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법원의 무리한 박근혜 구속이 문재인에겐 毒? 안철수 지지율 급등!

주목할 것은 중도로 알려진 안철수 의원이 보수표를 많이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갤럽의 5당 가상대결에 따르면 안철수는 50대 이상에서 문재인에 크게 앞선다. 50대에서는 안철수 42%, 문재인 26%이고 60대 이상에선 안철수 32, 홍준표 21, 문재인 17%이다.

검찰 법원의 무리한 박근혜 구속이 문재인에겐 毒? 안철수 지지율 급등!



大選 투표일 40일을 남겨놓고 문재인 大勢論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안철수-문재인 가상 대결에선 오차범위 안에서 거의 同率이다. 지난 1주일 사이 선거 민심에 큰 변화가 있었다. 국민의 당 안철수 의원 지지율이 최고 10% 포인트 올랐고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소폭 하락하였다. 오늘 발표된 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5당 가상 대결에서 안철수는 29% 지지율로서 문재인(40%)을 뒤쫓고 있다. 한국당 홍준표 지사는 9%, 바른정당 유승민은 5%, 정의당 심상정은 2%이다. 만약 反文연대가 구성되어 안철수 중심으로 단일화를 한다면 유리할 수도 있는 구도이다.

주목할 것은 중도로 알려진 안철수 의원이 보수표를 많이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다. 갤럽의 5당 가상대결에 따르면 안철수는 50대 이상에서 문재인에 크게 앞선다. 50대에서는 안철수 42%, 문재인 26%이고 60대 이상에선 안철수 32, 홍준표 21, 문재인 17%이다.

안희정 지지자 중 25%가 문재인 지지로, 35%는 안철수 지지로 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희정 지지로 몰렸던 중도 보수성향 사람들이 문재인보다 안철수를 더 선호하기 때문일 것이다.

왜 안철수 지지율이 지난 주에 큰 변화를 보였을까? 나는 박근혜 수사 때문이라고 본다. 오늘 새벽의 구속은 지지율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난 주 영장청구 방침이 발표되면서 보수층이 화가 나고 불안해졌다. 보수층은 이념 및 안보중심의 지지 성향을 보이는데 문재인 전 의원을 가장 기피한다. 이들은 박근혜 탄핵과 구속에 문재인 세력이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본다. 문재인 당선을 막기 위해서는 안철수도 밀 수 있다는 이들이 많아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은 무죄추정의 원칙과 불구속 수사의 원칙에도 맞지 않고 과거의 관례와도 어긋나 공정성을 상실하였다. 인권유린적 요소도 많다. '이럴 수가 있나'라는 국민들의 분노는 문재인을 겨냥하여 그의 지지율 하락을 부른 것 같다. 벼랑으로 몰린 보수층은 '문재인만 아니면 누구라도 좋다'는 심리 현상도 보인다.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잘 오르지 않으므로 당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안철수 의원으로 쏠리는 것 같다.

오늘 10여 명의 우파 애국 운동가들이 모였는데 문재인 당선을 막기 위하여는 안철수로 단일화할 수도 있다는 이들이 반수를 넘었다. 홍준표-안철수 단일화는 보수 중도 통합의 의미가 있다. 당선을 위한 야합이란 비판을 듣지 않으려면 정책의 단일화, 집권 후의 권력 분점, 그리고 개헌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시간도 촉박하다. 그럼에도 문재인에 대한 경계심, 박근혜 탄핵과 구속에 대한 울분이 결합되어 이것이 단일화를 추동하고 보수층의 투표율을 높이면 '문재인 당선'을 막을 길이 열릴 것이다.

어제 박근혜 구속 여부를 지켜보면서 가슴 졸였던 이들에게 오늘의 태양은 다른 모습으로 떠올랐다. 우파는 분열로 망하고 좌파는 자충수로 망한다고 한다. 우파 분열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구속되었다. 이번엔 오만해진 좌파가 자충수를 둘 차례인지도 모른다.

*만약 문재인 씨가 또 낙선한다면 검찰 법원 때문이라고 벼르고, 우파는 무리한 박근혜 구속을 규탄, 검찰과 법원이 左右협공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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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마귀 2017-04-01 오후 2:20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는 것.
    최악만은 피하자는 것.

  • 니코보코 2017-04-01 오전 5:06

    안철수 국민의 당은 전라도 세력을 기반으로 하여 구축돤 당으로 중도 보수가 결코 아니다.
    안철수는 얼굴 마담으로 뒤에서 조종하는 이는 박지원이다. 대북불송특검때문에 박지원이 친노세력과 결별한 것으로 뿌리는 하나다.
    비록 김무성 등이 보수의 분열과 헤체를 가져왔고, 언론에서 친박세력 몰살 정책으로 나온 게 탄핵정국을 일으킨 것, 분하고 분하지만 이게 현실이다.
    김무성 등 비박계열은 기회주의자로 표를 얻기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는다.
    홍준표가 보수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으나, 이왕 이렇게 된거 보수를 밀고 힘을 키운 후에 국회선거 때 판을 갈아야 차차기 정권은 보수정권을 이룩할 수 있다고 본다
    김진태는 차차기를 위해 아껴두어야 하고 절대 국민의 당이나 바른 당과 연대해서는 안된다.

  • 얼핏보다가 2017-03-31 오후 8:12

    보수의 입장과 동태를 정확히 보면서 ..어쩔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는 조갑제대표...
    박근혜전대통령의 탄핵과정에서 물러서고 계속 밀리면서 막판에 몰리다보니, 그토록 비판하던 안철수를 '대안'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의중을 읽다보니 참으로 슬프다. ....

    이건 보수의 완전한 패전을 의미하며 사멸을 의미할 수도 있는 중요한 인식이다.

    기본적으로 안철수/박지원의 국민당은 , 김대중 광신에 집착한 '햇볕정책의 무조건적 추종에 빠진 집단으로 일견 종북주의/문빠와는 '농도'가 달리 보이지만, 사실상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안철수 개인의 안보관을 떠나 호남인들이 '김대중슨상'을 경멸하는 영남사람을 향한 적개심은 ,반문정서와는 비교자체가 불가하다. 이명박의 세종시를 행정도시가 아닌 과학도시로 만들때도 충청권보다도 더 반대하고, 개성공단/금강산 광광을 무조건 재개하고 천안함폭침을 가장 믿지 않는 지역이 광주/전라도라고 보여준 한 여론조사가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보수는 당장 위험한 문빠보다..김씨왕조에 대한 햇볕정책은 어떤 경우도 포기하지 못하는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는 안철수/호남당을 차선으로 선책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 이점은 보수가 잠시라도 포기할만한 정도밖에 안되는 가치 /이념인가?

    보수는 박근혜/최순실의 여파로 목전의 대선을 포기하고 패퇴하더라도, 지켜야할 선은 있어야한다. 가치가 무너지고 신념이 헷갈리는 정치 집단은 존속이 불가하며, 10년은 길지만 5년은 길지도 않을수 있는 기간이다. 박근혜대통령이 최순실과의 공모를 어느정도 인정하고 구속을 피하거니 형량을 줄이고자 하는것 이 아니라, 무기징역을 받는 한이 있더라고 사심이 없었고 최순실의 전횡을 몰랐다고 당당히 항거하는 것이 나아보이지 않는가?

    보수는 차라리 상대편에 최대한 타격을 가하고 장렬히 전사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안철수를 밀어 문재인에게 정권을 아슬아슬하게 주느니, 많이 차이가 나면서 지는 한이 있더라도 홍준표를 미는것이 보수의 가치/이념을 살려 향후 역전을 도모한다는 이야기.

    ( 사이다발언을 하다가도 한번씩 박근혜를 폄하하는 홍준표를 ...일견 박근혜언급을 잘 하지 않아보이는 안철수를 더 좋아하는 어리석음을 가진 보수층이 의외로 많고....호시탐탐 자기 목을 칠려는 종북야당보다도 ...한번씩 딴지거는 김무성/비박이나, 최태민과 청산하라는 김용환을 더 미워하고 멀리한 박근혜 전대통령의 상황인식과 차이가 없어보이고..... 종북야당의 선봉에 서서 가슴에 비수를 드리대는 김종인보다, 딴지거는 김무성을 더 미워한 박빠들의 판단과 정확히 일치하는 꼴)

    조갑제대표가 나이를 이길수 없어 힘에 부쳐하는 무력한 모습에 더 처참한 느낌이...

  • 삼류작가 2017-03-31 오후 8:05

    문재인의 정권장악은 막아야죠. 우파는 이번 대선에서 아무리 용을 써도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렇다면 우파의 정권획득은 포기하고 문재인이 대통령되는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 우리의 미래 2017-03-31 오후 7:40


    보수원로들 중 박 전 대통령 구속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사람은 조갑제 기자뿐이다.

    보수원로들 속마음을 일일이 들여다 본 적도 없고 누가 보수원로인지 특정하기도 어렵지만 소위 보수원로라 불리는 사람들 중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한 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보수원로들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경멸감은 컸다. 그것이 어떤 경위로 생긴 감정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조중동의 펌프질에 의해 몇 년에 걸쳐 더욱 강해진 경멸감이라 하더라도, 그 경멸하게 된 원인이 나중에 상당수 언론의 이간질이요 모사질이었음이 밝혀진다 하더라도 쉽게 사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인간의 감정, 판단은 일정한 방향으로 형성되기 전에 외부 영향을 받는 것이지, 한 번 형성된 감정, 심증은 바뀌기 어렵다. 나중에 어떤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잘 안 바뀐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올 때이다. 교편을 잡다가 퇴직한 어느 50대 여성과 대화를 나누다가 이번 사태 얘기를 하게 되었다(참고로 이 여성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인 편이 아니었던 사람이다).

    이 여성은 눈살을 찌푸리며 이렇게 말했다.

    <지금 검찰이 하는 걸 보면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요. 너무 심하잖아. 언론과 정치권, 검찰이 한통속이 되어 설치잖아요. 아주 그냥 신이 났더만.

    (그러면서 약간 흥분한 어투로) 지금 하는 걸 보면 박근혜를 딱 꿇어앉히겠다 이거라.
    (그러면서 그 여성은 두 손을 모아 비비는 시늉을 하며) 검찰이 박근혜에게 ‘니는 딱 꿇어 앉아서 질질 짜면서 빌어라’ 이거라. 박근혜가 완전히 꿇고 빌 때까지 자근자근 밟겠다 이거지.

    나는 이것을 ‘보수 쪽은 다 죽이겠다’, 이런 걸로 봐요. 저거(국회, 언론, 검찰) 하고 생각이 다른 것들은 이제 생각을 바꾸던지 싹다 입을 다물어라 이거지. 박정희 얘기니 뭐니 앞으로 보수라는 것들은 입도 뻥긋하지 말라 이거에요.

    그러니깐 보수 쪽이 왜 졌냐 이거야. 그 꼴 보기 싫으면 이겨야지. 아, 쟤들(좌파들)이야 원래 그랬잖아요. 그랬는데, 보수들이라고는 전부 늙어가지고 요새 사람들한테 안 통하는 소리만 하더라고요. 보수라는 노인들 하는 소리 보면 늘 뭐 투덜투덜 하는 소리나 하더라고요. 전부터 보면 자기편(정권을 말하는 걸로 보임)에게도 입에서 좋은 소리가 안 나와. 뭐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아이구 그거 듣기 싫어서...>

    그 여성은 확실한 보수우파 성향은 아니다. 박 통을 별 좋아하지도 않았다. 단지 문재인을 꼴 보기 싫어했다.

    다들 예상한 바와 같이 홍준표 지사가 대선 후보가 되었다. 그런데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하기 전에도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되면 안철수를 찍겠다”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아예 투표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많이 보았다. 그 사람들이 특별히 홍준표를 싫어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좀 전 언급한 그 여성은 팔짱을 끼고 총총걸음으로 돌아가면서 이런 말을 했다.

    보수는 이제 완전히 없어질 것 같아요. 이제 나이 많은 사람들, 자꾸 나이 먹고 자꾸 죽고 하면 없어지는 거지. 으이구. 이번엔 홍준표 하고 문재인 하고 붙으면 문재인이 이기겠지. 수도권에선 여자들이 홍준표를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나는 모르겠어요. 뭐 어찌 되겠죠. 문재인이 안 되면 좋은데, 안철수나 홍준표나 누가 되든 관심도 없어요.>


    내가 만난 나이 많은 평범한 남성들, 그러니까 좌파에게 거부감을 갖는 시민들은 대체로 홍준표가 대선후보가 될 경우 안철수와 연대가 되지 않으면 문재인이 이길 것이라 보고 있었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단 둘이 붙을 경우 문재인이 이길 것으로 보고 있었다. 안철수보다는 홍준표에게 더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홍준표를 썩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지금 보수원로들 중 조갑제 기자만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확실한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 같다. 다른 보수원로들 중 그런 발언하는 분들이 내 눈엔 안 보인다. 태극기 시민들이나 조갑제 기자와는 달리 다른 보수원로들은 또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것 같다. 박 통 구속은 애석하긴 하지만 바쁜 세월에 지나간 일 자꾸 생각할 것 있나, 뭐 그렇게 생각들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낙담하지 말고 싸울 때까진 싸워야겠지.


  • 기본정석 2017-03-31 오후 5:57

    이제사 현실로 돌아오는 조갑제 사이트가 되서 다행이다.
    뭉쳐야한다.상대인 안철수도 본인의 사드입장을 바꿀정도의
    융통성있는 인물이면 교조적 관념에 꽉차있는 386 꼴통인 문재인보단 훨낫다.빨리 뭉쳐라.이젠 대선 이슈로 이 사이트 대문을 도베해야한다.아직도 김평우씨의 글이 대문에 올라오는 철지난 얘긴 그만하자.
    담배필 시간도 우리에겐 아깝다.다시 뛰자.문씨집권을 막기위해서.

  • 自由韓國 2017-03-31 오후 5:23

    최악보다는 차악이 나을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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