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토크 판] 조갑제 '韓 사드배치 간섭하는 中, 한중관계 좋지 않다는 증거'
     
 
31일 시사토크 판에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가 출연했다.
아베 신조 총리의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미국과 일본이 역대 최고의 밀월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의 국익과 국제적 현실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외교 전략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련해 趙 대표는 '우리는 한미일 동맹관계가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이 가까워지면 대한민국 안보에 도움이 된다. 외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 안보 확보다. 때문에 북한의 핵문제를 외교의 1순위로 놓아두면 간단히 정리된다. 한미일 동맹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다. 북한의 핵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를 놓고 보면 한국과 일본 사이에 공통된 場이 만들어진다. 또 이 문제에 대해 일본은 한국에 굉장히 협조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趙 대표는 '지난 3년간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를 보면 박 대통령의 개인적 외교는 상당히 화려한 것 같다. 그러나 국가외교의 성공 여부에는 약간의 의문이 든다. 韓中관계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그럼 왜 중국이 한반도 사드 문제에 내정 간섭을 하는 것인가. 이것은 한중관계가 좋지 않다는 증거다. 한반도 사드 배치는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고 과거사 문제는 감정적인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종북 논란으로 폐간 결정된 <자주민보>가 <자주일보>라는 새 이름으로 재창간한 후 이번에는 <자주시보>라는 새 인터넷 매체를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이와 비슷하게 더 큰 규모로 발생한 것이 헌법재판소에서 해산 판결을 내린 통합진보당 전 의원들이 4·29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이다. 이적단체 구성원은 처벌해도 단체를 해산시킬 수가 없다. 국가보안법의 미비점을 대폭 정비해서 이러한 틈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최근 중도 행보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본다. 천안함 폭침 당시 북한의 소행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인정을 했다. 이런 사람이 국군 통속권자가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이 정도의 사실 확인 능력을 갖고 있다면 대통령 후보를 포기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