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는 영토내에서 ' 빨갱이 ' 라는 낙인은 곧 죽음을 의미하던 시절이 있었다.
실제로 살해되는 것은 아니지만, 취직도 안 되고 해외 여행도 불가하고 심지어 친구와 교분을 맺는 것은 물론 그 집안과는 혼사도 기피하던 시절이 있었으니 그 때는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니었다.
그러 던 것이 문민 정부가 들어선 후부터 점차 반공 정신이 퇴색되고 빨갱이에 대한 기피 감정이 희석되더니 지난 10년 친북 좌익 정권이 들어선 후에는 그 동안 무언의 압박을 받던 빨갱이들이 민주화 투사로 둔갑하여 목소리에 힘을 주고 오히려 빨갱이란 낙인이 무슨 훈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컴잉 아웃을 하여 대한민국 도처에서 한껏 목소리를 높이는 세태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제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저 놈이 빨갱이다라고 해도 시큰둥하고, 누가 북한에 가서 대남 공작담당자의 밀명을 받고 내려왔다고 해도 그런가 보다 하거나 오히려 부러워 하는 사람까지 생겨날 정도로 빨갱이란 금기어가 더 이상 금기어가 아닌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도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빨갱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있다면, 북한에서 임명한, 아니면 북한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직파 아니면 북한의 대남 일꾼 명부에 이름이 올라간 빨갱이인지, 북한에 호의적이지만 북한 정권과는 무관한 자생적 빨갱이인지만은 구분하여 그 정체를 알고 싶어한다.
반국가/ 반미(反美)를 주장하는 특정 정치인이나 언론인, 혹은 종교인, 시민사회단체 인사와 같은 유명인들이라면 그들의 정체가 자생적 공산주의자인지 북한과 연계된 북한의 끄나풀인지 그 정체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를 알아내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유명 반정부/반미/ 친북 인사라면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그에게 언론 앞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부자를 노골적으로 욕을 해보라고 하면 된다.
자생적 친북주의자는 썩 내켜 하지는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3 부자에 대하여 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과 직접 연계되고 지령을 받는 빨갱이라면, 김일성 3 부자를 욕하는 것만은 여하한 경우에도 극구 기피한다.
그 욕을 하는 순간 공산주의자로서 지금까지 쌓아놓은 그의 충성심은 깡그리 뭉게지고 철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며, 이들은 이런 빨갱이가 다른 분야에서 아무리 충성도가 높아도 3 부자를 욕한 순간부터 배신자로 낙인이 찍히고 그의 앞에는 무자비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 떄문이다.
북한은 이런 변절자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기회가 닿으면 처단한다.
이명박 정권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장비를 휴전선에 설치할 경우 이를 무차별 부숴버리겠다고 북한이 위협했을 때 확성기 전면을 김일성 3 부자 사진을 걸어서 방패막을 만들자고 한 발상은, 공산주의자들은 김일성 3 부자를 불가침의 존재로 신성시하기 때문 그들이 존경해 맞이않는 위수김동에게 절대로 총질을 하지 못한다는 저들의 생리를 간파하였기 때문에 나온 하나의 비책이었다.
이정희를 포함한 민노당 국회의원 후보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필자가 제안한 김일성 3 부자에 대하여 욕설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언론앞에서 전 국민에게 까발리게 하자.
그렇다면 누가 북한의 지령을 받는 첩자인지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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