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국가가 해경을 해체? 朴대통령의 非理性的 결정을 개탄한다!
(2014년 5월19일)
언론의 선동 보도에 굴복하고, 해경의 구조가 실패하였다는 誤判에 근거한 과격한 처방은 그의 지도력을 치명적으로 약화시킬 것이다.
趙甲濟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은 言論(언론)의 선동에 굴복, 진실·正義(정의)·자유를 근간으로 하는 헌법정신과 국가이익에 배치되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특히 세계적인 해양국가로 성장한 대한민국을 海警(해경) 없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였다. 海警 해체는 海軍(해군) 해체와 비견되는, 너무나 非이성적이고, 과격하고, 감정적인 결정이다. 물론 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되어야겠지만 오늘 朴 대통령의 연설은 그의 지도력을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약화시킬 위험성이 있다.
 
  그는 바다와 배를 모르는 기자들의 과장과 왜곡과 날조 보도를 그대로 수용했다.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해경은 본연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습니다. 사고 직후에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人命(인명) 구조활동을 펼쳤다면 희생을 크게 줄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해경의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한 것입니다>는 말은 우선 사실과 다르다.
 
  평온한 바다에서 過積(과적), 急變針(급변침) 등의 사유로 큰 배가 갑자기 기울어 한 시간 반 만에 전복된 것은 세계 海難(해난) 사고 역사상 유례가 드문 경우이다. 그만큼 구조가 어려웠다는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해경은 구조요청을 받은 뒤 40분을 前後(전후)하여 세월호에 구조헬기와 구조정을 보내 배가 뒤집어지기까지의 40여분 사이 172명을 구조하였다.
 
  언론의 보도태도를 보면 왜 전원 구조하지 못하였느냐는 식이다. 해경은 결정적 제약 조건하에서 구조활동을 해야 했다는 사실을 망각한 暴論(폭론)이다.
 
  1. 船長(선장)과 선원이 먼저 배를 버리고 탈출, 船內(선내)의 지휘체제가 무너졌다. 바깥의 海警과 긴밀하게 협조, 구조 작업을 이끌어야 할 船內의 사령탑이 없어졌으니 해경은 자신들의 정보와 수단에 의존하여 自力으로 탈출하려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구조할 수밖에 없었다.
 
  2. 해경은, 배가 처음 30도 이상으로 기울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가속도가 붙은 듯 급하게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에 쫓기면서 구조하여야 했다. 구조선이 도착하였을 때는 船體(선체)가 이미 60도로 기울어 사실상 절벽이 되었고 40여분 뒤 완전히 전복되었다. 바다와 배에 無知(무지)한 기자들은 왜 해경이 船室(선실)에 들어가지 않았느냐고 온갖 비방을 쏟아놓지만 평평했던 바닥이 수직의 벽이 되고 종국에는 하늘처럼 천장이 되는 상황에서 그런 이상적인 구조 작업은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하였다. 제한된 인력으로 제한된 시간에 무리하게 船室에 들어가려고 했더라면 구조대가 구조대상이 되었을 것이고 살릴 수 있던 사람을 놓쳤을 것이다. 다수 구조 전문가들도 船室 진입은 불가능하였다고 이야기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그것이 가능하였다고 전제하고, 해경을 비방하는 기자들의 억지 주장을 고스란히 받아들여 해경의 구조작업을 실패라고 규정, 해체를 결정했다. 실패라고 규정한 것은 허위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고 그 誤判(오판)을 근거로 하여 해경 해체라는 중요 국가 정책을 결정한 것이다. 2중의 잘못이다.
 
  3. 해경 해체는 국가의 안전 및 안보와 관련된 주요 기관을 없애는 일로서 해양국가에선 유례가 없는 일종의 暴擧(폭거)이다. 해양국가에서 해군이 안전 사고를 냈다고 육군에 흡수시켜버리는 것과 같은 결정이다.
 
  朴 대통령은 <앞으로 수사·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넘겨서 해양 안전의 전문성과 책임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지극히 전문성이 있는 해경 업무를 바다를 잘 모르는 비전문가에 맡겨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모순이다. 그동안 해경이 잘한 일은 전적으로 무시하고 불가항력적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구조를 실패라고 규정하니 처방이 이렇게 과격하고 감정적이며 비이성적이다. 領海(영해)를 침범하는 중국어선에 올라가 血鬪(혈투)를 벌이는 해경, 천안함이 폭침될 때 해군보다 먼저 달려가 전원 구조한 해경, 연락을 받자마자 주변 선박에 비상을 걸고 全速(전속)으로 세월호에 접근, 172명을 구조한 해경은 대한민국 해경이 아니고 무슨 유령국가의 해경이었던가?
 
  4. 주자학과 士農工商(사농공상)의 신분 차별을 받아들인 조선조는 반도국가임을 잊고 內陸國(내륙국) 행세를 하면서 해운과 漁業(어업)과 무역을 멸시하고 폐쇄정책을 폈고 그 결과는 망국과 식민지였다. 뱃사람들은 바다와 배를 모르는 육지의 양반들로부터 '뱃놈'이라고 불리면서 거의 賤民視(천민시)되었다. 그들의 운명을 바꾼 것은 대한민국의 建國(건국)이었다. 대한민국이 분단된 조건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출범, 수출입국 정책을 펴니 남한은 사실상 섬이 되었다. 李承晩(이승만), 朴正熙(박정희)는 이런 조건을 逆(역)으로 활용, 민족의 생존과 번영의 무대를 바다와 해외에 걸었다. 그리하여 한국은 무역, 해운, 조선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신흥강국으로 急浮上(급부상)하였다. 해양정신의 재발견인 것이다.
 
  5. 이번 세월호 침몰을 보도한 언론은 뱃사람을 멸시하고 해외진출을 억제하던 조선조의 닫힌 양반처럼 바다도 海運(해운)도 모르면서, 그 無知(무지)를 덮기 위하여 海警을 난도질하였다. 무식하므로 용감했던 것이다. 해경에 대한 인민재판 식, 마녀사냥 식 보도는 사실과 현실과 과학을 떠난 공상소설 수준이었다. 이런 선동 보도를 견제하고, 반박하면서 목숨을 건 수색 작업을 펼치는 海警을 지켜주어야 할 정부와 대통령은 선동 언론에 굴복, 해경의 등에 칼질을 하더니 해경 해체라는 전근대적 수구적 처방을 내어놓았다. 해경을 희생양으로 바쳐 대통령의 인기를 지켜주려는 發想(발상)에 朴 대통령이 넘어간 것인지, 朴 대통령의 독단적 발상에 전문가들이 굴복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모든 책임은 朴 대통령이 져야 한다.
 
  6. 오늘 對국민 선언은 일시적으로 朴 대통령의 인기를 회복시킬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그의 리더십에 치명적 타격을 가할 것이다. 검찰 조사, 國政(국정)조사 이전에 대통령이 나서서 爭點(쟁점)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 '해경의 구조가 실패하였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통령이 사법부의 역할을 한 셈이다. 이는 三權(삼권)분립의 원칙, 無罪(무죄)추정의 헌법적 원칙에 위배될 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목숨을 건 수색 작업을 펼치는 해경에 피눈물을 나게 하는 지극히 비윤리적 행동이다. 해경의 구조가 실패하였다는 公言(공언)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살릴 수 있는 생명을 죽게 하였다는 선동세력의 공격에 아무런 방어 수단 없이 노출되는 처지가 되었다. 自業自得(자업자득)이다.
 
  진실이 아닌 허위, 합리가 아닌 감성, 國益(국익)이 아닌 인기에 근거한 국가 정책은 반드시 실패한다. 前科者(전과자)가 20%나 되는 국회가 理性(이성)을 발휘하여 대통령의 잘못된 결정을 견제해주기를 바라야 하는 처지가 비참하다.
 
  *덧붙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관피아'라는 말을 썼다. 기자들이 만든, 과장된 용어를 국가의 공식문서에 담았다. 한국의 관료가 마피아라는 뜻이다. 대통령은 그렇다면 마피아 두목인가? 언론의 선정적 造語(조어)를 이성적이어야 할 국가가 수용하면 國家(국가) 이성은 마비된다.
  
 












해안 경비대 바꾸어서 해군에 속해야 합니다.계급도 따로 만들어야 하고요..미국의 해안 경비대를 모방하면 됩니다.
3면이 바다로 통하는 자유대한민국의 결정은 해경의 규모를 확대(인원, 장비, 씨스템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양심"을 굴리지 못하여 최악의 선택을 한 결과로 자업자득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올바른 양심"을 회복합시다!!!!!
이하동문 입니다. 설사병에 반창고 붙인 겪입니다.
정치하는 분들 이렇게 허당 짚는 댓가는 오롯이 국민에게 그피해가 돌아오는데 ,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잘라 내야 될가요 ? 세월호 후유증 정말 지겹네요.
PS: 환구시보가 미첫어요 . 약자인 어민들을 워쩐다고 ? 댓가를 ?
말잘했네 , 남의 나라 영해에 들어와 어족자원을 모조리 쓸어가는 도둑들이 적반 하장이지 ,불원간 그 댓가를 지불 하게 될 것이다 . 대한민국 국민들이 허수아비냐 지금이 어느 시절인지, 보이지 않는 손(묘법) 의 위력이 뭔지 그 맛을 보여주마 , 이런 불한당 같은 오랑케 놈들 ,대우주 자연의 분노를 사면 약도 없다 알겠나
대한민국은 오랑케놈들에게 당당하게 대응 해야
미적 미적 더이상 무시 당할 처신 하지말고 정신 차리시오.
해경해체 ? 하도 어이없는 결정이라 나는 전혀 믿을 수가 없었다, 사회적으로 중대한 찬반의 여론이 있어야 했는데 그냔 조용히 해경은 해체되었다. 그후에도 서해에서 중공어선과 우리경찰이 충돌하는 걸 보고 해경은 해체되지 않은것을 내가 잘못 들은것으로 이해했다. 그런데 진짜로 해경은 해체되고 국민안전본부라는 행정조직에 들어가 있다니 ??
이러고도 해양주권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 대통령도 그렇지만 행정부의 어느 참모가 해경해체를 제안했는가 그게 궁금하다.
일본 번역만화 "SOS 해상 특수구조대" 를 읽어보면 일본의 해상구조대 매뉴얼에는 침몰중인 선박에서의 인명구조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구조대의 생명이 위험하기 때문이죠. 사실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상당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매뉴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수준과 그보좌진들의 수준을 보여주는 정말 한심한 모습입니다
거기 더하여 포퓰리즘에 빠져서 의사 결정을 한것은 보통사람들 보다도 더 못한 판단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 빡에 안듭니다 그러면서도 원칙주의 자 입니까 국민안전처
만들어서 한일이 무엇인가요 이렇게 무능한 정권은 역대 처음 입니다
무식하고 경박한 군중에 영합하여 어리석은 결정을 한 ㅈ;ㅣ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