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의 대선에 관심이 있을까? 미국과 깊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자국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몇 안 되는 우방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에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극동지역에서 미국의 잠재적 적국인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 대치하며 우방 일본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동북아 제일의 반공 전선, 한국의 대통령으로 친미적인 인사가 당선되거나,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덜 반미적인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대할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자국의 국가 이익에 부합되는 인사가 당선되도록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어떤 식으로든 손을 쓸까?
미국과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모든 나라의 선거에 신경을 쓰지는 않겠지만, 한국 정도의 맹방의 문제라면 당연히 관심을 가질 만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자칫 잘못 개입할 경우 내정간섭으로 한국민들의 반발을 사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나 노골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행위를 하지는 못하며 시도할 경우 어떤 부작용을 가져올지 잘 알기 때문에 무모하게 그런 시도를 하려고는 않을 것이다.
미국의 한반도에서의 이해관계는, 비단 한국과의 통상/외교 관계뿐만 아니라 미국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기와 대륙간 탄도 미사일, 그리고 북한의 핵 문제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중국과의 문제가 걸려있다. 미국은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을 통하여 이 문제에 대하여 토의했으나 구체적인 회담 성과가 나오지 않은 점에 비추어 성과가 없는 것 같다. 미국의 국무장관은, 미/중 정상회담 후 발표한 브리핑에서, “중국이 우리와 의견을 같이 할 수 없다면 미국은 독자적인 방도를 마련할 것이고, 마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 내용은, 중국이 끝내 협조하지 않을 경우 군사옵션 등을 포함해 미국이 독자 행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군사 옵션이란, 한국에 배치하는 사드의 조기 가동, 철수했던 전술 핵무기를 한국 내로 재 반입하여 배치, 북한의 항구를 봉쇄하여 입출항 선박의 검문 검색을 당분간 실시, 극단적으로는 북한에 대한 미사일이나 폭격기, 혹은 무인기에 의한 기습 공격까지도 옵션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말하는 북폭에는 북한의 핵시설과 같은 예민한 지역에의 폭격이거나 김정은을 제거하는 소위 참수작전일 수도 있다.
실제로 미국 국가안보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에 핵무기 배치와 김정은 제거를 건의하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정은 제거나 북한 지역에 대한 폭격에는 한국 정부의 동의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현 상황에서 남북 관계에 특별한 상황 변경이나 돌발 변수 없이 느닷없이 북폭을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금번 미국의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격은, 시리아 정부군이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김정은이 지 할아비 김일성의 탄신일이라는 소위 4월 15일 태양절을 전후하여 핵 실험이나 ICBM 이라도 발사한다면 좋은 빌미가 될 것이다. 아니 목함 지뢰사건이나 천안함 사건, 동서해 NLL 도발 사건 같은 것만 발생하더라도 미국에게는 미사일을 발사할 빌미가 될 수 있다. 미국이 북한을 향하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전폭기를 발진시키는 순간 금번 한국 대선은 순식간에 판도가 변하게 될 것이라는 데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북한을 감싸온 문재인에게는 최고의 악몽이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이 경우 문재인은 먹기만 하는 되는 다된 밥상이 미사일 한 방에 풍비박산이 나는 격이다.
북폭은 아니더라도 한국에 전술 핵무기를 재배치한다거나 동서해의 북한 영해를 미국 전함들이 봉쇄한다고만 발표해도 금번 대선판은 크게 흔들리게 되어 있다. 사드조차도 반대하는 문재인으로서는 핵무기 반입이나 해안 봉쇄와 같이 북한의 숨통을 조이는 군사 대응에 대하여 자신의 지지자들을 위해서라도 반미 투사가 되어 반대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미의 선봉에 나선 문재인을 보면서 국민들은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표로 심판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문재인의 낙선이 지리멸렬하는 보수 우익 진영 후보에게 기회가 될까? 물론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기회가 한 후보에게 가지는 않을 것이다. 홍준표, 유승민, 남재준 등에게 골고루 혜택이 나눠 가게 되고 결국 분산된 표심은 보수 우익 후보의 당선이 아니라 안철수 후보에게 어부지리를 안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많은 북한 전문가들은 태양절을 즈음하여 축포 성격의 북한 핵실험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필자는 북한의 핵실험이나 ICBM은 대선이 끝난 후에 자신들의 기대하는 후보가 당선되면 축포가 되도록 발사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정은도 바보가 아니고 문재인의 당선을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게다가 지금 핵실험과 같은 불장난으로 설치다가는, 자신들이 희망하는 후보의 당선에 도움은커녕 방해만 되고, 트럼프가 안기는 미사일 선물을 받고 골로 가는 수가 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끽소리도 못 하고 숨어 있지 않을까?
과연 이런 이변이 일어나는 미/북 변수가 금번 대선에 마지막 남은 미지수가 아닐까 싶다. 미국이 설령 최상의 선물을 보내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여 실속을 못 차리는 보수 우익 후보들의 난립, 정말 한심한 일이다. '타인도 나보다 더 잘 대통령을 할 수 있다고 인정은 절대로 하지 못하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이것도 병인가요?' 지금도 후보자가 너무 많은데 조원진이라고 또 한 명이 늘었다지? 누구를 탓하랴!












박 대통령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증세없이 복지 없다.' 주장으로 같은 당을 배반하고 혼자 잘난 체하는 유승민 후보를 밀어주는 경상도인들 중 소수는 바보가 아니고 무엇일까? 유승민에게 어찌할 것을 바라기보다는 그가 어찌할 수 밖에 없도록 그 곁을 모두 떠나야 한다. 배신자의 최후가 어떠한지 가르쳐주어야 한다. 그리고 고영태 일당을 소탕하여 2016 게이트의사실을 밝히고 새누리와 한국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연로한 홍 후보가 한 발 양보하면 될 것이다. 그분의 몸놀림을 보면 건강에 적신호가 있는 것 같다. 젊은 후보에게 양보하고 나라를 회복하였으면 한다.
조약돌님의 사리분별력이 떨어지셨군요.
북핵문제는 과거 처럼 땜질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박근헤가 탄핵당하지 않고 여기에 보수우파 후보가 강력해서 우파의 집권이 공고한 상황이 전개될 때만이 미국이 위험부담할 각오를 하지,
한국의 상황이 개판인데, 트럼프 아니라 그 할애비라도 그거 하겠어요?
클린턴 때도 그랬고 부시때도 그랬습니다.
한국 보수파들 부시-노무현 때 북폭이 이루어질 거라고 얼마나 기대했습니까. 뻥이었지요.
트럼프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조원진 대통령 후보
참으로 암흑속에서 한줄기 했볕을 보게된 것이다.
탄핵반대 후보는 조원진 후보가 유일하다.
탄핵반대 조원진 대통령 후보
뭉치자 ! 싸우자 ! 이기자 !
선거프레임을 확실히 바꾸는 조원진의원의 등장입니다.
기존에 하나를 더하는 레드오션이 아니라 블루오션이어서 확장성은 대단히 크다라고 예상할 수 있는 삼성전자급 초우량주입니다.
지금 조원진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오시고 애국 시민들의 분위기가 얼마나 고무되었는지
전혀 파악도 못하시는 분의 글에 좀 씁쓸하다. 장황한 글이지만 다 알고 있는 내용. 왜 메인에
올라오는지... 회원 토론방에 더 명쾌하고 좋은 글 많습니다.