니다. 선진세계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그런 집단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런 싸움의 결과는 결국 이 쪽인가 또는 저 쪽인가로 귀착되고 있습니다.
기적의 한국이 선진세계로 가는 길은 멀고도 멉니다. 짧은 30년의 한 世代(세대)만에 工場(공장)을 건설하여 經濟(경제)는 現代化(현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意識(의식)과 행태가 野蠻(야만)과 未開(미개)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한국이 선진세계의 멤버십을 따는 데 가장 중요한 條件(조건)을 갖추자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約束(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의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法治(법치)와 制度(제도)로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은 이미 선진사회로 가는 길에 올라섰습니다. 거기로 가는 長征(장정)의 基本條件(기본조건)을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대한 장애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신종 독재세력)에 의한 홍색反逆의 紅疫(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紅色反逆(홍색반역)은 개발독재보다 더 나쁩니다. 한국을 괴롭히는 萬病(만병)의 根源(근원)은 북한의 共産王朝(공산왕조)입니다. 궁극의 處方(처방)은 그 消滅(소멸)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나라를 만들어야"
- 李長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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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5, 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