敎養은 균형 감각이다

 민주주의가 선동과 無禮를 부추기는 한국에서 만나기 어려운 人間型이 있다. 균형감각이 좋은 사람, 너그러운 사람, 敎養(교양) 있는 시민들이다.
  
   敎養이란 知識(지식)을 가르치고 기른다는 뜻이다.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끝나지 않고 그 지식을 길러서 인간의 品格으로 昇華(승화)시킨다는 뜻이다. 지식이 머릿속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서 자라나 행동으로, 습관으로, 人格化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敎養은 실천을 전제로 하는 지식 체계이다.
  
   敎育은 가르치고 육성한다는 의미이다. 교육의 방법론은 智德體(지덕체)이다. 智慧(지혜)를 키우고, 德性(덕성)을 키우고, 體力을 키운다. 구체적으론 人文, 예술, 스포츠를 통한 교육이다. 人文的 교육을 통하여 인간과 역사, 그리고 사물의 원리를 알게 한다. 예술을 통하여 인간의 감성이 풍부하게 되고 審美眼(심미안)을 갖춘다. 體育을 통하여 건전한 육체를 갖게 하여 당당한 승부와 鬪志를 몸에 익힌다. 교양은 全人的인 것이다. 교양인의 모습은 圓空神體(원공신체)라는 말로 표현된다. 속을 담백하게 비우고 겉으론 원만한 인간이다. 外柔內剛(외유내강)한 사람, 서양의 紳士이고 동양의 武士나 화랑도, 또는 선비이다.
  
   1. 讀書는 교양의 기본이다. 문학, 역사, 예술, 종교, 철학, 지질, 天文書를 읽으면 인간, 역사, 우주를 이해하게 된다. 語彙力(어휘력)이 풍부해지고, 大局觀을 갖게 되며 겸허해진다.
   2. 뿌리의식은 인간 심리의 支柱(지주)이다. 조국, 고향, 家門, 母校는 정서와 人格을 안정시킨다.
   3. 스포츠와 예술(미술, 공연, 영화 등)은 쉼과 즐거움을 통한 再充塡(재충전)이다.
   4. 野外활동은 인간본성 속의 野性을 일깨운다.
  
   5. 교양은 균형 감각이다. 知性과 野性의 균형과 종합이다. 엄격과 관용의 균형, 자유와 民主의 균형, 文武의 균형은 一流의 조건이다. 고구려는 野性이 너무 강해 망했고, 조선은 知性이 너무 강해 망했으며, 신라는 知性과 野性을 두루 갖추어 長壽(장수)했다. 李承晩, 朴正熙, 金庾信, 트루먼, 레이건, 처칠 같은 인물이 知性과 野性을 겸한 교양인이었다. 一流국가, 조직, 인간은 상반된 요소를 융합시켜 더 큰 에너지를 내도록 하는 포용력과 종합력의 소유자이다. 로마, 몽골, 신라가 그런 나라였다. 균형감각은 公的으로 표현될 때는 公正性과 객관성이다.
  
   6. 교양은 절도이고 정확성이다. 말은 정확하게 행동은 씩씩하게 한다. 교양인은 실수와 事故가 적다.
  
   7. 敎養은 正義感이고 용기이다. 교양인은 공정성과 공평성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서 분노한다.
  
   8. 敎養은 주체성이고, 조용한 너그러움이다.
  
   9. 교양은 이해력이다. 자신과 他人, 그리고 인간, 역사, 국가, 조직에 대한 이해력이 크면 다른 것, 틀린 것에 대한 포용이 가능하다. 자신을 알면 남을 이해한다. 자신이 있으면 남을 용서, 관용한다. 이해력과 포용력은 비례한다.
  
   9. 교양인은 천재를 알아본다. 凡人에게 침을, 바보에겐 존경을, 天才에겐 감사를!
  
   10. 敎養은 사회성이다. 즉 남에 대한 배려이다. 낮은 사람에게 뻐기지 않고, 높은 사람에게 굽히지 않는다. 특히 弱者에 대한 관심이 깊다.
  
   11. 敎養은 인생관이다. 敎養人은 인간존재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고 죽어야 하는가에 대하여 끊임 없이 탐구하면서 보람된 삶을 의식한다.
  
   12. 敎養은 인간의 기본 土壤(토양)이다. 이 토양이 기름지고 풍요로우면 여기에 심는 전문성이란 나무도 잘 자란다. 밑변이 길어야 꼭지점이 높다.
  
   13. 교양인은 敎養語이다. 교양인의 대화는 格調(격조) 있고 즐겁다. 막말과 욕설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인격을 파괴한다.
  
   14. 한국인의 敎養함양을 막고 있는 것은, 첫째 漢字말살-한글專用에 의한 민족문화, 美風양속, 민족혼의 파괴이다. 둘째로는 민주주의를 악용한 선동이 無禮와 억지를 합리화해준다. 셋째로는 방송과 신문 등 대중매체가 흥미위주의 저질프로를 집중적으로 양산, 배포한다. 넷째 기능重視 교육이다.
  
   15.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등 한국 지도층의 無禮와 無法과 無교양이 한국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진다.
  
   16. 대중 민주 사회에선 교양 있는 국민만이 國益과 國格을 수호하는 국가 엘리트를 만든다.
  
   열 명의 대통령 가운데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敎養人은 李承晩, 朴正熙이다. 기업인 가운데선 단연 李秉喆이다. 교양 있는 대통령과 기업인이 나라를 세우고 나라를 富强하게 만들었다. 즉, 교양은 굉장한 生産性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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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평선 2015-12-23 오전 3:19

    박주신 사기극 ? 쟁점이 귀와 치아 라고 하는데, 이곳의 사진은 합성이 아닌것이 확실 합니다. 측면과 정면에서 찍은 모양이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 있는 그대로라는 이야기 인데,
    박주신 사기극을 대비하여 비판 하니, 참으로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 악의적인 물고 늘어 지기 수법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정도면 본인의 정서에도 안좋을 것 같은데 , 한심한 작자들 입니다. 이것들이 떼거리로
    물고 늘어지면서 우겨 대고 있어요 . 일베에서 주야로 생떼를 쓰고 있죠. 야당 패거리욕할 자격 없는 것들 입니다.

  • 뿔난애비 2015-12-22 오전 9:46

    '교양은 균형감각이다'
    맞습니다 맞고요...

    박주신 대국민사기극 관련하여, 조갑제 대표님 본인이 균형감각을 상실하였다는 사실을 알고나 계신건지...
    쯥쯥...

  • 얼핏보다가 2015-12-22 오전 6:17

    교양..문명 다 좋은말인데..특히 .한두번도 아니고 이병철회장...
    그냥 뛰어난 기업인정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주자라는 조갑제대표의 자나깨나 찬양론에 씁스레하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 것. ( 재벌/삼성공화국으로 공격하는 종북좌파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

    첫째로 후진국 대한민국의 경제기여도를 볼때는...생활소비재분야로 기업 기반을 삼은 삼성보다는 ,국가기간산업에 연관된 정주영/현대가 단연 돋보이고, 어쩌면 불모지 한국에, 화학/전자산업을 기반으로 한 LG/금성사...대한민국 최초 전자제품 갯수를 , 사람손을 잡고 일렬로 선다면, 경부고속도로 길이가 모자란다는 ....그 기여도가 오히려 나아보인다. 즉, 박정희대통령의 "중-화학 공업 육성"이라는 대표적 업적에서, 삼성으로 대변될 여지가 없어보인다.
    ( 그래서 정주영회장이, 생전에 삼성을 우습게 보는 정황이 여러번 기사화된 적이 있는것이 그 반증..)

    둘째, 기업인 대표주자, 그것도 대한민국의 첫째주자가 되기에는 도덕성이 너무 치명적이다.
    이병철회장부터, 이맹희/이건희등 모조리 불법으로 감옥소를 가야하는데 감면받은 것. 이들의 불법상황은 서방선진국에서는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죄로 최소 수십년 감옥소를 가야하는상황이라 부활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 밀수나 불법 비자금/ 정경유학/불법 승계을 하면서 기업규모를 키우는 사람들이...어떤 종류의 애국심(?)이 있었는지는 더더욱 짐작이 되지를 않는다 )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얼마나 융성한 선진국이 될지/고꾸라질지는 는 모르겠으나, 이런사람을 ...여러명중의 한사람이라면 몰라도, 그것도 일등으로 내세운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격에 다소 어울리지 않으며 솔직히 낯이 뜨겁다.

    기업규모로 자꾸 평가를 하는 모양인데, 중국의 여러업체는 이미 삼성을 능가하는 단계에 와 있으며/반드시 능가할 것이며, 이들이 매출액에 크다고 중국자체에서도 이들을 이렇게 일등주자/대표주자로 칭송하지는 않는다. 미국에서도 삼성보다는 기업규모는 작지만, 3M/Dupont/GE등... 이것저것 주저리로 모은 매출이 아닌,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전문분야/첨단기술을 가진 이런 기업을 최우량기업/최우량브랜드기업으로 인정하지.... 에어콘분야에서는 미국에서/세계에서 독보적 Market Share 1위업체인 LG같은 기업을 별로'인정'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독보적이거나/첨단적인 기술이 아닌, 통상적인 단순기술/가격경쟁력에 의존한, 단순 매출창조 기업은 그저그런 업체로 조만간 다른기업체이름으로 바뀔 상황이라는 것. )

    요컨데, 비록 기업규모는 작지만, 후진국 한국에서/ 자본주의 초기...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고 사회로의 기여에 솔선수범한 유한양행/유일한박사....( 고등학생도 안다는/경영학의 기본중의 기본인 ...소유와 경영분리를 ,삼성은 얼마나 실현하고 있나?)그리고 의약품 한분야에만 집중하고 계승하다보니, , 그 흔하고 매출에 도움되는 설탕물/드링크제는 "양심적 문제"로 아예 만들지도 않는....이런 기업정신이 창조되고 계승되는 기업체/기업가 정도면... 정말로 교과서에 실을 정도의 대표주자라 생각한다.

    그런 기업정신/경영학적인 사고관은...기업이 이윤이 최상의 목표가 아니라, 소비자/사회기여도를 최상의 목표를 해야한다는... 현대경영학이 80년대 정도에 생성/전파되었음을 볼 때...정말, 그 시대 서방선진국에서도 드물 정도이고, 시대를 앞지른 선구자적인 업보..
    '용비어-삼성'의 조갑제대표의 기업관...별로 수긍이

  • 유신 2015-12-22 오전 2:49

    남조선엔 교양 없는 인간들이 흘러 넘치죠?
    이름하여 좌파 찌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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