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는 공통점이 많다. 두 나라가 다 대륙에 아주 가까운 섬나라들이기 때문이다. 대륙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대륙에 영향을 주는 행태에서 어떤 공통성을 느끼게 한다.
 영국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는 공통점이 많다. 두 나라가 다 대륙에 아주 가까운 섬나라들이기 때문이다. 대륙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대륙에 영향을 주는 행태에서 어떤 공통성을 느끼게 한다. 일본사람들은 한반도로부터의 영향을 부인하는 데 반해 영국은 유럽의 영향을 받은 것을 자랑한다. 일본과 한반도, 특히 신라 백제 고구려 삼국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틀로서 영국의 역사를 살펴본다.
 
 1. 로마의 침입: 시저가 서기 전 55년에 영국을 정복했다. 이때 원주민은 Celt(셀트 또는 겔트)족으로 불리는 인도-유럽계 사람들이었다. 겔트족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북부에도 살았는데 여기서는 골族이라고 불렸다. 비슷한 시기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북방 몽골인종이 건너갔다. 야요이 문화의 주인공들인 이들은 농경을 시작했다. 당시 일본의 원주민들은 조몬인들이라고 불리는 남방계 사람들이었다.
 2. 유럽 대륙에서 훈族의 西進으로 촉발된 게르만族의 대이동 시대가 4-5세기부터 시작되었다. 西로마가 멸망한다. 그 영향은 영국에 미친다. 로마군단이 물러난 직후인 서기 428년부터 약70년간 독일지방에 있던 게르만族 앵글스族과 색슨族이 바다를 건너와 영국을 정복한다. 이들은 원주민들을 북쪽 스코트랜드 지역과 서쪽 웨일스 지역으로 밀어내고 동부와 중앙부, 그리고 남부를 정복한다. 잉글랜드란 말과 앵글로 색슨族이란 말이 이때 생겼다.
 비슷한 시기 동아시아에서는 훈族과 같은 계통인 흉노-몽골계 북방유목민족들이 중국과 한반도로 밀고내려온다. 이들은 한반도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지배층이 된다. 이들 북방기마민족의 일단은 한반도를 거쳐 일본열도로 건너간다. 가야출신은 규슈로, 신라계는 일본의 서해안(시네마 돗도리 등)으로, 고구려계는 동북지방으로, 맨 나중에 백제계는 나라 교토 지방으로 이주하여 각각의 부족중심으로 小국가들을 만들다가 5세기경에 통일정권을 세운다.
 3. 서기 597년에 카톨릭 선교사들이 영국에 들어와 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킨다. 비슷한 시기 불교가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들어가 확산된다.
 4. 서기 9세기 초부터 스칸디나비아에 살던 바이킹들이 유럽 전체를 침략하여 약탈과 정복을 되풀이한다. 이들은 키에프, 시실리, 南이탈리아, 북부 프랑스를 정복하여 왕조를 세우고 정착한다. 이 민족이동의 흐름을 타고 덴마크에 있던 바이킹의 일족이 영국으로 쳐들어와 先住民들인 겔트족과 앵글로 색슨族을 정복해간다. 이때 알프레드 대왕이 원주민들을 통합하여 덴마크 세력을 저지하고 이들에게 영국의 동부지방을 영지로 떼어준다. 11세기 초 본국인 덴마크 왕국이 노르웨이까지 통합한 여세를 몰아 덴마크 세력은 영국 전체를 점령한다. 영국은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를 다스리는 거대한 바이킹제국의 일부가 된다.
 7세기 말 중국대륙을 통일한 唐은 신라와 연합하여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백제구원군을 보낸 倭의 해군을 한반도 서해안에서 전멸시킨다(663년 백촌강 해전). 일본은 羅唐 연합군이 침략할 것에 대비하여 대마도, 후쿠오카, 나라 근방에 방벽과 산성을 쌓는다. 신라가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唐에 대항하여 통일 및 독립전쟁을 벌이자 일본은 신라와 친선관계를 맺는다. 대륙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서도 내전이 일어나 親백제 정권이 타도되고 親신라 정권인 天武天皇朝가 탄생한다. 이후 일본정권은 한반도에 대한 개입을 포기하고 일본내에서 고대국가를 완성하여 발전시켜나간다.
 5. 11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덴마크 세력이 왕의 자리를 다시 앵글로 색슨族에게 넘겨준다. 색슨族 영국왕 해롤드는 노르웨이王이 왕위를 빼앗으려고 대군을 이끌고 상륙하자 이를 쳐부순다. 바로 이때 프랑스 북부 노르만디 지방에 있던 바이킹 계열 윌리엄公이 도버 해협을 건너 영국에 상륙한다. 윌리엄公의 노르만 군대는 해롤드왕의 영국군대를 해이스팅 전투에서 이기고 영국의 정복왕조로 새롭게 등장한다.
 13세기 고려를 정복한 몽골의 元제국은 일본으로 두 차례 대규모 상륙작전을 전개하지만 일본의 가마쿠라 막부 군대의 勇戰과 태풍 때문에 패배한다.
 6. 영국이 노르만디公 윌리엄에 정복당한 이후 국내통합이 이뤄지고 경제가 성장한다. 잉글랜드는 활 부대를 양성하고 그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프랑스로 쳐들어간다. 영국군은 한때 프랑스의 북부 및 서부를 점령하고 백년전쟁을 벌이지만 잔 다르크의 활약에 힘입은 프랑스의 반격으로 프랑스에 대한 영토적 야심을 최종적으로 포기한다. 영국은 그 뒤 유럽대륙에서 패권국가가 등장하는 것을 저지하는 균형외교를 전개하면서 명예로운 고립을 지켜나간다. 민주주의와 산업혁명을 선도한 영국은 19세기에 들어가면 세계의 약4분의 1을 식민지로 만들고 해가 지지 않는 해양제국을 건설한다.영국은 막강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覇者가 된 루이 14세와 나폴레옹의 프랑스, 비스마르크와 빌헤름 2세의 독일, 그리고 히틀러의 나치를 효과적으로 견제, 無力化시키면서 세계사의 흐름을 이끈다.
 한편 일본은 아시아 대륙에 대한 불개입 정책을 견지하다가 16세기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국내를 통일하자 여세를 몰아 한반도에 침입했지만 明과 조선군의 반격으로 다시 섬으로 밀려난다. 그 뒤 도쿠가와 막부 시절 약270년간 평화와 번영을 누리다가 제국주의의 東進시절에 주체적인 근대화 개혁인 명치유신을 성공시켜 아시아의 강국으로 등장한다. 일본은 뒤늦게 서구 제국주의의 국가모델을 따르면서 富國强兵에 성공하자 러시아와 결전하여 이김으로써 한반도를 식민지로 지배한다. 이들은 만주 중국으로 침략을 확대하다가 미국의 견제에 걸리자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망한 뒤 민주국가로 다시 태어나 非서구국가로서는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7. 영국의 母胎가 프랑스와 게르만族이듯이 일본의 母胎도 한반도이다. 혈연적으로, 문화적으로 친할수록 더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교류한다.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하는 EU에서 영국이 탈퇴하기로 한 것도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일본도 명치유신 이후 아시아와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다가 공존이 아닌 침략 노선을 선택, 전쟁과 패망을 불렀다.  
 영국의 역사와 일본의 역사는 공통점이 많다. 두 나라가 다 대륙에 아주 가까운 섬나라들이기 때문이다. 대륙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대륙에 영향을 주는 행태에서 어떤 공통성을 느끼게 한다. 일본사람들은 한반도로부터의 영향을 부인하는 데 반해 영국은 유럽의 영향을 받은 것을 자랑한다. 일본과 한반도, 특히 신라 백제 고구려 삼국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하나의 틀로서 영국의 역사를 살펴본다.
 
 1. 로마의 침입: 시저가 서기 전 55년에 영국을 정복했다. 이때 원주민은 Celt(셀트 또는 겔트)족으로 불리는 인도-유럽계 사람들이었다. 겔트족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북부에도 살았는데 여기서는 골族이라고 불렸다. 비슷한 시기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북방 몽골인종이 건너갔다. 야요이 문화의 주인공들인 이들은 농경을 시작했다. 당시 일본의 원주민들은 조몬인들이라고 불리는 남방계 사람들이었다.
 2. 유럽 대륙에서 훈族의 西進으로 촉발된 게르만族의 대이동 시대가 4-5세기부터 시작되었다. 西로마가 멸망한다. 그 영향은 영국에 미친다. 로마군단이 물러난 직후인 서기 428년부터 약70년간 독일지방에 있던 게르만族 앵글스族과 색슨族이 바다를 건너와 영국을 정복한다. 이들은 원주민들을 북쪽 스코트랜드 지역과 서쪽 웨일스 지역으로 밀어내고 동부와 중앙부, 그리고 남부를 정복한다. 잉글랜드란 말과 앵글로 색슨族이란 말이 이때 생겼다.
 비슷한 시기 동아시아에서는 훈族과 같은 계통인 흉노-몽골계 북방유목민족들이 중국과 한반도로 밀고내려온다. 이들은 한반도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지배층이 된다. 이들 북방기마민족의 일단은 한반도를 거쳐 일본열도로 건너간다. 가야출신은 규슈로, 신라계는 일본의 서해안(시네마 돗도리 등)으로, 고구려계는 동북지방으로, 맨 나중에 백제계는 나라 교토 지방으로 이주하여 각각의 부족중심으로 小국가들을 만들다가 5세기경에 통일정권을 세운다.
 3. 서기 597년에 카톨릭 선교사들이 영국에 들어와 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킨다. 비슷한 시기 불교가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들어가 확산된다.
 4. 서기 9세기 초부터 스칸디나비아에 살던 바이킹들이 유럽 전체를 침략하여 약탈과 정복을 되풀이한다. 이들은 키에프, 시실리, 南이탈리아, 북부 프랑스를 정복하여 왕조를 세우고 정착한다. 이 민족이동의 흐름을 타고 덴마크에 있던 바이킹의 일족이 영국으로 쳐들어와 先住民들인 겔트족과 앵글로 색슨族을 정복해간다. 이때 알프레드 대왕이 원주민들을 통합하여 덴마크 세력을 저지하고 이들에게 영국의 동부지방을 영지로 떼어준다. 11세기 초 본국인 덴마크 왕국이 노르웨이까지 통합한 여세를 몰아 덴마크 세력은 영국 전체를 점령한다. 영국은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를 다스리는 거대한 바이킹제국의 일부가 된다.
 7세기 말 중국대륙을 통일한 唐은 신라와 연합하여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백제구원군을 보낸 倭의 해군을 한반도 서해안에서 전멸시킨다(663년 백촌강 해전). 일본은 羅唐 연합군이 침략할 것에 대비하여 대마도, 후쿠오카, 나라 근방에 방벽과 산성을 쌓는다. 신라가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唐에 대항하여 통일 및 독립전쟁을 벌이자 일본은 신라와 친선관계를 맺는다. 대륙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서도 내전이 일어나 親백제 정권이 타도되고 親신라 정권인 天武天皇朝가 탄생한다. 이후 일본정권은 한반도에 대한 개입을 포기하고 일본내에서 고대국가를 완성하여 발전시켜나간다.
 5. 11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덴마크 세력이 왕의 자리를 다시 앵글로 색슨族에게 넘겨준다. 색슨族 영국왕 해롤드는 노르웨이王이 왕위를 빼앗으려고 대군을 이끌고 상륙하자 이를 쳐부순다. 바로 이때 프랑스 북부 노르만디 지방에 있던 바이킹 계열 윌리엄公이 도버 해협을 건너 영국에 상륙한다. 윌리엄公의 노르만 군대는 해롤드왕의 영국군대를 해이스팅 전투에서 이기고 영국의 정복왕조로 새롭게 등장한다.
 13세기 고려를 정복한 몽골의 元제국은 일본으로 두 차례 대규모 상륙작전을 전개하지만 일본의 가마쿠라 막부 군대의 勇戰과 태풍 때문에 패배한다.
 6. 영국이 노르만디公 윌리엄에 정복당한 이후 국내통합이 이뤄지고 경제가 성장한다. 잉글랜드는 활 부대를 양성하고 그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프랑스로 쳐들어간다. 영국군은 한때 프랑스의 북부 및 서부를 점령하고 백년전쟁을 벌이지만 잔 다르크의 활약에 힘입은 프랑스의 반격으로 프랑스에 대한 영토적 야심을 최종적으로 포기한다. 영국은 그 뒤 유럽대륙에서 패권국가가 등장하는 것을 저지하는 균형외교를 전개하면서 명예로운 고립을 지켜나간다. 민주주의와 산업혁명을 선도한 영국은 19세기에 들어가면 세계의 약4분의 1을 식민지로 만들고 해가 지지 않는 해양제국을 건설한다.영국은 막강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유럽의 覇者가 된 루이 14세와 나폴레옹의 프랑스, 비스마르크와 빌헤름 2세의 독일, 그리고 히틀러의 나치를 효과적으로 견제, 無力化시키면서 세계사의 흐름을 이끈다.
 한편 일본은 아시아 대륙에 대한 불개입 정책을 견지하다가 16세기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국내를 통일하자 여세를 몰아 한반도에 침입했지만 明과 조선군의 반격으로 다시 섬으로 밀려난다. 그 뒤 도쿠가와 막부 시절 약270년간 평화와 번영을 누리다가 제국주의의 東進시절에 주체적인 근대화 개혁인 명치유신을 성공시켜 아시아의 강국으로 등장한다. 일본은 뒤늦게 서구 제국주의의 국가모델을 따르면서 富國强兵에 성공하자 러시아와 결전하여 이김으로써 한반도를 식민지로 지배한다. 이들은 만주 중국으로 침략을 확대하다가 미국의 견제에 걸리자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망한 뒤 민주국가로 다시 태어나 非서구국가로서는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7. 영국의 母胎가 프랑스와 게르만族이듯이 일본의 母胎도 한반도이다. 혈연적으로, 문화적으로 친할수록 더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교류한다.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하는 EU에서 영국이 탈퇴하기로 한 것도 오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일본도 명치유신 이후 아시아와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다가 공존이 아닌 침략 노선을 선택, 전쟁과 패망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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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명치유신
일본이 중국과 한국의 영향을 부인하나요 ?
전부가 그런건 아니죠
건 영국도 비슷할거 같은대 뭔지 국수주의적인 사고라 한다면
부인하기 어려우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