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 및 기도회’가 열렸다. 조선닷컴에 따르면, 고엽제전우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으로 구성된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前국방부장관, 이하 애총협)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두 단체 회원 1만여명(경찰추산·주최측 추산 2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 주최를 총괄한 이상훈 전 국방장관은 대회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지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통일되지 않으면 쪽박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규정한 우리 헌법을 바탕으로 한 통일, 북한의 핵무기와 남한 내 종북주의자가 제거된 상태에서 통일이 되어야만 대박이 될 수 있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를 보냈다.
자유총연맹 김명환 총재는 “북한은 세계 최대 인권유린 집단인데도 국내 종북세력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이들을 척결하고 하루 속히 북한인권법을 국회가 처리해 자유통일을 앞당겨야 한다”며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국민대회 연설자로 나선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오늘 대회는 ‘3·1운동 정신으로 종북좌파 척결하여 자유통일 이룩하자’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서울 상공에 핵무기를 쏠 수 있는 김정은 정권과 이에 호응하는 국내의 거대 종북좌파세력의 결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자유통일을 해야 한다. 통일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하여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힘 없는 '평화통일'보다 힘 센 '자유통일'이란 말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 행사였다.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에 2만 명 몰려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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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1, 1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