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朴槿惠(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시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떠난 후 일부 사람들이 “정부가 보낸 화환이 보기 싫으니 치워달라”고 항의, 분향소 측은 朴 대통령과 李明博(이명박) 전 대통령 등이 보낸 화환을 철거하였다고 한다.
2. 참으로 예의 없는 행동이다. 지금 유족들 이외에 이번 사건으로 가장 고통을 받는 이는 朴 대통령 아닐까? 더구나 정부 합동분향소라면 관리는 공무원이 했을 것이다. 분향소 관리 공무원이 무례한 사람들에게 굴복, 국가원수의 화환을 철거하였다면 처벌해야 한다. 정부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현직 대통령의 권위가 이렇게 짓밟히는 것을 좌시해선 안 된다.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國法(국법)질서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정부는 강제로라도 대통령 화환을 도로 갖다 놓도록 해야 한다. 대통령의 권위를 지켜주지 못하는 公權力(공권력)이 核무기를 든 戰犯(전범)집단으로부터 국민들을 지킬 수 있나?
3. 대통령을 중심으로 國難(국난)의 터널을 빠져나가야 할 때 증오심을 자극하는 언론의 선동적 보도가 이런 무례의 원인이다. 공영방송과 보수 신문들까지 檄文(격문)에 가까운 기사를 써 海警(해경) 등 정부만 비난한다. 해수부 인천항 제주항 출입기자를 포함한 전국의 2만5000명이나 되는 기자들 중 어느 누구도 연안해운의 위험성을 지적한 사람이 없다. 언론도 세월호 침몰의 共犯(공범)이다.
4. 대한민국의 간판 뉴스를 자처하는 KBS 9시 뉴스는 '거짓말'이라고 하면 될 것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거짓말에도 색깔이 있나? 어느 신문은 진도관제센터가 세월호에 퇴선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트집을 잡더니(퇴선명령은 선장의 고유권한이라 외부 인사 누구도 개입할 수 없다), 29일의 KBS 9시 뉴스는 해경이 세월호 선원을 구출함으로써 탑승객을 구조하는 체계를 무너뜨렸다고 선동했다. 배가 넘어가고 있는데 구조요원들이 그 배에서 탈출한 이들을 세워놓고 일일이 신원조사를 하여 선원들을 색출, 다시 기울어가는 배로 밀어넣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신분을 숨긴 선원들을 무슨 수로 가려내나? 지문조회를 하나? 그러는 사이 다른 승객들을 구하지 못하였다면 그때는 KBS가 "해경은 급하게 돌아가는 구조현장에서 탈출자의 신원 확인에 시간을 허비, 수많은 人命(인명)을 희생시켰다"고 매도했을 것이다.
5. 전쟁 중에 이런 언론이 있으면 국군의 작전을 일일이 트집 잡아 敵(적)과 싸울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언론 권력이 너무 강한 한국에선 공무원들이 주눅 들어 기자들의 현장 접근을 무한대로 허용, 사고현장은 무질서한 취재경쟁장으로 변해, 효과적인 수습을 방해한다. 탄핵 편파 보도, 광우병 선동, 천안함 좌초설 선동을 주도하였던 언론이 또 다시 국민분열을 조장하도록 방치하면 대한민국은 침몰할 것이다. 저널리즘의 윤리를 포기한 사이비 언론에, '알 권리'를 빙자한 조작과 선동의 특권을 주어선 안 된다. 기자亡國論(망국론)이 일어나기 전에 언론은 自省(자성)하라!
無禮(무례)를 부추기는 언론의 선동보도
-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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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1, 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