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광우병 선동하려다간 혼날 줄 알라!

광우병 선동하려다가 댓가를 치른다


2008년 PD 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를 접한 우리 국민들은 그 당시 큰 충격을 받고 이 사회는 광우병 광풍이 불었었다.

뇌에 송송 구멍이 나고 한국인들은 다른 어느 민족보다도 광우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인자를 선천적으로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기성 선동으로 온 나라가 한 때 패닉 상태에 빠진 적이 있었다.

게다가 광우병에 걸렸다면서 아레사 빈슨이라는 미국 여인을 등장시킴으로써 어린 학생들까지 곧 죽을 것처럼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우며 광화문으로 촛불을 들고 몰려들었다.

그러나 그 소동이 발생한지 4 년이 지난 오늘까지 우리나라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발생한 적이 없음은 물론이고, 아니 광우병에 걸린 소고기 자체가 수입된 적은 없다.

지난 4년 동안 광우병으로 죽거나 심지어 걸린 사람은 이 나라에 단 한 사람도 없었지만, 폐렴이나 감기로 죽은 사람은 모르긴 몰라도 수백명은 넘고 그 합병증으로 죽은 사람까지 치면 수천명이 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 번에 다시 미국에 광우병 젖소 한 마리가 발견됐다고 한다.

정부는 당장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중단하지는 않고 미국 측의 역학 조사 결과가 통보 오면 그 내용에 따라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언론은 물 만난 고기처럼 연일 광우병 보도를 쏟아내고 있으며 야권은 기다렸다는 듯이 즉각적으로 미국산 소고기의 전면 수입을 정부당국에 중단하도록 촉구하고 좌익 시민 단체들 또한 웅성거리면서 어떻게 해야 국민들이 자신들의 선동에 호응하여 뭔가 다시 한번 이 사회에 커다란 불을 질러 보려고 획책하는 것 같다.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광우병 파동이 재연되는 것은 아닌지 막연한 불안감 속에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과 같은 미국산 소고기 대형 유통 업체들은, 4년 전 광우병 촛불 소동 때의 시민단체 불매 운동과 같은 불똥이 또 다시 자신들에게 튀는 것은 아닌지 하나 둘씩 서둘러 판매를 중지하겠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면 이들이 불안에서 벗어나도록 정치권이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사실 규명에 나서는 것 까지야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사태를 나쁜 방향으로 확대하며 불안을 선동하는 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니 이런 야권에 대하여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4.11 총선에서 재미를 못 봤던 야당은, 정부/여당을 공격할 수 있는 호재라고 모든 것을 정략적으로만 접근하는 데 이러고도 수권 정당이라고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염치가 있나?

젖소 한 마리에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그 젖소가 도살되어 식육으로 팔려나간 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사람이 광우병에 걸린 것도 아닌데 즉각적인 수입 중단이라니 이 것은 분명 과잉반응이다.

혹자는, 미국산 소고기를 즉각 중단 안 하면 지난 2008년 광우병 소동이 재연될 터이니 수입을 일단 중단하고 보라는 데, 사회 지도층들은 이런 때 일 수록 국민들이 중심을 잡고 그릇된 선동에 넘어가지 않도록 선도해 나가는 것이 우선적으로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광우병이 전염이라도 되나?

구제역과 같은 가축병처럼 설령 광우병에 걸린 소가 한 마리 발견됐다고 그 소가 다른 소에 전염을 시켜서 확산되는 것도 아니고 광우병에 걸린 소를 인간이 접촉했다고 해도 걸리는 것도 아니거니와 혹시라도 인간이 광우병 소고기를 잘못 먹었다고 하더라도 먹은 사람만 광우병에 걸릴 뿐 타인에게 전염을 시키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지나치게 광우병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가?


미국산 소고기에 대하여 과민 반응을 보이는 야권이나 시민사회단체, 이에 동조하는 일부 국민들의 행태가 혹시라도 국민 건강보다는 반미 감정의 발로는 아닌지, 나아가 국민 건강을 빌미로 정치 공세의 수위를 높여서 대선에 승기를 잡아보려는 꼼수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까지 한다.

미국인들은 한국인들보다 자신들의 건강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광우병에 신경 쓰지 않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두려움에 떨면서도 마지 못해 먹는 것일까?

이번 발견된 자국산 젖소 한 마리에서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자신들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 없이 자기들이 생산한 소고기를 먹는 것이다.

우리 국민 중에서 광우병 문제로 사망자가 발생한다면, 광우병에 걸려서 죽는 것이 아니라, 야권이나 시민사회단체가 조장하는 광우병 공포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죽는 국민이 생겨나는 것을 걱정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번 미국 젖소 광우병 발생을 기화로, 우리 국민들이 지난 2008년처럼 들고 일어나서 정부 여당을 막다른 코너로 몰아넣도록, 야권이나 시민 사회단체가 선동해도 이 번에는 국민들이 그 때처럼 그들의 선동에 크게 호응하지 않을 것이다.

2008년 광우병 광풍 면역 주사를 맞은 국민들은 현명하기 때문에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야권이나 좌익 시민 사회단체가 혹시라도 국민 건강을 볼모로 금년 대선에 이용하려고 장난을 치려다가는 성공하기는 커녕 반드시 혹독한 댓가를 치를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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