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계기로 한국 사회가 이성(理性)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많은 유권자는 공동체를 공격하는 음해·선동세력이 얼마나 저질인지 생생히 목격했다. 야당은 어설프게 이들과 어울리다 자질론의 덫에 걸리고 말았다>고 했다. 金 위원은 이성 회복의 한 증거로 미국 광우병 소 발견에 대한 차분한 반응을 꼽았다.
<대다수 국민은 동요 없이 과학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영혼 있는 공무원'으로서 서규용 농림수산부 장관에 공을 돌렸다. 지난 4월25일 새벽 그는 주미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캘리포니아 목장에서 광우병 소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정확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일부 간부는 검역 중단을 이야기하였으나 서 장관은 검역 강화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發病의 형태, 미국 쇠고기의 안전 그리고 한·미 무역마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론이었고, 李明博 대통령에게 보고, 재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데 왜 그 짓(검역 중단)을 하느냐”고도 했다. <표현은 거칠었지만 논리는 100% 맞았다>고 金 위원은 서 장관을 옹호하였다. 국회에서 상임위는 검역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본회의는 이를 유보하였다. 국회도 이성을 되찾은 것이다.
金 위원은 복지 포퓰리즘에 맞서고 있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북한정권에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인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격찬하였다. 이 세 장관을 '특공 3인조'라고 부른 金 위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